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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비트 보스하르트
출판사 : 생각의나무
출판년도 : 2001년
분야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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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미래
저자 : 다비트 보스하르트 / 출판사 : 생각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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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트 보스하르트 지음/박종대 옮김
생각의나무/2001년/432쪽/13,000원
▣ 저자 다비트 보스하르트
현대의 대표적인 유행분석가이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의 소비와 시장의 법칙을 연구하는 소비문제의 선구적 학자이다. 정치적 이념이론, 유행연구, 그리고 각종 프로젝트 연구 등을 통해 현대 소비문화의 가장 충실한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경제 연구소인 스위스의 고틀리프두트바일러 연구소 내의 '경영의 시간 문제' 분과 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컬트 마케팅』이 있다.
▣ 옮긴이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문학·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며 역서로 『로마문학 기행』 『넷서퍼』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현대사회에서 상품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물질적인 가치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서 상품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대리 만족이기도 하고, 욕망의 실현이자 꿈의 추구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을 타인과 구별하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꾸미며, 자기 정체성을 찾고 더 나아가 자아실현의 길로 나아간다. 체이스 팝콘은 "우리가 구매 대상과 구매 패턴을 바꾸면 우리 자신도 바뀐다."고 말한다. 이는 곧 현대사회가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서 소비가 인간의 존재 양태를 규정하는 요소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사회의 미래에 대한 연구서이다. 사회발전과 소비발전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복지국가, 대량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개인화는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현대사회의 중요한 요체가 되었다. 만일 세 요소 중 하나라도 배제되면 다른 두 요소의 토대도 저절로 무너져버린다. 소비는 인간 행복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다.
▣ 차 례
제1장 소비의 진화
제2장 소비 러시 이후의 구매 성향
제3장 전자 유토피아 시대의 가치 창출
제4장 고객의 새로운 기호학 - 새로운 사치
제5장 오락, 관광, 멀티미디어 산업의 변화
제6장 음식과 음식업의 변화 - " Eating is my life"
제7장 팝문화 - 청소년 문화의 전지구적 혁신
제8장 통과여객 - 전지구인이 가장 열망하는 여행객으로의 삶
제9장 마케팅 광기에 대한 도전
제10장 잃어버린 고객을 찾아서 - 고객의 영혼에 관한 작은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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