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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세가와 마리코
출판사 : 뿌리와이파리
출판년도 : 2004년 04월
분야 : 인문 /철학/심리/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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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마리코 지음/이윤정 옮김
뿌리와이파리/2004년 4월/228쪽/10,000원
▣ 저 자 하세가와 마리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 대학 이학부 대학원을 수료하고, 같은 대학 이학부 인류학 교실 조교와 센슈 대학(專修大學) 법학부 교수를 거쳐 2004년 현재 일본 와세다(早稻田) 대학 정치경제학부 교수(행동생태학)로 재직 중이다. 진화생태학 중에서 번식생태학을 전공으로 하며, 다마사슴과 공작의 번식 행동 등을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공작의 수컷은 왜 아름다운가?』『진화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 역 자 이윤정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과정과 동경외국어대학 대학원 일본어과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주)문학사상사에 근무 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 여행』『내 꿈은 언젠가 바람이 되어』『사회생활과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말 한 마디』가 있다.
▣ Short Summary
바다거북의 알은 28도 이하에서는 수컷으로 태어나고 30도 이상에서는 암컷으로 태어난다. 붉은 사슴은 서열이 높은 암컷이 아들을 많이 낳고 붉은털원숭이 집단에서는 서열이 높고 영양 상태가 좋은 암컷일수록 암컷 새끼를 많이 낳는다. 자연계에는 아버지는 없고 할아버지만 있는 생물이 있으며, 피파개구리는 XY 염색체가 암컷으로 포유류와 정반대다. 암컷과 수컷을 결정하는 성 결정 기구는 무엇이고, 성비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 책은 생태계에 감추어진 암수 숫자의 수수께끼와 그 불가사의한 번식생태학의 메커니즘을 밝힌다. 책은 다양한 생물 종의 번식 메커니즘을 따라가며 성의 기원, 진화의 원천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차 례
한국 독자들을 만나며
들어가며
1장 세상에 암수가 있는 까닭 - 성의 기원
2장 어떻게 암컷이 되고 수컷이 될까? - 성의 결정 기구
3장 성비도 유전자로 진화한다
4장 성비의 쏠림과 다양한 경쟁
5장 포유류의 성비 쏠림
6장 아들이 좋을까 딸이 좋을까 - 사람의 성비와 양육의 성 차별
나오며
옮기고 나서
도표 자료
인용 문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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