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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브람 그륀, 찰스 헴덴 터너
출판사 : 세계사
출판년도 : 2006년 12월
분야 : 자연과학/공학/천문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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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패러독스 경영
저자 : 브람 그뢴,찰스 헴덴-터너 / 출판사 : 세계사
사일로스 : 부서간 장벽을 없애라!
저자 : 패트릭 M. 렌시오니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탈출법
저자 : 패트릭 렌시오니 / 출판사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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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 그륀, 찰스 헴덴 터너 지음
세계사 / 2006년 12월 / 324쪽 / 15,000원
▣ 저자
브람 그륀
'트롬페나르 햄덴 터너'의 사장이며, 25년간 인력 관리 분야의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그는 국제 컨설팅 분야에서도 활동했고 4개 국어에 능통하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고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하버드 공개강좌를 통해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고 있다. 브람은 NASA의 前과학 부국장 얼허킨스와의 오랜 친분 덕분에 행성 과학의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런 열정으로 얼에게 바치는 이 책을 저술했다.
찰스 헴덴 터너
저명한 경영 컨설턴트이자 『21 Leaders for the 21st Century』를 포함한 18권의 책을 쓴 저자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MBA와 DBA를 취득했다.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 저지 경영대학원에 출강한다. 그는 구겐하임 록펠러 특별 연구원을 지냈으며, 가치 창조의 패러독스 속성에 관한 저명한 사상가다.
▣ 역자 정성묵
광운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긍정의 힘』, 『영향력』, 『달팽이는 어떻게 고정관념의 틀을 깼을까?』, 『최고의 고객 만들기』, 『스포츠 경영』, 『잃어버린 위대한 연설』, 『HBSP 기업가 정신』, 『창조적 파괴』, 『윈윈 협상기술』, 『화, 그 수수께끼를 풀다』, 『새로운 창조』, 『담배와 문명』,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 등 다수가 있다.
▣ 감수 채연석
前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경희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석,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로켓인 주화와 신기전을 연구하여 93 대전 엑스포 때 화차에서 발사하였으며, 2002년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내 최초의 액체 추진제 과학로켓 KSR-3 사업단장으로 개발에 참여하여 그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받았다. 2002년 과학문화재단에서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자 10인'에, 대한민국 국회에서 '2002년 최고의 과학기술자'로 그리고 2006년에는 경향신문에서 '한국을 이끌 60인'에 선정하였다. 저서로 『로케트와 우주여행』, 『한국 초기화기 연구』, 『눈으로 보는 로켓이야기』, 『눈으로 보는 우주개발 이야기』,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우주 개발 프로젝트는 국제협력과 창조적 혁신 없이는 성공하기 힘든 분야이다. NASA와 같은 선진 우주국의 역사를 보면 끔찍한 참사로 얼룩져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토성 탐사 프로젝트인 카시니-호이겐스 프로젝트도 성공을 위협하는 문제로 가득했다는 점에서는 여느 프로젝트와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9년이란 시간 동안 19개 국가에서 모인 수백 명의 전문가들이 문화와 분야의 장벽을 뛰어넘어 최고의 성과를 창출했다. 카시니-호이겐스 프로젝트는 미국 행성과학의 정점이자 유럽 우주 기술의 결실이며 국제 협력 프로젝트의 귀감이 된 것이다.
『위대한 패러독스 경영』의 저자들은 카시니-호이겐스 프로젝트가 위기상황에서도 역동적인 문화를 창출하고 위대한 업적을 일구어낸 것은 상반된 가치를 융화시키는 패러독스 경영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계속되는 실수가 오차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도, 경제성 없는 프로젝트라고 생각되었던 카시니-호이겐스 호가 역대 최고의 데이터 전송률을 보이면서도 관찰당 비용은 역대 최저일 수 있었던 것도, 팽팽히 맞서던 팀원끼리 우주라는 거대한 화합의 장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가 패러독스 경영의 힘이었다.
토성 탐사 프로젝트의 출발에서 최종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혁신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이 책은 ① 엄청난 문화적 간극 속에서 공동 목표를 끌어내는 과정 ② 공동 목표를 통해 몰입을 선물하는 기술 ③ 일련의 위기에서 프로젝트를 살린 위기극복 능력 ④ 복잡한 프로젝트를 오차 없이 완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네트워크의 비결 ⑤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추구한 코피티션(co-opetition)경영 ⑥ 개인의 야심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게 하는 리더십 등. 우주 비즈니스를 기업 전략적 시선으로 새롭게 조망함으로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리더와 관리자뿐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창조적 리더를 꿈꾸는 이에게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시각과 틀을 제공할 것이다.
▣ 차례
프롤로그
0장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둔 과정
1장 패러독스의 힘이란?
2장 성공의 조건, 오류와 수정
3장 협력을 위한 경쟁
4장 분석하는 공학자 vs 사색하는 공학자
5장 위기가 기회를 부른다
6장 엘리트 집단을 평등으로 이끈 리더십
7장 단순성과 복잡성의 딜레마
8장 지구에 남긴 교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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