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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출판사 : 에이지21
출판년도 : 2011년 07월
분야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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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 추정 두뇌 활용법
저자 : 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 출판사 : 에이지21
스마트 프레젠테이션
저자 : 박영찬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
저자 : 박영만 / 출판사 : 프리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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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지음
에이지21 / 2011년 7월 / 192쪽 / 12,000원
▣ 저자 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전략 컨설팅회사 입사 지망자를 중심으로 모인 스터디그룹. 페르미 추정과 비즈니스 사례와 같은 광범위한 사례연구를 진행하는 한편으로 세미나 및 구직 활동 지원도 겸하고 있다.
▣ 역자 강혜정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텅 빈 레인코트』,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 『리더를 만드는 카리스마』, 『에비에이터 하워드 휴즈』,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포용의 리더십』, 『내 생애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 『비이성의 시대』, 『창조적 대화론』 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페르미 추정이란, '전국에 있는 소의 수', '위장약의 시장 규모' 등 '직감으로는 어림이 불가능한 황당무계한 수치를 이미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합리적인 가정과 논리를 이용하여 단시간에 개산(槪算)하는 방법'을 말한다. 페르미 추정은 과학 분야에서 물리적인 양을 추정하는 데서 출발하여 과학자를 교육하는 교재로 활용되었고, 나중에는 컨설팅회사나 외국계 기업의 면접시험에서, 그리고 지금은 일반 회사원 대상의 교육 도구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페르미 추정을 사용한 두뇌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필자인 <도쿄대학 케이스스터디 연구회> 멤버들은 전략컨설팅회사 입사를 준비하며 페르미 추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몇 개월에 걸쳐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스타벅스에 모여 몇 시간씩 토론했다. 처음 목적은 면접 준비였지만 준비 과정에서 서서히 페르미 추정이 논리적 사고, 가설 사고, 모델화, 정량화 능력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지두력(地頭力, 두뇌 능력이지만 단순한 기억력이나 박식함, 흔히 말하는 IQ 등과는 다른, 문제해결의 기본이 되는 생각하는 힘, 즉 사고능력을 지칭하는 말이다. 2008년 컨설턴트인 호소야 이사오가 집필한 『지두력』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일본에서 '지두력'이라는 단어가 크게 유행하게 되었다-옮긴이)을 단련하는 더없이 좋은 도구임을 깨닫고, 페르미 추정의 매력과 재미에 흠뻑 빠졌다.
이 경험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페르미 추정의 매력을 전하고자 지금까지 다뤘던 1,000여 문제를 체계화하고, 해법을 유형화하는 데 착수했다. 그 결과, 실제 면접에 유용한 현실적인 대처 방법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페르미 추정의 본질인 대담하고 치밀한 논리를 구축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페르미 추정 학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전략 컨설팅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취업준비생의 면접 준비뿐 아니라, 직업과 연령을 불문하고 '지두력'을 단련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페르미 추정의 모든 유형을 훑어보고, 구체적인 풀이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1장에서는 크게 6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페르미 추정의 기본 체계'를 소개한다. 이 체계는 6가지 유형과 기본 해법이 1대 1로 대응한다. 즉, 특정 페르미 추정 문제가 어느 체계에 속하는지 파악하면 기본 해법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페르미 추정의 기본 체계야말로 이 책에서 제공하는 가장 값진 정보다. 2장 '페르미 추정의 기본 5단계'에서는 연구회 멤버들의 실제 면접 경험을 토대로, 모든 페르미 추정에 통용되는 기본적인 풀이 과정을 실제 면접과 같이 대화 형식으로 실감나게 구성했다.
2부에는 기본 체계를 토대로 각 유형의 대표 예제와 해설 및 연습문제를 실었다. 문제에 대한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은 무수히 많아,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해답은 역시 어디까지나 하나의 예일 뿐이므로 저자들은 이 해답을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자신의 논리에 의지하여 비판적으로 읽기 바란다. 페르미 추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논리의 타당성이다. 계산 결과와 실제 수치의 일치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더욱 현실성 있는 논리를 전개하려면, 반드시 풀이를 통해 얻은 수치를 실제 수치와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문제 말미에 실제 통계 자료를 덧붙였다. 각자가 산출한 추정치와 비교하면서 어느 부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한다. 페르미 추정 논리가 여러분의 두뇌 언어로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즐겁게 연습하길 바란다.
▣ 차례
시작하며
PART1 1000문제를 풀어보고 알았다! 페르미 추정의 6가지 유형과 5단계 해법
CHAPTER 01 페르미 추정의 기본 체계
CHAPTER 02 페르미 추정의 기본 5단계
칼럼1 페르미 추정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
PART 2 6+1 유형의 핵심문제 15개로 지두력을 효율적으로 단련한다
개인/가구 기준으로 저량(貯量)을 구하는 문제 <예제 1~2>
법인 기준으로 저량을 구하는 문제 <예제 3>
면적 기준으로 저량을 구하는 문제 <예제 4~6>
단위 기준으로 저량을 구하는 문제 <예제 7~8>
거시 매출을 구하는 문제 <예제 9~11>
미시 매출을 구하는 문제 <예제 12~14>
거시 수요 미시 공급으로 저량을 구하는 문제 <예제 15>
칼럼2 페르미 광(狂)이 말하는 페르미 추정 훈련법
마치며
플러스 15문제로 한 단계 높은 지두력을 만들자!
페르미 추정 엄선 100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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