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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윤
출판사 : 북카라반
출판년도 : 2020년 08월
분야 : 교육/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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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저자 : 김태윤 / 출판사 : 북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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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지음 북카라반 / 2020년 8월 / 318쪽 / 15,000원
▣ 저자 김태윤 창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평범한 학부모다.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수료, 서울대학교 한국인적자원연구센터 선임 연구원, 삼성그룹에서 11년간 근무했으며, 현재는 교육부 산하 준정부 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삼성물산 창립 기념일 모범상, 한국국제의료협회장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홍보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토닥토닥 마흔이 마흔에게』가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는 한국 전쟁으로 폐허가 된 아픔을 ‘한강의 기적’으로 뒤바꾼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을 들여다보면 모두가 불행하다고 말한다. 부모들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근로 시간에 청춘을 바친다. 아이들도 세계 최고의 학습 시간을 자랑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살아가는데 점점 더 불행해지는 역설적인 세상이 지금 우리의 모습이다. 이 책은 가정과 학교에서 이런 우리의 모습을 천천히 돌아보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 주고자 쓰게 되었다. 이 책의 결론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우리 아이들은 모두 인재다.”라는 것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내용이다.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서 ‘국ㆍ영ㆍ수’ 등 주요 과목 성적순으로 평가하면 아이들 가운데 1등은 단 한 명뿐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진 저마다의 ‘달란트’로 ‘꿈과 끼’를 평가하면 모든 아이는 각양각색의 재능을 가지고 있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다. 둘째로 세계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 유대인 자녀 교육은 가족 간에 존중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가정이나 일상 속에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지식의 확대 재생산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셋째로 비단 교육 문제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가 겪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대인의 교육 철학, 특히 하브루타식 토론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세대 간의 갈등, 성별 간의 갈등, 진보와 보수의 갈등, 성적 관련 가정 내 갈등은 물론 더 나아가 학교 폭력 문제까지 유대인의 하브루타식 대화법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육 관련 업무를 한 지 20여 년, 항상 창의 인재의 마지막에는 교육의 ‘롤 모델’, ‘바이블’로 불리는 ‘유대인’이 자리 잡고 있었다. 오랜 시간 유대인을 연구하면서 무엇보다 놀란 점은 유대인에게 ‘가정은 최초의 학교이며’, ‘부모는 최고의 스승’이라는 점이었다. 또한 유대인은 어른을 공경하고 상대방을 존중한다. 특히, 하나의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100명의 유대인에게 100명의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 교육이 학교 교육으로, 사회 교육으로 연결되는 진원지였다. 이 책을 통해 부디 우리 아이들의 생각 그릇이 커져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차례 프롤로그_지금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필요한 것은 유대인 자녀 교육법이다
1부_우리 아이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1장_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민국 부모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 / 질문 없는 학교와 사회 한국 유학생 아이비리그 중도 탈락률 44퍼센트의 현실 2장_대안은 없는가? 창의성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유대인의 전인 교육 / 4차 산업 혁명 시대 왜 지금 유대인인가? 세계 0.2퍼센트의 인구, 노벨상의 30퍼센트를 수상하는 민족 우리는 책과 씨름하지만 유대인은 사람과 씨름한다
2부_생각 그릇이 커지는 『탈무드』 교육법
1장_가정 철학 ‘우리 아이의 첫 학교 가정’, ‘가족’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권위는 지키되 권위주의는 버린다 /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혼율 / “모든 일이 다 잘될 거야~.” 안식일과 유대인의 정체성 /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 저절로 성장하는 마법의 시간 유대인의 가장 지적인 대화는 유머다 / 칭찬은 우리 아이를 춤추게 한다 2장_자녀 교육 자녀는 신이 맡긴 선물이다 / 유대인 아이들은 사춘기가 없다? / 최초의 라이벌 형제자매 자녀의 대학이나 회사를 정해 주지 않는다 /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경제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다중 언어 환경에 노출시킨다 3장_창의성 교육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 /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하라”고 가르친다 / 유대인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는다 세상은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이 바꾼다 4장_인성 교육 ‘나’가 아닌 ‘우리’로 사는 법을 가르쳐 준다 / 우리는 모두 형제다 오른손으로 벌하되 왼손으로는 안아 준다 / 정직이 최고의 인격이다 마음이 가난한 부자에게는 자녀가 없다 / 인내심을 가지고 긴 안목으로 아이를 키운다 과도한 만족은 보이지 않는 가정 폭력이다 / 어떤 경우에도 친구를 험담하지 않는다 하늘 아래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 5장_하브루타 ‘마침표 교육’에서 ‘물음표 교육’으로 / 다른 사람의 생각 위에 내 생각을 쌓게 한다 처지를 바꿔 생각해 본다 / 말로 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 하브루타는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가장 쉬운 토끼와 거북이 그림책 하브루타 / 아이와 협상하는 갈등 하브루타
에필로그_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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