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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필립 코틀러 외
출판사 : 시그마북스
출판년도 : 2016년 05월
분야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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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아세안 마케팅
저자 : 필립 코틀러 외 / 출판사 : 시그마북스
전략적 의지가 없으면 싸구려다
저자 : 게리 해멀, C. K. 프라할라드 /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하이테크 하이터치
저자 : 마이카 솔로몬 / 출판사 : 두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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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 외 지음
시그마북스 / 2016년 5월 / 352쪽 / 16,000원
▣ 저자
필립 코틀러 -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세계적인 마케팅 사상가로 유명하다.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1953년), 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1956년) 받았고, 14개 해외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IBM, 제너럴 일렉트릭, AT&T,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세계적인 기업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50여 권의 책과 150여 편의 논문을 집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그의 이름을 ‘10대 비즈니스 사상가’ 명단에 올렸으며, 그의 저서 『마케팅 관리론(Marketing Management)』을 ‘역대 최고의 경영서 50’ 중 하나로 선정했다.
허마원 카타자야 - 1990년 인도네시아에 선구적인 마케팅 기관 마크플러스를 세웠다. 현재 마크플러스는 인도네시아 18개 도시에서 400명의 직원이 컨설팅, 리서치, 트레이닝과 미디어 업무를 하고 있다. 1998년 이후 필립 코틀러 교수와 (이 책을 포함해서) 5권의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2003년, 영국의 차터드 마케팅 연구소가 선정한 ‘마케팅의 미래를 형성한 50명의 전문가’ 명단에 올랐다.
유주안 - 싱가포르의 난양기술대학교 난양테크노프레너십센터 학장이며 아시아 마케팅 연방 재단의 이사회 의장이다. 중소기업 아시아연합회 부회장이기도 한 그는 2011년 팬-퍼시픽 비즈니스 연합회로부터 ‘탁월한 글로벌 리더십 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상을 받았다.
▣ 역자 홍윤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의 변화를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심리』, 『차이나메리카』, 『성과를 내는 팀장은 다르다』,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오늘날 세계화는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기술적인 면에서 세계 시스템의 일차적 기능을 담당하는, 피할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는 과정이다. 단 세계화의 승자가 반드시 부유한 선진국이라는 법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자본과 기술의 흐름을 이용하여 국제무역에서 경쟁하기 위해 시장개방정책을 채택한 나라들 또한 승자다. 실제로 세계화의 결과로 인도와 중국은 급속한 성장과 빈곤 감소라는 이득을 얻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회원국들 간의 다자간 시스템을 통해 무역이 자유롭고 예측가능하게 이루어지는 유연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다자간 시스템을 통한 무역협정이 부유한 나라와 다국적 기업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을 두려워한 국가들은 지역화와 지역의 무역협정을 통해 실제적이면서도 위험이 덜한 방식을 찾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에서는 새로운 지역주의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은 세계적으로 통하는 독자적인 경제적, 재정적, 기술적 역량을 갖고 있다. 인도 아대륙에는 1985년 설립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8개국이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주도하는 SAARC는 이 지역의 14억 인구를 위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에는, 1967년 10개국이 모여 설립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지역 무역블록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아세안은 창립 후 5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세계적, 지역적 규모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와 2010년 유럽연합의 경기침체로 기업 소유주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안정적인 시장 확보에 나서게 되었다. 1997년 금융위기 당시 동남아시아 지역에는 해외 직접투자의 흐름에 다소간 영향을 받은 것 외에, 경기침체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았다. 이제 숨은 잠재시장을 갖고 있는 일부 아세안 국가들이 개방을 하기 시작했고 기업가들은 이 시장 최초의 진출기업이 되려고 싸우고 있다.
세계화는 세계 여러 지역에 현지 사업장을 둔다는 의미가 아니다. 세계화란 투자와 기술 유치를 통해 세계경제의 일부로 통합되고, 그 자본과 기술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현지의, 지역의, 세계의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방경제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지를 포함하여 지역의 자원을 이용해서 세계에 도달하는 것이다. 우선 국내시장과 역내시장에서 굳건한 기반을 세운 다음 지역의 무역협정과 집단 규모의 이점을 활용해서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지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서 경쟁에서 차별화를 이루어야만 하다.
이 책은 세계화의 시대에 아세안이 제공하는 기회를 살펴보고 이 지역에서 성공을 거둔 혁신적인 기업들의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변화의 힘과 세계화 및 지역화가 미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차례
들어가는 글
이 책을 읽기 전에
PART 1 아세안의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CHAPTER 1 정보통신기술이 아세안에 미치는 영향
CHAPTER 2 세계화가 아세안에 미치는 영향
CHAPTER 3 아세안 시장의 미래
CHAPTER 4 아세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
PART 2 새로운 아세안에서 승리하기
CHAPTER 5 현지 챔피언들
CHAPTER 6 아세안으로 진출하는 현지 기업들
CHAPTER 7 아세안에 집중하는 다국적 기업들
PART 3 아세안 마케팅의 실제
CHAPTER 8 아세안 비전, 현지 행동
CHAPTER 9 글로벌 가치, 아세안 전략, 현지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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