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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치
출판사 : 이끌리오
출판년도 : 2004년 03월
분야 : 해외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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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대자연인 이백
저자 : 안치 지음/신하윤 외 옮김 / 출판사 : 이끌리오
고집불통 송강평전
저자 : 박영주 지음 / 출판사 : 고요아침
허균 평전
저자 : 허경진 지음 / 출판사 :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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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 지음/신하윤· 이창숙 옮김
이끌리오/2004년 3월/447쪽/16,000원
▣ 저 자 안치
1925년 중국 사천 성도에서 태어난 만주족 여성 학자이다. 중학생 때부터 현대식 학교 교육을 받았지만 집안이 가난하여 대학 교육은 1945년에야 받을 수 있었다. 문화대혁명 시기에 구사일생의 위기를 겪고 1972년부터 이백 연구를 시작하였다. 1979년 서북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이백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에 대해 회의하면서 그의 인간적인 면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백연보(李白年譜)』『이백신전(李白新箋)』『이백전(李白傳)』, 1992년 중국우수도서로 선정된 『이백전집편년주석(李白全集編年注釋)』과 『이시비요(李詩秘要』 등이 있다.
▣ 역 자 신하윤·이창숙
신하윤은 1968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중문과를 거쳐 북경대학 중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중문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이백 고풍 오십구 수 연구」「이백 시의 공간」 등이 있으며, 『이백 시선』『진사도시선』 등 이백 관련 서적을 다수 번역하였다.
이창숙은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문과를 거쳐 동 대학원 중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제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중문과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원 잡극의 틀과 원리」「연행록의 중국희곡 사료적 가치 탐색」 등이 있으며, 저역서로는 『중국고대음악사 - 상고 시대부터 송대까지』『중국공연예술』(공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술을 좋아했다 하여 주성(酒聖), 신선 같은 시를 썼다 하여 시선(詩仙)이라 불렸던 이백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력한 문학적 전기. 반평생을 오로지 이백 연구에만 몰두한 저자는 엄밀한 사실에 기초하면서도 이백의 삶을 문학적 형상화해냈다. 호방한 기상, 대담한 과장, 강렬한 서정을 가졌던 시선의 삶이 펼쳐진다. 성당 시대의 정치사와 사회사 및 이백의 오랜 여정 속에 나타난 에피소드들을 통해 귀족문화와 서민문화 등 당시의 사회상을 묘사하고 있다.
▣ 차 례
지은이의 말
1. 붕새처럼 만 리를 날아가리라
2. 시와 술을 빌려 시름을 삭이며
3. 장안의 해는 뜬구름에 가리고
4. 옥석이 함께 불에 타누나
5. 남은 바람이 만세에 떨치리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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