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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민병록
출판사 : 레몬북스
출판년도 : 2021년 03월
분야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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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는 리더 수업
저자 : 민병록 / 출판사 : 레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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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록 지음
레몬북스 / 2021년 3월 / 304쪽 / 16,800원
▣ 저자 민병록
미국 하트퍼드 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8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며 창업을 위한 사전 공부를 철저히 했다. 이후 28년 동안 종합건설회사와 자산운용회사를 운영해왔다. 또한 정의와 공정을 위해 학생민주화운동과 한국 최초의 전국시민조직인 경실련 창설 멤버로 참여하고 환경운동 등으로 15년간 시민운동을 해왔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 경영인으로 성실납세자 표창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환경부 장관, 부산광역시장, 전남도지사, 강원도지사와 여러 기관장의 표창장 및 미래경영원의 미래경영상,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우수건설경영인상, 한국언론기자협회의 세계평화언론대상 등을 수상했다. ‘기업경영전문가’ 자격증이 있으며, 종합문예지 ‘국제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행복한 꿈』, 『마음이 머무는 자리』가 있다.
▣ Short Summary
내 사무실 출입구에는 정도(正道)경영실' 이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보통의 경우는 대표이사’, ‘회장실'이라고 써 붙여 놓지만 나는 그래도 사업을 반듯하게 해보자는 각오로 이렇게 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지 어느덧 28년이 흘렀다. 미흡한 여건에서 열정과 끈기의 창업가 정신으로 많은 일들을 겪으며 헤쳐 나왔다. 사업하는 동안 '남한테 손가락질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아버님의 소박한 뜻을 지키려고 무진 노력을 했다. 그 덕분에 성실납세자 표창을 두 번이나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다른 사람에 비해 다양하게 도전하며 헤쳐 나온 삶이다. 학생 민주화운동, 15년의 시민운동, 20년의 정치 생활을 해오면서 인생 공부를 톡톡히 했다. 경영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도 애썼다. 미국과 한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실무를 익히기 위해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전경련에서 최고위과정을 밟으면서 성공한 회사들의 실전 경험들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직장 생활을 했던 8년 동안도 향후 내 사업을 위한 치밀한 사전 공부였다.
대기업인 동아건설에서 기획공정부와 공사부에서 근무할 때, 내가 회장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으로 1월 1일 신년사부터 12월31일까지의 1년 동안 회사에 무슨 이슈들이 던져지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처리되어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를 낱낱이 살펴보며 일을 배워나갔다. 그러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방법으로 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노트에 적어가며 일을 배우고 익혔다.
건설업과 종합레저업이 주 업종인 중견기업 드림랜드에서 일할 때도 동아건설회사에 다닐 때처럼 '나라면?' 하면서 실천에 주력했다. 그리고 여러 부서장으로 옮길 때마다 '전임자 실적보다 무조건 더 좋게'라는 목표로 몸을 불사르며 내 회사같이 일을 하다가 기획실장을 끝으로 내 사업을 시작하였다. 사업의 길에 들어선 28년 동안 종합건설회사와 개발 및 자산운용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희망과 좌절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기 위하여 언제나 창업가 정신'과 '창업 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스스로 채찍질을 해왔다.그리고 이렇게 이론과 실무를 통해서 익힌 경험들, 시민운동과 정치권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들, 그리고 28년 동안 경영 일선에서 몸소 부딪치며 헤쳐 나온 실전의 고민들과 노하우들을, 같은 처지에 있는 전국의 독자들과 소통하고 공유하게 된다면 나름의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책을 써보기로 용기를 냈다. 특히 실무 경영인으로서의 28년 동안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회사를 지키고 키워내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실천했으며 그에 대한 결과가 어떠했는지 그리고 결과 후에 얻은 교훈들은 무엇인지’를 현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공유하고 싶었다.
또한 회사의 직장인들이 이러한 경영 노하우를 귀담아들어 함께 회사를 지키고 키우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내가 우리 회사의 임직원들과 협의하고 요구했던 그 많은 이슈들을 다른 회사의 임직원들도 자신들의 문제처럼 살펴보고 고민해봄으로써,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회사의 경영자들도 같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왜 저런 이슈들을 꺼내 들었고 어떻게 지휘 통제하고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며 소통해서 원하는 성과를 끌어냈는지를 역지사지의 기회로 활용해주기를 바란다.
나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서 새로운 이론이나 지식의 습득보다는 지혜와 원리를 깨닫기를 바란다. 그래서 실제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하고 응용해 곧바로 써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읽고서 ‘그렇구나'하고 그저 알고 넘기기보다는 실사구시의 자세로 철저하게 자기 업무에 접목하고 사용하여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 차례
머리말
PART 1 효율성 /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는가? (실행력, 조직행동)
PART 2 현명한 의사 결정을 하고 있는가? (문제 해결력, 판단력)
PART 3 회사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가? (목표와 방향, 위기관리)
PART 4 소통과 협업을 잘하고 있는가? (팀워크, 인간관계, 협상)
PART 5 전략적 경영을 하고 있는가? (변화와 혁신, 차별화)
PART 6 능력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핵심 역량, 경쟁력)
PART 7 리더십을 발휘하는가? (리더, 통솔력)
PART 8 조직과 인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는가? (조직설계, 시스템, 인재 확보)
PART 9 회사는 실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성과, 영업 / 수주, 투자 / 자체 사업)
에필로그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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