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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기현
출판사 : 원앤원북스
출판년도 : 2011년 07월
분야 :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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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리더십
저자 : 박기현 / 출판사 :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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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지음
원앤원북스 / 2011년 7월 / 292쪽 / 13,000원
▣ 저자 박기현
소설가이자 언론인으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역사 관련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최근에는 리더십을 주제로 기업체 및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역사의 고장 안동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잡지사와 LG그룹, 국제신문사 기자, 《도서신문》 초대국장, 《월간 조선》객원 에디터를 역임했다. 1991년에 문화정책 비평서 『이어령 문화주의』를 출간하여 글쓰기를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조선의 킹메이커』, 『조선참모실록』,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KBS HD 역사 스페셜』(제5권), 『고려사람 고려사회』, 『손에 잡히는 고려이야기』,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동양편, 서양편) 등의 역사서와 『책읽기 소프트』, 『한국의 잡지출판』, 『러시안 십자가』, 『별을 묻던 날』, 『20대에 꼭 해야 할 46가지』, 『탈무드로 배우는 인생경영법』 등의 교양서가 있다. 또 최근까지 월간 《리더피아》와 기업은행 사보 《With IBK》, 《좋은 엄마》 등 잡지에 역사 관련 원고를 연재했다.
▣ Short Summary
비전과 영향력이 없는 리더는 결코 리더가 아니다. 리더라면 좋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구성원의 마음과 행동에 특별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위대한 13인의 왕의 리더십을 집중 분석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리더십의 유형을 첫째, 현실의 높은 장벽에도 불구하고 큰 그림을 그리고 비전을 제시할 줄 알았던 '선구자형 리더십'. 둘째, 오직 실력으로 목표를 차지한 '카리스마 파워 리더십'. 셋째, 안정기에 들어서서 평화를 지키고 놀라운 치적을 거두어낸 '지혜의 리더십'으로 나누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한편 첫 번째 유형의 인물로는 두 개의 나라를 건설한 여장부 소서노, 가야를 건설한 김수로, 포용과 인재경영의 대가 고려 태조 왕건, 조선을 창업한 이성계를 들면서, 이들은 하나같이 무에서 유를 창출해낸 집념과 집중력, 미래의 그림을 그려내는 선구자적 능력이 뛰어난 인물들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유형의 인물로는 백제의 전성기를 이룩해낸 근초고왕, 고구려가 천하의 중심임을 외친 광개토대왕, 호족들의 견제를 물리치고 정치경제의 개혁을 완수한 고려 광종, 다음 보위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희생과 비난을 자신에게 돌린 경제통 군주 조선 태종을 들면서, 이들로부터 보위를 물려받은 다음 군주들은 우리 역사에서 하나같이 성공한 군주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음 세 번째 유형의 인물로는 인재경영과 실리주의 정책으로 국력을 크게 키운 진흥왕, 외교 전문가 통일군주 문무왕, 협상 전문가 문종, 성군 세종, 정조를 들면서, 이들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유형의 군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화로울 때 보위를 물려받아, 그만큼 나태해지기 쉬웠지만 자신을 갈고 닦아 더 많은 결실을 거두어낸 성공한 군주였기에, 그들의 지혜로운 처세와 국가 경영 기법은 배울 만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끝으로 저자는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성공한 군주들이고 그들의 삶은 모범적이었으며 성공할 만한 자질도 가지고 있었으나, 이들이 처음부터 다 갖추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즉 그들도 각자가 짊어진 삶의 무게가 결코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기질과 자질을 개발해 원하는 목표를 거머쥐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밝혀내고자 하는 리더십의 비밀이라고 하면서, 독자들도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나 기질적 공통분모 같은 것을 찾아내고 그 리더십을 모델로 삼아 지금부터 리더십의 교훈을 제대로 배워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_ 실천의 결단이 없다면 책읽기는 헛수고일 뿐이다
1부 조감도를 그려내는 선구자형 리더십
1. 소서노, 모진 운명까지도 개척해내는 담대한 리더십
2. 김수로왕,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전략적 리더십
3. 태조 왕건, 포용정책과 인재경영의 리더십
4. 태조 이성계, 신세계를 꿈꾼 선구자적 리더십
2부 오직 실력으로만 말하는 카리스마 파워 리더십
5. 근초고왕, 내치의 성공을 토대로 한 공격적 리더십
6. 광개토대왕, 과업수행에 올인한 전력질주의 리더십
7. 광종, 7년 침묵 후 힘으로 밀어붙인 개혁적 리더십
8. 태종, 피와 눈물과 비난까지 감당한 역동적 리더십
3부 평화 시에도 개혁을 추진한 지혜의 리더십
9. 진흥왕, 국익을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실리의 리더십
10. 문무왕, 혀와 창으로 통일을 이룬 자주적 리더십
11. 문종, 균형 감각으로 38년간 선보인 통합의 리더십
12. 세종, 경제통 군주로 선보인 솔선수범의 리더십
13. 정조, 원수까지도 보듬고 변화를 추구한 개혁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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