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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홋포 마사토, 쿠보 순스케
출판사 : 예문
출판년도 : 2016년 02월
분야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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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이관지
저자 : 홋포 마사토, 쿠보 순스케 / 출판사 : 예문
성공의 요체
저자 : 이나모리 가즈오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나를 바꾸는 연습
저자 : 오히라 노부타카 / 출판사 : 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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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포 마사토, 쿠보 순스케 지음
예문 / 2016년 2월 / 216쪽 / 12,500원
▣ 저자
홋포 마사토 - 《닛케이톱리더》 부편집장. 1969년 생. 히토쓰바시 대학 사회학부 졸업 후 닛케이 BP사에 입사했다. 《닛케이레스토랑》 등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수많은 경영인들을 취재하던 중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의 독특한 ‘사람 경영법’에 관심을 갖고 이를 오랜 시간 연구했다.
쿠보 순스케 - 《닛케이톱리더》 기자. 1976년 생.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졸업 후 닛케이 BP사에 입사했다. 〈닛케이톱리더>를 통해 전 세계를 대표하는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획 취재를 보여주었다. 현재 닛케이 BP사를 대표하는 경영 전문 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Short Summary
대부분의 경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과다. 일을 했으면 그만큼의 이익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성과를 올리기 위해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직원, 즉 사람이다. 사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강한 회사를 만들 것인가? 국적,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경영자들은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다. 당신이 자금 사람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의 경영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나모리 회장은 남다른 전략으로 전 직원을 경영에 참여시키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도대체 이나모리 회장은 어떤 전략으로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성과까지 올릴 수 있었던 것일까?
이나모리 회장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여 듣는 이 누구나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게 만든다. 이나모리 회장의 말 속에는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어 곱씹어 볼수록 삶에 도움이 되는 의미들을 발견하게 된다. 혼이 담겨 있는 듯한 이나모리 회장의 말은 늘 국민들의 가슴 속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나모리 회장의 말 중에서 독특한 단어를 발견할 수가 있다. 바로 ‘친목회’다. 이나모리 회장이 자신의 경영 전략에 대해 소개할 때면 어김없이 친목회가 등장한다. 그는 교세라를 세계 100대 기업으로 상장시키고 파산 위기에 처해 있던 JAL를 흑자 기업으로 만든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친목회를 꼽는다. 이나모리 경영의 핵심인 아메바 경영이나 필로소피 경영이 친목회를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는 점이 친목회가 가진 위력을 입증해준다.
이나모리 회장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직원을 다그치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경영자와 직원은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야하며, 경영자는 직원을 자기 가족처럼 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위기는 사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이나모리 회장은 회사가 어려울 때 오히려 친목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직원들을 위로했다. 그러자 생판 남처럼 지내던 직원들이 마치 불덩이처럼 하나가 되었고 그 결과 실적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나모리 회장만의 독특한 사람 경영법인 친목회가 직원들의 마음을 붙잡아 강력한 조직력을 만든 것이다.
“모든 리더들은 전 직원의 물리적, 심리적 행복을 추구할 의무가 있다.”라는 교세라의 경영 철학은 이미 수많은 CEO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교세라는 밝고 긍정적인 사내 분위기로 유명하다. 또한 전 직원이 모두 회사의 철학을 공유하고 사장의 마음으로 회사 일에 관여하고 있다.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뭉치니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논어>에 ‘일이관지(一以貫之)’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는다는 뜻이다. 이나모리 회장 역시도 단 하나의 이치로 경영의 모든 것을 꿰뚫었다. 그것은 바로 직원, 즉 ‘사람’이었다. 그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경영자들에게 “경영은 사람이 하는 일이며 모든 경영 문제의 열쇠는 사람이 쥐고 있다.”고 말하며 사람 경영 철학을 강조한다. 사람이 떠나는 회사, 사람이 불행한 회사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람으로 경영의 핵심을 꿰뚫은 이나모리 회장의 ‘인이관지(人以貫之)’ 정신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경영자들이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차례
한국의 독자들에게 :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의 핵심
PART 1. 득인(得人), 사람을 얻는 기술
1. 이나모리 가즈오처럼 다가가라
2. 교세라를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원동력
3.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
4. 강한 조직력은 깊은 이해에서 나온다
PART 2. 용인(用人), 사람을 쓰는 기술
1.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챙겨라
2. 대화에는 반드시 ‘주제’를 설정하라
3. 모임에는 반드시 ‘시간표’와 ‘좌석표’를 준비하라
4. 상사보다 부하 직원을 더 배려하라
5. 틈날 때마다 꿈에 대해 이야기하라
6. ‘정리 규칙’으로 마음을 공유하라
7. 친목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라
PART 3. 치인(治人), 사람을 이끄는 기술
1. 반전의 카리스마로 마음을 휘어잡아라
2. 역할을 나눌 분신을 만들어라
PART 4. 결론은 사람이다
1. 리더십의 생명은 ‘감동’이다
2. 자신을 드러내는 용기가 운명을 바꾼다
3.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은 한 눈에 드러난다
4. 일이란 결국 인간 대 인간의 문제다
5. 판단하지 마라, 오로지 받아들여라
부록 :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영자들의 이나모리식 사람 경영법 Q&A
맺음말 : 이나모리 가즈오, 사람으로 경영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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