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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신화, 김명동
출판사 : 푸른솔
출판년도 : 2014년 01월
분야 : 건강/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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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건강 수업
저자 : 박신화, 김명동 / 출판사 : 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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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수 릴리 / 출판사 : 시그마북스
암 그리고 전쟁
저자 : 문창범 / 출판사 : 중앙생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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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화, 김명동 지음
푸른솔 / 2014년 1월 / 228쪽 / 15,000원
▣ 저자
박신화 -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상지대학교에서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한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재)동의정리학연구회, 경락경혈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태무진 박해복, 옥당 이호준 선생님으로부터 사사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다래한의원 원장으로 전통한의학의 맥진과 망진을 통해 부인과, 피부 질환, 산후풍,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고 있다.
김명동 -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태무진 박해복, 옥당 이호준 선생님으로부터 사사했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의과대학 학장,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하였다. 동의생리학회, 경락경혈학회, 본초학회의 회원이다. (재)동의정리학연구회, 망진해부병태생리학연구회를 통해 임상 한의사들과 지속적으로 학술 정보를 교환하며 연구하고 있다.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 건강관리 방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2012년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우수강사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동의정리학』(편저), 『위증이별론』(편저), 『동의생리학』(공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사람들은 보통 건강을 잃고 난 뒤에 그 가치에 대해 통감하고 자신의 질병을 치료해줄 의사를 찾는다. 만약 그런 이들에게 의사 친구가 있었다면 평소 건강상식에 대해 더 많이 접했을 것이고 질병도 예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대학동창인 친구가 “자기가 명의가 되는 것보다도 친구가 명의가 되는 것이 더 좋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도 자신의 질병을 스스로 치료할 수 없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말이다.
대부분의 질병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그중에서 전염병, 외상, 교통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질병은 예방도 어렵고 치료도 전문 의료인에게 맡겨야 한다. 그러면 유해한 환경이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생활습관병(life style disease)’은 어떨까.
전문 의료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병에 걸린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끓는 물에 대한 비유만큼 적절한 것이 없다. 가열되고 있는 섭씨 0도의 물은 25도, 50도로 올라가다가 100도가 되면 끓기 시작한다. 그런데 질병 유무를 진단할 때 그 기준을 끓는 물에 두게 되면, 25도 상태의 물이나 99도 상태의 물이나 100도가 아니라는 점에서 모두 질환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진단한다. 그러나 예방적 관점에서 보면 25도의 물과 99도의 물은 큰 차이가 있다. 25도의 물은 100도에 도달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반면, 99도의 물은 끓어오르기 직전의 상태로 분명히 다르다. 따라서 이에 맞게 각각 예방적 조처를 취해야 한다.
생활습관병도 마찬가지다. 즉 조금만 신경을 쓰면 물이 25도에 이르기 전에 불을 끌 수 있다.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부분 끓기 직전인 99도나, 아예 100도에 도달해 끓어오르는 상태에 이르기까지 방치하여 고통을 받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는 “건강의 80% 이상은 자기관리 책임이다”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오래전부터 강조해왔다. 맞는 이야기다. 건강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이 책에는 건강을 지켜가기 위해 의식주 전 분야에 걸쳐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이제 선택은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 차례
머리말
제1장 옷은 소통이다 - 의복과 건강
제2장 음식이 보약이다 - 음식과 건강
제3장 산소가 답이다 - 공기와 건강
제4장 물은 생명이다 - 물과 건강
제5장 흙은 해독이다 - 주거환경과 건강
제6장 선조들의 삶이 과학이다 - 볏짚과 건강
제7장 스트레스를 친구로 삼아라 - 정신 건강
건강 수업 - 미병을 다스려야 내 몸이 산다!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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