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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12: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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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란카 케저
출판사 : 푸른숲
출판년도 : 2008년 04월
분야 :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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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텍, 우주에 작업걸다
저자 : 란카 케저 / 출판사 : 푸른숲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과학사
저자 : 위르겐 타이히만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세계를 바꾼 가장 위대한 101가지 발명품
저자 : 한스 요하임 브라운 / 출판사 : 플래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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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카 케저 지음
푸른숲 / 2008년 4월 / 224쪽 / 11,000원
▣ 저자 란카 케저
1966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났으며, 세 살 때 부모님과 함께 독일로 이주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단편소설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워 나갔는데, 오랜 소망이었던 미국 일주를 마친 뒤 1995년부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 뮌헨에서 살고 있고,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이 많아, 청소년을 위한 독특한 형식의 과학책을 구상하고 있다. 저서로는『방이 없는 여름』등이 있다.
▣ 그림 최달수
1952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났으며, 서양화를 즐겨 그렸다. 경향신문사와 중앙일보사 출판국에서 일했고,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작업했다. 주요 작품으로는『몸, 그 생명의 신비』, 『우리나라 좋은 나라』, 『배꼽 잡는 그림책』, 『인체 여행』, 『마법의 성』 등이 있다.
▣ 역자 유영미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카페 안드로메다』, 『아인슈타인과 뉴턴의 대화』, 『진화 오디세이』, 『우연의 법칙』, 『시간의 놀라운 발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열네 살짜리 사춘기 소년 안텍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 나간다는 내용의 독특한 형식의 과학 교양서이다. 각 단원 끝에는 이야기 속에 언급된 과학 지식을 모아 교과서 관련 단원과 연계한 페이지를 따로 마련하여,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 부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과학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소설의 플롯 안에 사춘기 소년을 둘러싼 가족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의미망이 마치 거미줄처럼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저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민들을 스스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인생의 비밀’도 함께 알려 주고 있다. 한마디로 과학 교양서인 동시에 감동을 선사하는 성장 소설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청소년을 위한 삶의 지침서라 하겠다.
▣ 차례
첫 번째 이야기 - 안텍, 비너스를 만나다
두 번째 이야기 - 마리아 테레지아라는 이름의 낯선 행성
세 번째 이야기 - 우주로 연결되는 긴 입맞춤
네 번째 이야기 - 열 번째 행성과의 우연한 데이트
다섯 번째 이야기 -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은 암석 파편만이 아니다
여섯 번째 이야기 - 다시 찾아온 기회
일곱 번째 이야기 - 몇 가지 결심
여덟 번째 이야기 - 안텍의 우주가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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