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AM9:00 ~ PM6:00
- 점심 12:00 ~13:00
|
|
| |
|
|
저자 : 원희룡
출판사 : 꽃삽
출판년도 : 2005년 08월
분야 : 경영자 스토리/인물
|
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
저자 : 원희룡 / 출판사 : 꽃삽
달려라 형진아
저자 : 박미경 / 출판사 : 월간조선사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저자 : 이승복 / 출판사 : 황금나침반
|
| |
원희룡 지음
꽃삽 / 2005년 8월 / 272쪽 / 10,000원
▣ 저자 원희룡
1964년 제주도 서귀포에서 14대 째 살고 있는 토박이 집안에서 태어났다. 1982년 학력고사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하며 제주도의 신화가 되었다. 제주 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전체 수석 입학, 법사회학자의 꿈을 키우던 중 광주의 진상을 알게 되었다. 폭압적 정치 현실에 눈을 뜬 후 학생운동을 시작하였고 촉망받는 활동가로 성장하였다. 수배를 받으며 공단과 야학 등에서 노동 운동을 전개하던 중, 1989년 사회주의의 몰락을 목도하며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 그 해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시 준비에 돌입, 2년 만에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응시해 다시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1997년까지 검사 생활을 하다가 1998년 변호사가 되었다. 2005년 현재 16대, 17대 재선 국회의원(한나라당/서울 양천갑)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선정하는 차세대 리더(young global leader)로 뽑히기도 했다.
▣ Short Summary
저자 원희룡은 국회의원이자 아마추어 마라토너이다. 심각한 발가락 장애로 병역까지 면제받은 그는 2001년 마라톤에 도전하여 현재까지 풀코스를 5번 이상 완주했으며 서브쓰리(42.195킬로미터의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의 달성을 목표로 삼아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육체적 한계 상황을 극복해 가는 일련의 과정과,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일화로부터 학력고사 전국수석, 사법고시 전체수석을 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마지막에 그간 신비로운 베일에 가려져 무궁무진한 소문과 전설을 생산해냈던 자신의 공부비법을 공개한다. 저자 원희룡은 말한다. "꿈은 쇠를 끌어당기는 자석과 같다. 꿈을 품고 달리면 희망의 자기부상열차를 올라탈 수 있다."
2005년 대한민국 수도 서울, 사상 최악의 실업대란 속에 미처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젊은이들이 속속 한강에 몸을 던졌다. 철교 위에 놓여 있던 유서에는 불공평한 사회와 실업자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청년실업이라는 말이 익숙하게 들릴 정도로 오늘날 사회 구조화된 불황의 골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아직 정체성을 찾지 못해 상대적 약자일 수밖에 없는 대다수의 평범한 실업청년들은 특혜받는 일부 부유층의 삶을 보며 쓰라린 좌절감을 느낀다. 또한 사회에 진출하기 전부터 정부와 사회 구조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품게 된다. 이 책『나는 서브쓰리를 꿈꾼다』는 처음부터 이러한 젊은이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다시 힘차게 일어서기를 응원한다. 또한 냉정한 현실자본주의의 지배 논리 속에서 청년들의 아름다운 꿈과 이상이 짓밟히지 않기를 염원하고 있다. 저자는 불공정한 출발로부터 시작된 청춘의 운명도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고 반전시킬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차례
프롤로그 - 달리기는 늘 새로운 꿈을 꾸게 한다
제1장 스타트 라인에 서서
첫 번째 풀코스의 경험 / 도서관을 나오다 / 그들을 위해 살겠다 / 새로운 세계로의 마중 / 공공의 적과 맞서다
제2장 마라톤에서 배운 것들
달리기를 결심하다 / 마라톤에서 정직을 배우다 / 아버지가 가르쳐 준 것들 / 빚이 벗이 되다 /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제3장 작은 발걸음이 모여
김일과 차범근이 있었기에 / 내 영혼의 책상, 사과상자 / 무단결석을 다스리는 법 / 거기 에버랜드가 있었다 / 고맙다, 용가리야! / 전설로 바뀐 소문 / 난 훔치지 않았어요
제4장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러너들의 세계 / 특별한 인연 / 테레비랑 둘이 살지 / 재난의 땅에 구호의 꽃을 피우자 / 섬김의 공간을 선택하라
제5장 데드포인트를 넘어 서브쓰리를 향해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꿈, 서브쓰리 / 사법고시, 새로운 길을 선택하다 / 열매는 폭풍 속에서 익는다 / 정치 인생의 데드포인트, 탄핵 / 용기라는 이름의 보딩패스가 필요하다 / 등판하라, 마운드는 너의 것이다 / 혁신가가 필요하다
제6장 나를 단련하는 시간
과학적인 훈련은 성공적인 완주의 필수 요소 / 공부법에 관한 질문
집중과 몰입의 비결
계획성 있는 공부를 위하여
시간 관리 / 공부의 자세 / 목적이 있는 공부 / 나만의 학습법 / 슬럼프도 필수코스다 / 목표와 희망은 젊음의 특권이다
에필로그 - 꿈이 사무치면 끝내 피어난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