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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문명의 공존

  저자 : 히랄트 뮐러
  출판사 : 푸른숲
  출판년도 : 2000년 02월
  분야 : 사회/정치/법/환경/문화
a4용지 10매내외 핵심요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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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공존
저자 : 하랄트 뮐러 저/이영희 역 / 출판사 : 푸른숲
교보문고  BCMall     

 

- 하랄트 뮐러의 反헌팅적 구상 -
하랄트 뮐러 지음/박성식 옮김
푸른숲/2000년 2월/360쪽/14,000원


▣ 저자 하랄트 뮐러(Harald Muller)
프랑크푸르트 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헤센 평화 및 갈등연구소 연구소장. 1949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출생.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1981년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보정책, 군비통제 및 축소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이자 평화 연구가로, 1999년에는 유엔 사무총장의 군비축소 참모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외무부의 평화 및 갈등 연구팀의 공동 팀장을 맡고 있으며 독일 정부의 방어구조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그는 국제안보, 군비통제, 군비축소, 대량살상 무기의 확산 방지에 연구의 중점을 두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특히 집중하고 있는 사안은 폭력 제한을 위한 국제규범의 발전이다. 현재는 헤센 평화 및 갈등연구소의 군비축소정책과 비확산 정책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는 6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최근의 저서로 『협력의 기회, 국제관계 속의 정권들』과 『문명의 공존』이 있다. 2000년 2월 23일 방한, 국방연구원, 세종연구소의 워크숍에 참석한 바 있다.

▣ 역자 박성식
1968년 출생으로 서강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박사논문으로 레싱의 비극이론과 작품을 중심으로 계몽주의 비극의 개념을 밝힌 「연민을 위한 비극」을 썼다. 역서로는 『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 『발터 벤야민 전기』 『헤르만 헤세 에세이집』 등 다수가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냉전이 종식된 후 세계 정치를 분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헌팅턴의 문명 충돌론. 하랄트 뮐러는 문명간의 전쟁을 예견하는 새뮤얼 헌팅턴의 세계관이 지나치게 단순하여 현실을 왜곡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실증과 통찰력으로 비판한다. 『문명의 공존』은 '문명 충돌론'에 대한 실증적, 이론적 비판을 넘어 전쟁이 아닌 평화와 대화를 추구하는 적극적인 대안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헌팅턴이 주장하는, 서구를 위협한다는 적대적인 문명들의 존재가 실제로는 얼마나 설득력 없는 환상인지 밝히며, '우리' 대 '너희' 식의 이분법적 세계관, 적대적인 이미지들을 생산하고 수용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얼마나 유혹적인지 설명한다. 저자는 세계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의 경제, 사회, 국가간의 관계를 고찰하고 그 정치적 발전을 예견하며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가상 시나리오를 펼쳐 보여준다. 그리고 문명간의 전쟁이 아니라 대화만이 세계 공동체의 평화로운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그 길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길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 차례
1부 비판
1. 헌팅턴의 세계
2. 단순한 세계 이론이 필요한가?

2부 구상
1. 문화, 문명, 국가, 사회
2. 사회 위기와 통치력
3. 현대의 전쟁과 갈등

3부 분석
1. 서구 문명의 정체성
2. 황색 위험?-아시아의 역동성
3. 이슬람의 여러 얼굴
4. 맨발 벗은 원자력-러시아와 그 주변
5. 세계 정치의 사각 지대-러시아와 라틴아메리카

4부 전망
1. 세계 정치의 발전 방향-미래에 대한 전망
2.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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