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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12: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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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카타리나 침머
출판사 : 이마고
출판년도 : 2003년 01월
분야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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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 침머 지음/안미현 옮김
이마고/2003년 1월/262쪽/12,000원
▣ 저 자 카타리나 침머
심리학자이자 학술 분야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다. 발달심리학 분야에서 확고한 명성을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고독한 아이(Das einsame Kind)』『우리 아이들은 누구인가?(Wer sind unsere Kinder?)』『밤에 우리는 누구인가?(Wer sind wir nachts?) 등이 있다.
▣ 역 자 안미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뒤, 독일 튀빙엔 대학에서 고트프리트 에프라임 레싱에 관한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과 한남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번역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옮긴 책으로는『카이사르』『뉴턴』『아이들을 변호하라』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이미 사회적인 현상으로 자리매김한 혼자 사는 삶이라는 문제를 보다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점점 늘어나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아 찾기나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쓰여졌다. 저자는 먼저 삶의 여러 형태를 살펴보고, 그 형태에 따라 혼자 있는 상태가 어떻게 체험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혼자 있음과 고독은 다른 것이며,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은 고독에 따른 불안감이다. 이러한 불안감을 극복할 때 우리는 진정한 혼자 사는 삶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유아기나 유년기 혹은 청소년기부터 혼자 있는 상태를 훈련하고, 그것을 위한 준비과정이 선행되어야한다. 어린 시절부터 다른 사람과의 신뢰관계를 경험한 사람만이 혼자 있는 상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저자는 혼자 있는 상태를 생물학, 의학, 심리학, 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 5단계의 자가 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 차 례
제1부 이론편
1. 우리는 대립을 감행한다
2. 우리가 고독을 두려워하는 이유
3. 잠 못 이루는 자의 고독
4. 혼자 사는 삶에 대한 학문적 답변들
5. 불안이 고독을 부를 때
6. 과거의 고독과 현대인의 고독
제2부 활용편
1. 한 걸음씩 고독을 극복하기
2. 스스로 고독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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