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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앤서니 기든스
출판사 : 생각의나무
출판년도 : 2001년 02월
분야 : 글로벌/각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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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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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세계
저자 : 앤서니 기든스 / 출판사 : 생각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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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기든스 지음/박찬욱 옮김
생각의 나무/2001년 2월/268쪽/8,000원
▣ 저자 앤서니 기든스(Anthony Giddens)
현대 사회학계 최고의 거목이자 영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석학 앤서니 기든스는 1938년 런던에서 태어나 헐 대학, 런던정치경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 공부했다. 1970년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사회학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1997년 1월부터 런던 정치경제대학(LSE) 총장 겸 교수로 일하고 있다. 또한 1985년부터 학술 전문 출판사 폴리티(Polity)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매년 80여 권의 학술 서적을 출판하는 출판인으로 활동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 이론의 주요 쟁점』『자본주의와 현대사회 이론』『민족국가와 폭력』『포스트 모더니티-모더니티의 결과들』『현대성과 자아정체성』『현대사
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친밀성의 변동』『좌파와 우파를 넘어서』『성찰적 근대화』『제3의 길』 등 30여 권이 있으며, 그의 책들은 이미 전세계에서 29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 옮긴이 박찬욱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프랭클린 마샬 대학 정치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비교정치강의 1,2,3』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 『미래 한국의 정치적 리더십』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세계는 점점 더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멀리 달아나는 것처럼 보인다. 과학과 기술의 진보를 포함하여 우리의 생활을 더욱 확실하고 예측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생각되었던 것들이 오히려 그 반대 효과를 낳고 있다. 이를테면, 지구의 기상변화와 그것이 수반하는 리스크는 대부분 환경에 대한 우리의 간섭에서 비롯된다. 그런 것들은 자연적 현상이 아니며 그것에 대처하려고 불가피하게 과학과 기술을 이용하지만 그것 또한 우선적으로 리스크를 만드는 한 원인이 되어 왔다.
세계화는 우리 삶의 양식을 매우 심오한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대부분 지역에서 전통적인 생활양식과 문화에 영향을 주는 중압과 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현상을 비교적 평이하게 서술하고 해석한 것으로, 일반 독자들이 기든스를 접하는 가장 좋은 창구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어떠한 변화를 겪고 있는가? 이러한 변화의 원인은 무엇이고, 그 과정은 어떻게 전개되며, 어떠한 결과를 낳을 것인가? 우리는 이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떠한 가치의 규범을 지향하며 살아갈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체계적인 해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 차 례
1. 세계화
2. 리스크
3. 전통
4. 가족
5.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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