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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권기대
출판사 : 베가북스
출판년도 : 2024년 10월
분야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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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비즈니스 트렌드
저자 : 권기대 / 출판사 : 베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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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대 지음
베가북스 / 2024년 10월 / 496쪽 / 25,000원
▣ 저자 권기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모건은행에서 비즈니스 커리어를 시작해 1980년부터 뉴욕 월스트리트 본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금융업계를 떠나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홍콩 등지에서 원자재-제조-무역-영화 산업 분야에서 치열하게 뛰었다. 홍콩에서는 영화 평론과 배급을 하며 문화 콘텐트 교류 사업을 벌였다. 2005년 영구 귀국한 후 출판사 ㈜베가북스를 세워 저술과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챗GPT 혁명』, 『트렌드 경제용어 2023』, 『명쾌하고 야무진 최신 경제용어 해설』 등이 있으며, 50여 종의 영어, 독어, 프랑스어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 Short Summary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마음이 들뜨면서도 어딘지 불안하다. 기업과 조직의 리더들은 어떻게 전략과 방향을 설정해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도와줄 나침반을 갈구한다. 세계의 고금리 정책 기조는 끝났지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수년간 취약해졌던 세계의 공급망은 2025년에도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고,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새해에는 경제가 개선될 듯하면서도 변동성은 커져만 간다. 이 와중에 어떤 산업이 좀 더 강력한 성장을 이룩하고, 어떤 분야가 더욱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어떤 기업들이 흐름을 주도하게 될까?
모건스탠리는 한국 반도체에 곧 겨울이 닥친다고 전망했다. 과연 믿어야 되는 걸까? 관심도 끌지 못했던 방산주는 어떻게 증시의 총아가 됐을까? 한때 우리 경제를 주도했던 건설·조선업의 부활에 베팅해도 좋은지? K-바이오와 의료 AI 분야가 2025년에는 되살아날 수 있을 건지? 이런 질문들에 대한 이해와 해답, 그리고 통찰이야말로 우리가 흔치 않은 새해의 ‘기회’를 포착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요소가 아닐까.
우리는 제조업부터 첨단 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할 만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생산성 역시 상당히 빠르게 향상하고 있어,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에서 OECD 선두권이다. 그리고 이 모든 걸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이룩했다. 따라서 당장 조금 어렵다고 자조하거나 좌절할 이유가 없다. 일시적으로 저성장에 빠졌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을 회복한 선진국들이 얼마나 많은가. 미래의 문은 탄식과 자책이 아니라, 긍정과 노력으로만 열어젖힐 수 있다.
월스트리트 모건은행 출신 경제전문가인 저자가 8대 산업, 총 14개 영역을 분석해 2025년을 주도할 비즈니스 트렌드를 제시한다.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방산, 배터리, 바이오, 건설, 조선, 원전, 모빌리티 분야를 심층 분석하고 이외에도 로봇, AI 산업, 우주산업, 가전과 디스플레이, 친환경, 메타버스 등 아직 활짝 꽃피진 않았으나 경쟁력을 갖추고 날아오를 잠재력을 지닌 산업 분야를 망라했다.
저자가 실제로 산업 현장에 뛰어들어서 직접 체험하듯 생생한 묘사와 해설, 그리고 예측이 독자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씻어줄 것이다. 산업과 비즈니스의 추세를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는 힘이 결국 투자를 포함한 모든 경제 활동의 결실로 돌아온다. 우리나라의 ‘산업’과 ‘비즈니스’ 흐름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을 통해 그런 힘을 기르자.
▣ 차례
프롤로그
도입부
제01부 K-반도체
제02부 K-방산
제03부 K-배터리
제04부 K-바이오
제05부 K-건설
제06부 K-조선
제07부 K-원전
제08부 K-모빌리티
제09부 로봇
제10부 AI 산업
제11부 우주산업
제12부 가전과 디스플레이
제13부 친환경
제14부 메타버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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