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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 코르미에
출판사 : 실천문학사
출판년도 : 2000년
분야 :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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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혁명 : 비노바 바베
저자 : 칼린디 / 출판사 : 실천문학사
체 게바라 평전
저자 : 장 코르미에 / 출판사 : 실천문학사
체 게바라의 라틴 여행 일기
저자 : 이재석 / 출판사 :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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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저항운동의 상징 -
장 코르미에 지음/김미선 옮김
실천문학사/2000년 3월/668쪽/12,000원
▣ 저자 장 코르미에(ean Cormier)
「파리지앵」의 전문기자이며 그 동안 체 게바라에 대한 많은 저술을 써 왔으며, 체 게바라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는 1981년 남아메리카를 여행하며 체의 아버지 에르네스토 린치를 만난 것을 계기로 체의 일생을 더듬는 긴 여행을 시작했다.
▣ 역자 김미선
1964년 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 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했다. 역서로 『마야, 잃어버린 도시들』 『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 『자살의 역사』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체 게바라는 20대 초반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의학을 공부한 엘리트였다. 하지만 두 번에 걸친 남미여행을 통해 가난한 민중들의 삶을 지켜본 게바라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혁명밖에 없으며,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이 세계의 모순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953년 과테말라로 간 그는 과테말라의 진보정당이 미국이 지원한 쿠에타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미국이 진보적 정부를 반대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후 멕시코로 간 게바라는 1956년 7월 카스토로 형제를 만나면서 구체적인 코바혁명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 해 11월 쿠바에 상륙, 시에라마에스트라 산맥을 중심으로 게릴라 활동을 벌이며 혁명군을 모은다. 1958년 산타클라라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승기를 잡은 카스트로와 게바라는 1959년 1월 결국 수도 아바나에 입성한다.
그 뒤 게바라는 쿠바 정부에서 국립은행 총재, 공업장관 등을 역임했고, 공산권과 제3세계를 돌며 제국주의, 식민지주의에 반대하는 외교활동을 벌였다. 이때부터 검은 베레모와 구겨진 군복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1965년에는 쿠바에서의 2인자 자리를 버리고 당시 내전 중이던 아프리카 콩고에서 콩고혁명을 위해 노력했으며, 1년 뒤 볼리비아로 숨어 들어갔다. 볼리비아는 남미 5개국과 접경을 이루는 요충지로서 이곳에서의 활동이 혁명의 불씨를 전남미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볼리비아 정부군을 지원하는 한편 CLA 요원을 파견, 게바라를 체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고, 결국 게바라는 39세의 나이에 1967년 10월 8일 체포된 뒤 처형당했다.
▣ 차례
1. 혁명의 태동기
2. 혁명의 현장에서
3. 승리
4. 끝나지 않은 혁명에의 열정
5. 그대는 지금 무엇을 꿈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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