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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가와 아키라
출판사 : 큰나무
출판년도 : 2002년 01월
분야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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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의 조건 : 자기실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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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개인생활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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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아키라 지음/최준란 옮김
큰나무/2002년 1월/176쪽/8,000원
▣ 저 자 오가와 아키라
게이오의숙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주식회사 하쿠호도에 입사해 사장실 차장, 해외총괄부 부장, 신규사업개발 실장,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97년부터 상석대학 국제학부 교수로 취임하여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1998년부터 재단법인 사이산 환경보전기금이사로 취임하여 환경문제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실무경험을 살린 강연과 집필에 정평이 나 있으며,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직장인들의 자아발견과 목표 재정립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시대를 훔치다』『감성혁명』『길거리 워칭』『표현의 달인, 설득의 달인』『관찰력을 기르자』등이 있다.
▣ 역 자 최준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출판사 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번역 및 교재개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바쁜 직장인을 위한 쉬운 일본어 첫걸음』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을 펼쳐든 사람 중 열에 아홉은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런 회사 싫어!"를 외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솔직히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 "나는 회사 가는 게 너무너무 좋아.", "일은 정말 삶의 보람이라구.", "하나님 감사합니다. 월요일이에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대다수의 샐러리맨들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오늘도 회사에 가야 하나' 잠시 심각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그러다 다시 자리를 털고 일어나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 몸을 묻는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을 내포한다고 했다. 회사가 지긋지긋하게 싫다는 것도 인생을 그냥 살지 않겠다는 적극성이 담겨 있다. 그러나 단순히 싫다가 아니라 왜 싫은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적극성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어떤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다. 회사를 때려치우라고도, 그냥 다니라고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무엇이 싫은지 자신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그렇다면 자신이 진정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도록 도와준다. 회사나 일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은 어떠한지,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돌아가보라고 말한다. 단순한 탈출을 위한 전직이나 때려치우는 것이 반복되면 결국 원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이 책은 충고하고 있다.
▣ 차 례
머리말 왜 회사가 싫어질까
제1장 근무조건이 싫은 것일까 인간관계가 싫은 것일까
제2장 인간관계에 대하여 냉정히 생각해 보자
제3장 자기평가와 타인평가로 진정한 자아를 인식하자
제4장 '보람'은 어떻게 찾을까
제5장 자신의 장점, 고유의 재능을 알아내라
제6장 자기 자신을 재정립하자
맺음말
역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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