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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래, 백경운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출판년도 : 2014년 11월
분야 : 협상/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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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가 능력이다
저자 : 김영래, 백경운 /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저자 : 안준성 / 출판사 : 비전코리아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는 비결
저자 : 마리온 위츠 / 출판사 : 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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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백경운 지음
리드리드출판 / 2014년 11월 / 283쪽 / 14,800원
▣ 저자
김영래 - 삼십 초반에 기업교육에 입문하여 20여 년 동안 강연활동을 해오고 있다. 운이 좋아 굵직한 대기업들의 전 사원 교육을 꾸준히 맡아 강연을 해오며 색다른 경험과 오늘이 있기까지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대학에선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느끼고 늦은 공부였지만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열정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육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신뢰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의식의 변화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항상 ‘무엇을 해야’가 아닌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자동차, 한국프랜지, 새한, 현대제철,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다수 기업에서 의식의 변화와 혁신프로그램 체험학습 개발, 커뮤니케이션의 실제, 관점전환의 기술, 리더십 등에 관한 강연활동을 하였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ㆍ폐회식 및 문화행사 기획 및 연출(1992~2003)을 맡아 했다. 현 한국산업훈련협의회 전문위원, 라이프시너지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백경운 - 어린 시절에는 주위에서 노는 데 미쳤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했다. 그때부터 어떻게 사람을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함께 어울려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육 담당자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기업교육을 업무로 접하게 되면서 기업교육이 천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10년의 교육 담당자 생활을 뒤로하고 강사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고,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기업 강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기업교육 강사와 리더의 생활을 하면서 강의는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연구한 결과여야 한다는 것과, 기업교육은 항상 교육장 밖에서의 변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 올바른 기업교육과 소통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과 조직이 많아지게 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차병원 외 다수 병원에서 교육학점제 개발 및 시스템 개발을 하였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 공개교육 강사로 기업조직의 이해, 효율적 업무수행, 차세대리더, 하이퍼포머의 셀프리더십 등의 내용으로 강연활동을 하였다. 이력으로는 서울아산병원 인재개발팀 교육담당과 강릉아산병원 교육담당, 현재는 스마트아카데미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는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통한 사이버상의 소통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긴 회의보다는 메신저나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시를 내리고 받는 일이 잦습니다. 예전 밥상머리에서 나누던 가족 간의 대화조차 요즈음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애달픈 사랑의 고백도 이제는 얼굴을 보지 않고 문자로만 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이지요.
그런데 이런 편리한 소통이 늘어갈수록 오히려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적인 만남의 시간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만큼 서로 얼굴을 보며 하는 대화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지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나 자신의 이미지가 결정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된 이미지를 바꿀 기회를 좀체 찾기 어려운 게 요즘 세상입니다. 과거에도 마찬가지였지만 오늘날에도 ‘말과 대화’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의사소통은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능력입니다. 우리들은 삶을 사는 동안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을 말이나 글, 때로는 표정, 자세, 몸짓, 노래, 춤 등의 비언어적인 요소들을 포함하여 끊임없이 서로 주고받습니다. 이 모든 주고받기가 곧 소통인 것입니다. 어떤 이는 이 주고받기를 잘해서 사랑을 얻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부를 축적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잘못된 주고받기를 통해 아픔과 상처를 떠안고 서로 다투고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우리들 삶 속에서 ‘바르고 조화로운 소통’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퍼블릭 스피킹(Public speaking: 화술, 연설, 강연 등 대중 앞에서 말하는 일) 강좌를 개최하여 잠재의식을 일깨우고, 성공한 인생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해준 ‘데일 카네기의 대화술’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특히 공동체적인 삶에 필요한 부분을 새롭게 짜 넣었습니다. 기존의 많은 화술지침서들은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반면, 이 책에서는 ‘어떻게’ 전달하고 만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여, 한국의 실정에 맞춘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청중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 문을 열고 소통하는 것에는 많은 기술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진실함을 담아 전하는 진정성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진심 어린 충고,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격려와 칭찬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러하듯이, 말하는 이의 태도와 진심이 제일 중요합니다. 무릇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길이 다르며 그들 각자는 말하는 능력에 따라 인격이 증명됩니다. 대화술이란 특별한 재능이나 적성을 필요로 하지 않고 보통의 교양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달시키고 체득할 수 있는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 차례
추천사 / 여는 글 1 / 여는 글 2
Chapter 01 청중과의 만남을 준비하며
목적을 향한 열정 / 자신감과 확신 / 관심에 대한 집중 / 가장 빠른 길은 연습
Chapter 02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관심을 가지는 화젯거리를 찾아라! / 대화에 생명을 부여하라 / 청중과 주고받기를 하라
Chapter 03 설득의 스토리를 잡아라
상대방으로 빙의하라 / 마법의 문구를 떠올려라 / 상대방을 훌륭한 인격체로 인정하라
긍정의 ‘네’로 가는 지름길 / 극적인 연출의 효과를 스토리 안에 넣어라
Chapter 04 설득의 실전 전술
리더는 상대방이 화를 내면 스펀지가 된다 / 리더는 상대방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게 한다
진흙탕 싸움을 피하는 방법: 시비에 대하여 / 하수는 상대의 잘못을 지적한다
고수는 자신의 잘못을 깨끗이 시인한다 / 리더라면 주도성을 넘겨라
아름다운 경쟁심에 불을 지펴라
Chapter 05 준비된 만남과 갑작스런 만남
청중의 신뢰를 얻는 길 / 청중을 움직이는 말 /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를 하라
즉석 스피치로 유연성을 키워라 / 강력하고 설득력 있는 나만의 색깔을 연출하라
Chapter 06 효과적인 실전 화법
강연자를 소개하는 화법 / 대화를 이끄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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