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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삶을 위해 일깨움을 주는 도서라는 생각이듭니다ㅎ장애인의 날에 일어난 한바탕 소동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 동화를 읽고 우리는 과연 잘하고 있는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ㅎ좋은 의미를 가지는 이 동화를 읽고 다른사람과 따스한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ㅎ
서평등록☞네이버블로그, yes24,알라딘 등에 서평을 올리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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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묵
세살짜리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바람직한 아버지 훈련을 하기 위해 저도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읽어주고 싶습니다.
아이와 재밌게 읽고 성의껏 서평 남기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 : blog.naver.com/eastmuk
알라딘리뷰 : blog.aladin.com/7697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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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아이랑 읽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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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한창 친구와 어울리며 사회적 능력을 키워갈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더불어사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를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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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일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인스타 아이디 : dio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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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제 6학년 올라가는 초등학생입니다!
평소에 책에 관심이 많아 책을 검색해보다 〈그래서 슬펐어?〉 라는 책을 봤는 데
제목이 의미 심장해서 어떤이야기일지 궁금 했는데
북코스모스에서 이 책을 보게 되니 반갑기도하고 이번엔 꼭읽어야지 하는 마음이
들어 신청합니다. 읽고 느낀점을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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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균
동화를 읽으면 왠지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살아갈 용기를 내기도 합니다. 어쩌면 동화와 아이들이 저의 스승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슬펐어?＂라는 책을 읽고 다시금 저의 마음을 정화해 보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ahn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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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어떤 일이 있었고 그 일이 아이를 펑펑 울 정도로 슬프게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http://blog.naver.com/01po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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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rkdwndud20
어떤 일이 있었길래 ＂그래서 슬펐어?＂라는 질문이 나오게 되었을까. 책을 읽고 알고 싶어서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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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경
편견없이 세상을 살아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유연하게 바라보고 대처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함께 읽어보고픈 책이기에 신청합니다.
http://blog.naver.com/purpose1019
https://www.instagram.com/blossom_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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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문고를 운영해본 독서지도사의 촉으로 좋은 스토리텔러를 필요로할 좋은 책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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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http://booklog.kyobobook.co.kr/dhr0526/
https://blog.naver.com/dhr0526
아이들 동화 가끔씩 읽으면 힐링되고 머리가 쉬는 기분이라 좋더라구요~
그래서 슬펐어는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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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준
우리아이에게 좋은 내용의 책이 될 것 같고, 내용을 함께 읽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른 분들에게 전해주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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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읽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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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희
장애인의 날 관련해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시각을 심어줄 동화인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고,
유익하고 재미있다면 조카들과 아는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인스타ID steniw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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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현
그래서 슬펐어?
사정이 있어 조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올해 중학생이 되고, 초등학생입니다
슬픔과 아픔에 손을 내밀어 주는 한마디
＂그래서 슬펐어?＂
제목에서 위로를 받는 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실화라는 것에 더 마음이 끌립니다
중학생이 되는 큰 조카가 왠지 모르게
더 짠하게 느껴짐니다
함께 위로받고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jmh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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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https://blog.naver.com/yonadarn
고정욱 작가님은 본인이 장애인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장애 관련 동화를 써서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차별의 문제점을 아이의 눈으로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번 신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이야기를 세상에 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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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제목과 책 표지 그림을 보고는
유한이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bolg.naver.com/yelluen
인스타아이디 : amyminji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아이디 : yellu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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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희
가끔은 나도 슬프고 힘든데, 어른이라서 표현하면 안되는 것 같아서 힘들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2018년도 봉사활동시간 300시간이 넘었다고 인증뱃지를 받아가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봉사를 시작한지 5년이라는 시간...
장애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
장애 아이들로 인해 비장애인들이 얼마나 인생을 고마운지 배우는 것 같아 한편으로 슬프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우리 막내 딸에게 며칠전 봉사활동을 갔다오면서 물었습니다. ＂엄마가 00 엄마해줘서 섭섭하지 않아＂ 그랬더니 울 딸 하는 말이 ＂괜찮아＂
이제 제법 컸다고 이렇게 대범하게 말합니다.
우리 막내 딸이랑 꼭 같이 읽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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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가족이 사회복지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공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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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기
우리 아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네요.
5살짜리 아들이 있는데 평소에 욕심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들이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베푸는 따뜻한 마음을 키웠으면 합니다.
https://blog.naver.com/ddongcha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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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율
방학기간 열심히 책을 고르고 읽는기간이라 함께읽으며 얘기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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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딸과 함께 읽어보며 세상에 아픔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딸이 읽고 느낀 느낌도 서평에 같이 나누고 싶네요!
http://blog.aladin.co.kr/714207105
알라딘 독자평 - 가을에는
교보문고 독자평 - srapdle
하이라이트 - srap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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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아이들 안정적인 정서 입니다 그런 공감을 위한 아동추천도서로 고정욱 작가님의 그래서 슬펐어? 책이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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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글쓰기와 독서를 좋아하여 이 공모전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줄거리를 훑어보니 이 책을 통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희망을 갖게 도와줄 일에 참여할 수 있다면 정말 뜻깊은 추억과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저는 올해로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부족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앞장서는것으로서 기쁨을 느끼고 뜻깊은 스무살의 시작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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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그래서 슬펐어? 왜 표지의 아이는 왜 슬픈 지에 대해 아이가 무척 궁금해 하기에 이 책을 신청하고 싶습니다. 장애인의 날 벌어진 일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함께 사는 세상을 살아갈 줄 아는 우리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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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인
고정욱 작가님을 좋아해요~ ^^
블로그 : 과학지식디자이너
https://blog.naver.com/pliancy
인스타 아이디 : baejeongin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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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도
딸아이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최근에 딸애가 아빠가 책 읽어주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ㅎㅎ
요즘의 아빠들은 슈퍼대디가 되어야 한다죠 ?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언제나 기운넘치는 슈퍼~ 대디~!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신청합니다!!!
* 서평등록장소
1. 블로그 : http://blog.naver.com/yoeundo
2.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3. 알라딘 인터넷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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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숙
장애라는 단어를 요즘 아이들이 낯설게 생각하는데 이 책으로 좀 더 가까이 넓은 마음으로 장애를 생각했음 하는 바람으로 신청해 봅니다.
http://blog.naver.xdom/kook0404
예스24,교보,인터파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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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
아주 힘들 때, 많이 슬플 때는 위로를 하기 힘들다.
어떤 말을 해야할 지 알 수 없는게 사실이다.
사실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어떤 말을 건네야 할까.
내가 알고 있는 말 하나는
＂아무 것도 아니야. 네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야.＂
이 동화를 읽게 되면 다른 표현을 알게 될까요?
신청해 봅니다.
페북: YK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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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권환
8살난 우리집 막내와 요즘 같이 독서하기에 한껏 빠져 있습니다.
북코스모를 통해 받은 책들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우리아이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해 같이 애기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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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진
우리 큰아이가 재미있어 할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창작동화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바른 인성과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감력이 높아질 거 같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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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다시 한 번 동심의 세계로....
어린 조카에게 읽어줘도 좋을 것 같네요..
instagram : changho.lee.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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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성
6살, 11살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책은 읽는 것보다 읽고나서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깊이 이해를 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두 자녀와 함께 동화를 읽고 느낀점을 함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ndpks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apadreamer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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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공감동화이고 감동이 있어 조카에게 읽어주고 싶어요.
따뜻한 책은 어른이 읽어도 좋네요. 아이가 어렸을 때 읽어주었던 책들 중
다시 읽어도 훈훈해지는 책들은 여전히 소중하고 동생들에게 물려주게 되는
좋은 선물이 되거든요~
인스타 : okdrea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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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연
〈그래서 슬펐어?〉 - 출판사 거북이북스, 글 고정욱, 그림 송혜선 （2019. 01. 07）
이 도서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아침에 일어난 소동을 담은 어린이 동화책이었습니다. 오래전 작가와 작가의 가족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쓴 도서로 작가의 가슴아픈 이야기가 담겨있는 도서였습니다.
이 도서에서 주요 사건은 2주전, 준이가 학교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한 토론 수업을 하다가 같은 반 친구 가람이와 북극이 더 춥다, 남극이 더 춥다 서로 반박하며 감정이 격해지며 맞서게 됩니다.
이 때 가람이는 화가 나서 준이한테
“야, 너네 아빠 장애인이잖아! 뭐가 잘났다고 잘난 체야?”
라며 못된말을 하게 되고 준이는 교실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게 됩니다.
도서에서 아빠가 장애인이라고 놀림 당한 준이의 슬픈마음과 준이의 이야기를 들은 가족의 슬픈마음이 종이인형을 통해 입체감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가슴이 쿡쿡 쑤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kky4245/221452542989
http://blog.aladin.co.kr/766062204/10637915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kky48001&artseqno=11025659&catseqno=43148875&IsFe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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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고정욱 작가의 동화...
어린이 보다는 어른이 읽으면 더 좋은 동화인 것 같다.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에서도 다룬 장애우에 대한 이야기..
아이 본인이 아닌 부모의 장애를 가지고도 다른 견해로 바라보는 상황..
이렇나 상황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장애인, 장애자 라는 단어에서 장애우라는 단어를 사용하듯 조심씩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우리에겐 장애우에 대한 편견이 남아있지 않나 싶다.
다른 점을 생각한다면, 불편해하는 부분을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 당연할진데..
그렇지 않고, 그로 인한 불편함만을 강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내용인 듯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된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조금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른 부분을 서로 보완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다...
본문 중에서 이런 내용이 기억이 남는다..
- 장애는 잘못이 아니야. 힘들고 불편한 점이 있을 뿐이야.
- 책을 든 무거운 가방
http://blog.yes24.com/document/1102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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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준이는 과학자가 되고 싶은 씩씩한 아이이다. 준이의 아버지는 장애가 있으시다. 아버지께서는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며 동화를 쓰신다.
준이와 가람이는 학교에서 북극과 남극 중 어느 곳이 더 추울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다가 감정이 격해진 상황이다. 과학자가 꿈인 준이가 계속해서 자신있게 가람이의 말을 반박하자 화가난 가람이. 아빠가 장애인인 너는 뭐가 그리 당당하냐는 말을 해버리고 준이는 결국 울게된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준이의 아버지는 지금껏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해왔던 노력들이 모두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스러움에 빠진다.
하지만 슬픔을 숨기고 오히려 준이를 위로하신다.
책을 읽기 전, 작가님의 실화를 듣기 전엔 차별과폭력을 행하는 자들에게 차분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돌아보면 그들이 누군가에게 참아줄수 있는 기회를 내가 전해주지않고 지금껏 이어지던, 내가 이어가야했던 흐름-받은 누군가가 다시 누군가에게 전하는 용서의 흐름-을 끊어낸 것 같다. 책을 통하여 유능제강
https://blog.naver.com/12pjy04/22145218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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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일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산다.남자, 여자, 어른, 어린이, 아시아 사람, 유럽 사람, 아프리카 사람 등... 모두 같은 사람이지만 모두 다른 사람이다. 사는 방법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
그렇다. 다른 것이다. 틀린 것이 아니고 이상한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장애인들의 반대말은 비장애인이지 일반인이 아니다. 장애인은 어쩔수 없는 어떤 요인으로 인해 몸이 불편할 뿐이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같은 사람일 뿐이다. 단지 비장애인 보다 소수라고 해서 그들을 무시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이러한 단순 명료한 사실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 깨우치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가르쳐 줘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단순 명료한 사실을 가르쳐 준다. 그것도 읽는 사람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감동을 주면서 말이다. 시작은 아주 가볍게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마지막 장을 넘길 땐 작지만 묵직한 감동으로 깨닫게 해준다. 작가
https://blog.naver.com/dioln/22145159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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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아직 어린 우린 아이가..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그리고 나 또한 ＇다름＇을 편견이 아닌 그냥 조금 다름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은 감동적인 책!!
https://blog.naver.com/kies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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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그래서 슬펐어?〉 는 장애인 아빠를 둔 고준이라는 아이와 횟집을 하는 부모님을 둔 가람이 라는 아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이다. 서로 북극이 더 춥다, 남극이 더 춥다, 서로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일이 터지고 만다. 자신이 밀려 너무 다급한 상황인 나머지 친구 아빠장애까지거들먹거리며 준이에게 상처를 준 가람이는 그 순간 ＇아차!＇ 했지만 물은 이미 없질러져 버렸다.
그런데다 더 퍼부어댄 가람이는 너무 성급하게 자신의 자존심을 위해 준이의 마음에 비수를 날린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준이는 가람이를 한대 치려다 아빠의 말이 생각나 날리려고한 주먹을 멈추고 내린다. 그런 상황에서도 ＇준아, 학교에서 싸울 일이 생기면 이 말을 꼭 기억해. 주먹으로는 이길 수 없다. 주먹으로는 잠깐 누룰 수 있을 뿐이다. 주먹이 튀어나가려고 할때는 꼭
https://blog.naver.com/j-writer/2214495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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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이 책은 4월20일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쓴 책이라기 보다는 친구가 되기 위한 장애인의 몸부림이라고 보고 싶다.
세상은 장애인을 도와 주어야한다고, 일단은 자신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편견적으로 생각을 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편견이 심각하다.
내가 장애인을 도와 줄 수 있고, 도와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견을 어찌해야할까?
되려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장애인 주인공, 고유한 작가가 주고 있다.
4월20일 장애인의 날 아침에 준이 아빠, 고유한 작가는 아이들에게 선물로 줄 책에 이렇게 적고 있다. ＂장애인의 친구가 되어 주세요.＂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친구가 되어 주세요. 그 문구를 적어 선물하는 책의 제목은 ＇가방 들어주는 친구＇이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졌던 가람이가 장애인 아빠를 가진 준이와 함께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니 훨씬 가볍다는 작가의 의도된 듯한 끝을 마주하게된다.
본 책에
https://blog.naver.com/rgs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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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관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어른을 위한 동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을 편견이 없는 올바른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어른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끌도록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장애인을 친척이나 지인으로 두고 있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이 책은 좋은 교훈이 될 만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편견을 가지고 잘못된 인식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아마도 정신적인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배려는 서로를 위한 것입니다.
삶이 힘겹고, 어렵고, 각박한 오늘날 사회의 현실입니다.
편견없이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 우리 모두가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blog.daum.net/tank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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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세상 살기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소위 낀세대로서 가끔 모든 것을 내던지고 훌훌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많다.
그래서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관점에 마음이 끌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어찌보면 삐딱한 사람의 용어사전 같기도 하고 일종의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다.
물론 결론은 7장 ＇결국은 선택＇에서 말하듯이 그 선택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그런 사실을 명백히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은 가볍게 우리에게 이 분명한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주고 잠시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갈 용기를 준다. 젊은 사람에게도 좋지만 40대 중후반의 기성세대에게도 가벼운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쉬운듯 쉽지 않은 책인 것 같다.
https://blog.naver.com/kwjka/2214468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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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중
세상 살기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소위 낀세대로서 가끔 모든 것을 내던지고 훌훌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많다.
그래서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관점에 마음이 끌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어찌보면 삐딱한 사람의 용어사전 같기도 하고 일종의 자기계발서 같기도 하다.
물론 결론은 7장 ＇결국은 선택＇에서 말하듯이 그 선택은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그런 사실을 명백히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은 가볍게 우리에게 이 분명한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주고 잠시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갈 용기를 준다. 젊은 사람에게도 좋지만 40대 중후반의 기성세대에게도 가벼운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쉬운듯 쉽지 않은 책인 것 같다.
https://blog.naver.com/kwjka/2214468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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