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유은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지은 책으로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우리 집에 온 마고할미』, 『만국기 소년』이 있고, 『만국기 소년』으로 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 그림 변영미 1970년 용인에서 태어났다. 그린 책으로 『할머니의 비밀』, 『힘을 보여 주마』, 『할머니의 정원』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는 살면서 '남들에게는 있는데, 내게는 없는 것', 혹은 '남들은 다 되는데, 나는 잘 안 되는 것'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보게 된다. 이 책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음직한 저마다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유쾌하고 멀쩡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을 보듯 생생하게 담아낸 다섯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래서 혼자만 못난 것 같아 가슴을 앓거나 멀쩡해 보이려 애를 쓰는 세상의 모든 '보통 아이들'에게 그 문제들은 달리 보면 대수롭지 않은 거라고 진솔한 위로를 건네는 책이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