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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넷 리드고우
출판사 : 좋은책만들기
출판년도 : 2001년
분야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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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경영
저자 : 리넷 리드고우 / 출판사 : 좋은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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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넷 리드고우 지음/권석언 옮김
좋은책만들기/2001년/440쪽/15,000원
▣ 저자 리넷 리드고우
저자는 최근까지 CNBC 아시아의 가장 훌륭한 앵커였다. 저널리스트로서 영국과 아시아에서 쌓은 25년간의 경험을 통해 기업과 정치 분야의 많은 세계적 지도자들과 인터뷰했으며, 단호하고 치밀하며 풍부한 지식을 갖춘 인터뷰어로 유명하다. 현재 하버드대학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 역자 권석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신한종합연구소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 경제, 산업 분야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환율대란과 국제통화제도』『미, 일 재역전이 주는 기업 구조조정의 교훈』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1997년 아시아에 불어닥친 경제 위기는 태국에서 발생한 신용 위기에서 촉발된 것이었다. 사실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기업들의 부실경영과 좁은 식견, 기업 운영의 미성숙함, 부정 행위, 편파적 행위 및 족벌 체제 등은 전세계인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 유연성과 직관에 의한 경영으로 성공한 이토추 상사의 곤도 다케시, 급진적인 개혁으로 앞서 간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한국 경제계의 거목인 현대의 정주영과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쌍용 그룹의 밀턴 김 등 강력한 경제적, 정치적 리더십, 훌륭한 기업 지배와 기업가 정신 및 기업 문화, '인간 중심 경영'을 발판으로 과거의 경제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아시아 기업과 탁월한 기업자들의 사례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져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아시아 기업과 기업가들의 성공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런 성공을 이룩한 뛰어난 '아시아적 방식'이 무엇인지, 또 아시아와 서양의 경영 스타일이 어느 지점에서 융합해 왔는지, 그리고 아시아 경영자들은 서양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으며 서양 경영자들에게는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는지를 긍정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관찰, 탐구해 나가고 있다.
▣ 차 례
1. 일본/극과 극의 나라
2. 한국/무덤에서 부활하다
3. 인도/아시아의 느림보 코끼리
4. 홍콩/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곳
5. 싱가포르/한 사람이 세운 섬나라
6. 말레이시아/마하티르의 새로운 딜레마
7. 필리핀/경쟁의 저편에서
8. 태국/유연성과 실용주의 나라
9. 인도네시아/아시아의 허약한 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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