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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쏭즈
출판사 : 스토어하우스
출판년도 : 2020년 04월
분야 : 시/에세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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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 간다
저자 : 쏭즈 / 출판사 : 스토어하우스
누군가 당신의 방황에 함께하기를
저자 : 루쓰하오 / 출판사 : 북스토리
저 불빛들을 기억해
저자 : 나희덕 / 출판사 : 마음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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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 간다 쏭즈 지음 스토어하우스 / 2020년 4월 / 210쪽 / 13,500원
▣ 저자 쏭즈 과학을 좋아하는 애서가다. 책을 해석하는 이성보다는 책을 느끼는 감성을 좋아한다. 늘 현실도피를 꿈꾸지만 겁이 많아 책을 읽거나 서점에 가는 정도로 만족한다. 낭독을 통해 책속 활자의 탈출을 도모하기도 한다. 우연히 참가한 전국 백일장 대회에서 예기치 못한 상을 하나받게 되는데 지금도 무슨 일인지 모른다. 매일 글을 끄적인다. 아마도 당신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기 때문이겠다.
▣ Short Summary 시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흘러가는 계절, 삶, 사람, 인생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의 의미로 느껴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은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삶의 의미를 깨달으며 걸어온 발자국을 돌아보면 결국 남은 것은 함께 했던 사람이다. 그 사람과 만들어온 모든 과정이 인생이기에 결국 시간이라는 울타리 안에 같은 의미로 쓰일 때가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글들은 ‘사랑’으로 한정되는 에세이가 아닌 저자가 바라보는 계절과 삶, 사람, 인생을 담아낸 말 그대로 ‘쏭즈에세이’다. 쏭즈에세이의 글을 읽으면 지금껏 바쁘게 살아오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바쁘고 여유가 없는 삶이나 반대로 지치고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또한 글을 통해 생각하고 시간의 흐름을 느껴보고 싶다면 쏭즈에세이 『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간다』와 함께 이 봄을 시작해보자.
▣ 차례 프롤로그_ 당신의 사계 속을 그리는 시간들은 무슨 색으로 어떤 모습을 그리고 있을까
1-느끼다 가만히 있는다고 얻어지는 건 없다 / 진심에는 사소한 힘이 있다 / 기억으로만 존재는 우리 / 내 마음이 채워지는 날이 봄 /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 한 해 시작은 이상무 / 내가 일으킨 물결을 넘어서는 것 / 열정이라는 말의 위험성 / 세상이 쉽게 뒤집어지지 않는구나 / 진정한 숙녀가 되었음을 / 다 알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 처세술이 능하다는 것 / 이게 뭐하는 짓이지 / 서로가 서로에게 서로가 서로의 서로가 서로를 / 나에게 없던 세상 하나를 얻는 일 / 이제 당신을 기다리면 만날 순서 / 헤어짐, 너만은 몰랐으면 좋겠다 / 아쉬워 말고 고마워하는 게 맞다 / 그렇게 그리움이다 2-바라보다 당신의 마음이 나에게로 왔다 / 아마도 나에게는 사랑이다 / 나의 현재에 머무른다 / 믿음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았다 / 사람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 거였더라면 / 문득 지나가는 생각 / 아무 생각이 없었을지도 / 해와 눈싸움하기 / 나는 네가 올 때마다 주워 간다 / 세월의 사연을 담는다 / 설레임을 잠시 끌어안고 있는 지금 / 그대 손에 닿길 간원하는 바 / 계속해서 이것저것 하며 살겠다 / 끝까지 버텨내시길 / 현실의 나로부터 거리를 두기 위한 자격 / 여름이 아쉬운 이유 / 참 다행이다 / 낮 가을 / 연휴 막바지에 부리는 게으름 3-생각하다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 / 나에게 필요한 건 그저 쉼 / 헤어짐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 / 오늘도 끄적임이 길다 /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길 / 그래서 당신을 원한다 / 그냥 다 그리워요 / 슬쩍 오늘 밤을 흘려보냅니다 / 머무름 없이 떠다니다 / 주문을 외워보는 거에요 / 마음을 연마하는 시간 / 잘 느낄 줄 아는 사람들 / 아직 아무도 모른다 / 조각 하나인 나를 채워 넣는 것 /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 분명 그 냄새다 / 과거를 꺼내어 보게 한다 / 이미 그렇게 살아오고 있다 / 밤 가을 / 기억이 바람에도 묻어난다 / 아무것도 없는 공간은 없다 / 당신이라는 정류장에 닿았음 해 / 너희마저도 우리 같다 / 변한다는 건 불안하다 / 봉인 해제되고 있다 / 빈 생각 / 뱉어낼 준비를 할 때 에필로그_ 이 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흘러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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