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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

  저자 : 박성일
  출판사 : 모아북스
  출판년도 : 2021년 04월
  분야 : 인문 /철학/심리/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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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어떻게 내 것이 되는가
저자 : 박성일 / 출판사 : 모아북스
교보문고  BCMall     

 


모아북스 / 2021년 4월 / 212쪽 / 16,000원


▣ 저자 박성일

1993년에 첫 교단에 섰다. 17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으며, 그 이후에 교육전문직으로 5년 근무하면서 현장 밀착형 정책을 펼쳤다. 장학사에서 교감으로 전직하면서 혁신학교에 근무하게 되어 학교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혁신학교에 교감으로 4년간 근무하면서 광주혁신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였다. 2020년에는 한국교육개발원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현장 연구를 다각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제8회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광주과학교사 모임 회장, 광주혁신학교 교감협의회 회장, 공부하는 교감상 구현을 위한 교감 동아리 회장을 3년간 역임하면서 관리자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이런 사례들이 SNS에서 공유되면서 팔로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을 쓰고 있다.

강의로는 재직 시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60회가 넘는 과학 앰버서더 강연을 하였고, 호남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전라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등에서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업무 경감 등의 주제로 다수의 강연을 하였다. 현재는 학교혁신, 업무 경감, 자율성, 창의성 등 교육 개혁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혁신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혁신학교 관련 책의 저술을 준비하고 있다.


Short Summary

데이터와 정보가 폭발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지식 습득, 지적 생활의 유지,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정의가 수시로 바뀌고 개념과 통찰도 아주 짧은 기간에 반복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교육의 현장인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 학교와 교육방식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직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사와 학교, 교육 현실을 몸으로 접하고 있는 교육자가 쓴 이 책은 지금 우리 교육의 대안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할지 모색하는 질문을 던진다.

융합교육, 창의성 교육, 인문학의 대두 등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경향은 깊은 생각과 탐구를 통해 지적 확장에 이르자는 배움의 방법론이다. 생각을 깊고 넓게 하고,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배움을 위한 최고의 도구는 질문이다. 인간성과 인간적인 것을 탐구하는 학문인 인문학이 추구하는 배움의 핵심 도구도 바로 질문이다. 인문학을 통한 지적 확장은 자신의 삶을 한층 더 진지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준다. 자신의 삶을 협소한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우리는 질문을 던질 수 있고 어떻게 해답을 찾아갈지 고민하게 된다.

생각의 시작은 질문이다.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방법이다. 이 시대에 진정한 배움의 길은 좋은 질문을 하는 법에서 시작된다. 질문, 발견, 호기심, 창의력, 융합교육 등 이 시대에 의미 있는 배움과 가르침의 키워드가 바로 이 책이 다루는 주제다.

코로나 이후 포스트 노멀 시대에는 과거의 표준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재택근무와 원격교육의 일상화, 비대면 생활 패턴의 증가, 혼밥 문화의 확산 등 새로운 생활표준은 이미 시작되었고, 교육 분야에서도 이런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오고 있다. 온라인 개학, 원격 수업 등 면대면 교육이 실시되지 못하는 물리적 환경에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수업 변화는 새로운 표준으로 학교 현장에 자리잡아가고 있다. 온라인 수업에서 학습자는 자발적인 동기와 자기 주도성이 만족도와 학습 효과를 높인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초입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교육 혁신을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가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인문학을 통해서 성찰한 내용이기 때문에 공감을 일으킨다. 관찰, 질문, 창의력, 소통 능력을 갖춘 학습자를 위해 동기 부여, 자율, 융복합 등의 화두를 던지며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 책이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뉴 노멀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차례

제1장 배움을 배우다

배움은 질문이다
배움은 관찰이다
배움은 호기심이다
배움은 상상력이다

제2장 배움을 키우다

배움의 의미
무엇이 배움을 방해하는가?
배움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배움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나의 배움이 업(業)이 된다
배움이 아우라(Aura)와 격(格)이다

제3장 배움으로 창의성을 키우다

세 가지 질문
마따호세프
여섯 번째 사과
화이부동 & 동이불화
창의성의 적, Stereotype
School Villageification

제4장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한다

시대가 원하는 배움의 방향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배움
배움의 궁극적 지향점
미래 사회, 배움의 태도를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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