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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이미 추아
출판사 : 부광
출판년도 : 2004년 11월
분야 : 글로벌/각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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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세계
저자 : 에이미 추아 지음/윤미연 옮김 / 출판사 : 부광
전쟁의 풍경
저자 : 후안 고이티솔로 지음/고인경 옮김 / 출판사 : 실천문학사
아탁 - 세계화 비판론자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저자 : 하랄트 슈만 외 지음/김무열 옮김 / 출판사 : 영림카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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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추아 지음/윤미연 옮김
부광/2004년 11월/527쪽/18,000원
▣ 저 자 에이미 추아
필리핀에서 이민 온 중국계 미국인 2세로 1987년 하버드 대학에서 국제법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대 초 월스트리트의 법률회사에서 일하며 멕시코의 시장민영화를 도왔고, 1998년 아시아 경제위기 동안 세계은행에서 일했다. 듀크, 스탠버드, 뉴욕 대학을 거쳐 2004년 현재 예일대 법대 교수로 있다.
▣ 역 자 윤미연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캉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첫 번째 부인』『드골 평전』『오소독시』『살아있는 자연』『나의 라디오 아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세계화가 어떻게 전 세계의 민족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는지를 분석한 책. 저자는 '자유시장과 민주주의의 확산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필수불가결하다'는 미국식 세계화 전략에 이의를 제기하며, 세계화는 태생적으로 폭탄을 잉태할 수밖에 없으며 '불타는 세계'를 낳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제목에서 시사하는 것처럼 세계화(化)가 아니라 세계화(火)라는 것이다.
총 3부에 걸쳐 논의를 펼치는데, 1부에서는 동남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러시아와 아프리카를 무대로 자유시장이라는 세계화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부의 극단적인 불균형을 심화시키는지 살폈고, 2부에서는 부의 불균형과 민주주의의 보급에 의해 야기되는 문제를 알아봤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시장점유 소수집단의 문제를 서양의 역사적 경험들과 비교하고 중동문제와 반미주의를 분석했다.
▣ 차 례
머리말 - 세계화와 민족적 증오심
제1부 세계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루비와 쌀 : 동남아시아에서의 중국인 소수집단에 의한 지배
2. 라마 태아, 라티푼디아, 그리고 블루칩 :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백인'의 부
3. 일곱 번째 올리가르흐 : 탈공산주의 러시아의 유태인 신흥부호들
4. 카메룬의 이보족 : 아프리카의 시장점유 소수 집단들
제2부 세계화가 정치에 미친 영향
5. 시장에 대한 백래시: 특정 민족을 표적으로 한 재산 몰수와 국유화
6. 민주주의에 대한 백래시: 측근 자본주의와 소수 집단에 의한 통치
7. 시장점유 소수 집단에 대한 백래시: 추방과 대량학살
8. 혼혈: 동화, 세계화, 그리고 타이의 경우
제3부 민족국가주의와 서양
9. 서구세계의 자유시장 민주주의의 이면 : 짐 크로우에서 홀로코스트까지
10. 중동, 뜨겁게 끓어오르는 가마솥 : 지역적 시장점유 소수 집단으로서의 이스라엘 유태인들11. 그들은 왜 미국을 증오하는가? :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소수 집단으로서의 미국
12. 자유시장 민주주의의 미래
후기/감사의 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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