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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미래타임즈│당첨인원 : 20 명
  • 신청기간2018년 11월 26일 ~ 2018년 12월 03일
  • 발표2018년 12월 04일
  • 등록기간2018년 12월 05일 ~ 2018년 12월 17일
  • 발표2018년 12월 20일


  • 소개 및 설명
  • 신청&신청목록
  • 서평보기
 


* 제19회 서평 대상 도서 :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 미래타임즈 | 2018년 12월 20일 출간)
* 서평자 당첨 인원 : 20명
* 신청 기간: 2018년 11월 26일 ~ 12월 03일 (7일간)
* 서평자 발표: 2018년 12월 04일

* 서평 등록: 2018년 12월 05일 ~ 12월 17일
* 우수작 선정: 서평자 20명 중 10명에게 북코스모스 문화사랑쿠폰 1매 증정
* 우수작 발표: 2018년 12월 20일
* 월간 최우수작 선정: 매월 5일 전월 최우수 서평자 3명 선정, 상금 각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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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목록
박상준 불멸의 고전, 단테의 신곡을 드디어 큰맘먹고 읽어볼 기회가 생긴듯 하다.
그동안 엄두도 못냈는데 명화와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더욱 생동감있게 읽을수 있을 듯하다.
문학사의 빛나는 수작을
나도 서평자가 되어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기회만 주신다면~

교보문고/알라딘/인터파크/인스타에 올릴예정입니다
 수정 삭제
강주영 예전에 신곡을 읽어봤는데 이해하기 어려웠다. 명화와 함께 보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https://m.blog.naver.com/rkdwndud20 수정 삭제
이정행 최근 다시 고전을 읽고 있습니다. ＇또스또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 부터＇허먼 멜빌＇의 ＇모비딕＇, 그리고 현대의 고전이라는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다시 읽었습니다. 장미의 이름을 읽으면서 중세 이탈리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 정점에 단테가 있습니다. 수년전 민음사판 ＇신곡＇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수많은 각주가 달린 신곡을 읽어내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다른 어떤 책보다도 글에 대한 이미지가 필요했지만 잘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이 단테의 신곡을 다시 읽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것이라 생각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서평의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송혁신 주옥같은 글을 명화로 볼수 있다니 좋은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단테의 신곡을 못 읽어본 일인 으로서 참 기대됩니다.
예스24, 블로그, 교보문고 수정 삭제
박윤기 단테의 신곡..
그것도 명화와 함께 하는 단테의 신곡...
단테가 상상한 사후세계가 궁금함. （믿지는 않을 테지만...^ ^;）
요즘은 선명한 사진이 좋지만 명화는 또 비교불가한 대상...
기대가 됩니다.
제 상상력의 빈곤함을 덜어줄 명화들을...
사실 엄청 두꺼운 책이라서 읽다가 덮은 책들 중의 하나.
그림과 함께라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

페이스북: YK PARK 수정 삭제
채희석 ＂우리 인생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을 잃고서 난 어두운 숲에 처했었네＂
단테는 서른다섯 살의 나이, 즉 인생의 최 전성기에 문득 뒤를 돌아보니 어두운 숲 속에서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저도 단테와 비슷한 나이인 40대 초반에 단테의 신곡을 읽고 어둡기만한 내 인생의 조그마한 빛줄기라도 찾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서평쓰기에 도전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큰 명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그리고 ＇행복은 무엇인가＇가 아닐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물음들에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떠한 답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희망합니다. 또한 지상에는 없는 지옥,연옥,천국과 그곳에 있는 사람을 보면서 지금의 제자신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이러한 좋은 책을 명화로 만난다는 것또한 정말 흥미롭습니다.
꼭 서평자로 뽑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 수정 삭제
김현주 빠르고 쉽게, 그리고 편하게를 추구하는 현대의 삶에서 잠시 멈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삶의 가치＇, ＇선과 악의 윤리기준＇에 대한 사색을 하고 싶습니다.
단테의 신곡을 읽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명화와 함께 한다니 예술과 문학이 융합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의융합적 인문학 소양은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므로, 잘 읽고 서평을 작성해 널리 공유하겠습니다.

서평은 교보문고와 알라딘에 올릴 예정입니다. 수정 삭제
안홍균 단테의 신곡을 명화로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합니다.
좋은 말하기의 기본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라 알고 있는데,
단테의 신곡을 그림으로 볼 수 있다면 정말 신기할 듯 합니다.

https://blog.naver.com/ahn7504 수정 삭제
박규성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가 쓴 장편 서사시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꼭 한 번 보고 싶다. 수정 삭제
정하윤 https://blog.naver.com/dhr0526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문화교양 쌓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명화속에 담긴 스토리도 알아보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조인용 단테의 신곡 어려워서 몇번을 읽으려다 못읽었는데

명화와 함께 보면서 읽는다면 좀더 쉽게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수정 삭제
장순남 명화와 관련된 책을 꼭 읽고 싶었습니다

blog.naver.com/awone99 수정 삭제
정윤지 단테의 신곡은 딱 4년 전 이맘때 연극으로 접했던 작품이다. 꽤 큰 공연장에서 이승을 떠난 자들이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는 모습을 꽤나 리얼하게（?） 표현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작품이다. “너를 태어나게 한 모든 것들을 저주하게 되리라!” 라는 대사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태어났으니깐 어찌어찌 살았는데 나중에 죽었을 때는 기억도 못하는 찰나의 순간과 선택으로 죽어서 죄값을 치룬다는 것을 과연 받아들여야 하는가.
태어났을 때부터 출발선이 다 다른 삶이었는데 과연 모두에게 똑같은 도덕의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는가를 되묻고싶다. 인간의 생사를 다스리는 신이 있다면 말이다.
나의 이러한 호기심과 의문을 해결해주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apricot_flower_4 수정 삭제
최문숙 명화로 보는 일리아스도 참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단테의 신곡이라니 더 기대되네요 수정 삭제
손상회 안녕하십니까?
명화와 명작의 콜라보에 기대가 됩니다.
사실 예술에 문외한 입니다만 예술 특히 명화 명작이 주는 감동는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명화 명작이라고 하는 거니까요.
메마른 일상의 따뜻한 예술적 감정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강경연 예전에 명화로 보는 일리아스와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를 읽은적이 있는데 아름다운 그림과 글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책이라서 두꺼웠지만 쉽게 읽을수 있는 도서였습니다ㅎ
이번에 이 도서를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서평이벤트를 해서 신청해 봅니다ㅎ

서평☞네이버블로그.yes24.알라딘 등에 올리겠습니당ㅎ 수정 삭제
고혜진 영문학을 전공했습다.
수업시간에 단테의 신곡에 대해서 배웠는데..
단테의 신곡 책이 서평책에 포함되어 있어서 반갑네요.
특히 명화가 있어서 더 실감나게 읽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ueskylemontree.tistory.com/ 수정 삭제
이호호 요새 책을 읽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때 클래식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냥 듣기만 했던 클래식을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과 같은 책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유병훈 고전명작인 단테의 신곡! 어려서 부터 많이 듣기는 했지만 솔직히 읽어본적이 없습니다.
단테의 신곡의 다양한 예술분야에 많은 영향과 영감을 준것으로 아는데요
그러한 영향의 결과물들을 명화로 감상하면서 단테의 신곡을 예술가들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큽니다.
책으로 읽는 것도 좋겠지만 접하기 어려운 저에게는 명화로 시작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좋은 기회 부탁드려요~^^


http://booklog.kyobobook.co.kr/hoony71/1848381/#0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142688105 수정 삭제
신현승 미술을 통해 문학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장현우 좋은 책이네요....읽어 보고 싶습니다. 수정 삭제
이용준 미술 좋아합니다. 문학도... 좋아합니다. 단테는 사실 별로지만.
단테의 신곡이 많은 화가들에게 영감이 된 것은 유명하죠.
그런 차원에서, 내가 좋아라는 그림이라는 소재를 통해 단테를 들여다보면,
예전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네요.
그 색다른 느낌을 기대하면서, 감사하게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써보겠습니다.


서평은 현재 운영중인 브런치, 블로그, 오마이뉴스에 올릴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물론 제 맘대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https://brunch.co.kr/@junatul
https://blog.naver.com/junatu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5693 수정 삭제
안찬모 영원한 고전,,
그리고 인간이 사후세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위대한 작품,,,
명화와 함께라면 더욱 이해하기 쉬울듯 하네요,,
이건 찜해야 할듯 싶네요,,
몇권 구입해서 책선물 해도 좋을듯 싶고요 수정 삭제
백선주 단테의 신곡이라면 누구나 읽고 싶어하는 명작인데, 그 명작을 심지어 명화로 냈다니! 거기다 미래타임즈에서 낸 오디세이아도 재미있게 본 터라, 단테의 신곡도 꼭 읽어보고 싶어요.

http://blog.naver.com/dlfmackwrl11
http//post.naver.com/dlfmackwrl11
http://blog.yes24.com/the9tails 수정 삭제
김소희 명화는 학창시절 미술 시간에 배운게 전부였습니다.
그마저도 그림 하나의 스토리를 깨우치기 보다는, 시험을 위한 기법을 외우는 거에 급급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기억에 남는 그림이 하나도 없네요.
＇단테＇라는 한명의 관점에서 명화의 변화를 알게 된다면, 십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tc00106 수정 삭제
김지원 20살. 아내분을 ＂베아트리체＂라 부르시던 교수님의 영향으로 무작정 도전했던 단테의 신곡은 저에게 너무나 큰 벽이었습니다. 세번이나 도전했지만 온전히 소화하지는 못했던 책이 바로 단테의 신곡입니다.
＂지옥의 가장 밑바닥은 도덕적 위기의 순간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라는 단테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인스타아이디: g1_supporter_kim
교보문고 북로그 : http://booklog.kyobobook.co.kr/wldnjs0802/
알라딘 서재 : http://blog.aladin.co.kr/20091224?start=we 수정 삭제
이경아 명화를 보면서 그 속에 녹아져있는 스토리를 발견하는 재미가 참 커요.
아는만큼 보이는 기쁨도 덤이죠.
단테의 신곡을 학창시절에 읽었었는데 명화로 보는 신곡은 참신함과 함께
보는 기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 : okdream1 수정 삭제
임광순 옛고전은 보통 이해하기가 어렵다.
명화로 단테의 신곡을 접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요즘 영화인 ＂신과함께＂가 동양의 사후세계를 알 수 있다면
단테의 신곡은 서양의 사후세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명화를 통해 쉽게 읽어 갈 수 있어
이 계절에 꼭 맞을 것 같다.
 수정 삭제
김수향 얼마전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역사와 명화와 함께 연결되는 것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이번에는 작품과 명화와 연결되는 이번 작품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ndpks 수정 삭제
김동하 단테의 신곡 기대됩니다!
명화와 함께라니 더 기대되구요!
그림이랑 신곡이 어떻게 연결이 되어 있는지 궁금하군요!

북SNS와 알라딘에 서평을 올립니다! 수정 삭제
유경일 저 고전소설 좋아하구요
명화 보는게 취미입니다..
ㅎㅎㅎ

https://blog.naver.com/jesus1zzang 수정 삭제
임성진 역사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얼마전 tvn의 ＇알쓸신잡 그리스 아테네＇편에서 여러 서양역사가 나오던데 평소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양역사에 대하여 더 공부하는 싶었는데 그런 마음으로 꼭 이책 읽어 보고 싶습니다.

한때 하루 방문자 3~4천을 오가던 블로그（http://www.ibagu.co.kr/）가 있으며 현재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bookple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정 삭제
전미영 어려서는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고 단테의 신곡을 접한적이 있다. 나이들고 뭔가 알게 된후 단테의 신곡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 알게 되었다. 어렵기도하고 흥미롭기까지도 한 문학작품의 이야기를 명화로 보고 느낄수 있는 책이 나왔다니. 반갑기 그지없다. 단테의 신곡을 가깝게 느낄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고 싶다 수정 삭제
이상규 단테의 상상력으로 죽음 이후에 대해 서술했던 지옥,연옥 그리고 천국에 대한 것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명화로 표현한 것을 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블로그 : http://blog.daum.net/801204스타일 스타일이 영어로 입력이 안되서 한글로 적었습니다 수정 삭제
이태훈 https://blog.naver.com/yonadarn

단테를 명화를 보고 이해할 수 있다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좋은 서평 작성하겠습니다.
블로그 서평 참조해주세요~~ 수정 삭제
석은도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속 성서이야기가 아주 기대되고 벌써부터 설레네요.
아이에게도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화를 같이 보여주고 싶습니다.^^&
서평 기회를 얻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 서평등록장소
1. 블로그 : http://blog.naver.com/yoeundo
2.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3. 알라딘 인터넷서점 수정 삭제
성주희 단테의 신곡과 명화를 함께 볼 수 있다니!
어떤 익숙한 작품이 나올지, 어떤 화가의 어떤 작품이 글과 어우러져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원작의 메세지를 어떻게 전달할지도 흥미롭습니다.

인스타 ID: steniw01 수정 삭제
이승철 명화가 깃들어진 세계명작, 단테의 신곡을 꼭 읽고 싶습니다. 상상 속의 모습을 명화로 만나보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01polaris 수정 삭제
채희석 단테의 [신곡]... 이런 고전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은 적은 한번도 없는듯 하네요ㅜㅜ
이 책을 처음 접한 느낌은 ＇멋지다＇였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접해보지 못하는 명화가 책장을 넘길때마다 눈을 호강시켜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림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생각할 때면 조금은 무섭고 얼굴이 찌푸려지는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특히 지옥편에서... 그래도 그만큼 작가들이 [신곡]의 내용을 잘 표현해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테의 [신곡]을 명화가 포함된 이책이 아니라 글씨만 빼곡히 들어찬 책으로 읽었다면 저는 아마도 끝까지 읽지도 못하고 읽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단테의 생애나 [신곡]이라는 책이 쓰여지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고 단테의 첫사랑 베아트리체를 그리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는 식상한 이야기 말고 이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단테는 왜 [신곡]을 그 오랜시간동안 공을 들이며 썼을까
https://blog.naver.com/ichs3692/221421284925
http://blog.aladin.co.kr/736667126/10544324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chs3692&artseqno=10919304&catseqno=12895468&IsFestiv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blog/blogMain.do?blogId=chs3692suk&=writePost.do&dest=b
http://booklog.kyobobook.co.kr/blog/blogController.do#0 수정 삭제
장현우 단테의 신곡이 명작이라는 것은 학창시절부터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감히 읽어볼 생각을 못했다.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이 나왔다하여 감히 도전을 해보았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큰 명화들을 보았을 때 그 압도감과 웅장함에 취해서 그 후로 미술관을 찾게 되었던 나로서는 작가의 좋은 아이디어에 고마울 뿐이다.
역시 그림이 있으니까 이해하기가 편했다.
저자인 단테 알리기에리는 호메로스, 셰익스피어, 괴테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 중의 한 사람으로 이탈리아가 낳은 당대 최고의 시인이었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였고 활동적인 정치가였으며 종교적 명상가이기도 했다.
책은 크게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의 3개 영역으로 되어 있다.
명화와 자세한 설명을 통해 어려운 단테의 신곡을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강추한다.
https://blog.naver.com/hwjang111/221421300970 수정 삭제
박상준 이탈리아의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가 쓴 장편 서사시.

단테의 성스러운 노래라는 뜻의 단테의 신곡（神曲, La divina commedia）은 본래는 희극（La commedia）이었으나 중세로부터 근대로 넘어 오는 과정에서 본래 제목에 ‘성스러운（Divine）’ 말이 덧붙여짐으로써 이때부터 《신곡》으로 불리게 된다.

《신곡》은 총 100개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칸토（canto）라고 부른다.

이 노래들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나뉘는데 각각 33곡이고 지옥편에는 시 전체의 서문 역할을 하는 곡이 하나 더 있어 총 100곡이 된다.

‘지옥’은 지표에서부터 불타올라 지구의 중심에까지 이르는 지하의 심연으로 큰 강, 삼림, 황무지, 절벽, 성곽, 폐허 그리고 여러 갱과 구덩이로 이루어져 있다. 증오심에 불타는 사람들이 서로 뒤엉켜 싸우고,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쉴 새 없이 피가 흐르는 강 속으로 빠지고, 뜨거운 사막위를 걸어야 하는 동성연애자들의 머
https://blog.naver.com/parksasimi/221421046607
http://book.interpark.com/blog/parksasimi/5389752 수정 삭제
임성진 이번에 내가 이 책을 읽은 것은 필연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언젠가는 한번 꼭 읽어 봐야지 했지만 막상 구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고전이라 쉽지 않았고 그 동안 업무에 바빠 읽는 것이라곤 온통 가벼운 책들 뿐이었다.

그런데 작년과 올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영화 〈신과 함께〉가 바람을 잡았고
얼마전에 방영된 tvn의 〈알쓸신잡 그리스편〉이 내 가슴 저 깊숙히 묻어 두었던 독서욕을 자극했다면 이번의 북코스모스 이벤트는 내 마음에 꽃을 피웠다.
그래서 득템한 이 책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미켈란젤로는 단테를 일컬어 ＂지구 위를 걸었던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극찬을 했고 괴테는 단테의 신곡을 ＂인간이 만든 것 중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했던가?
막상 읽어 보니 실로 그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단테의 서재에서만 탄생한 책이라면 나는 이 책을 인정하지 않았
http://www.ibagu.co.kr/1804 수정 삭제
신현승 중세말기에서 르네상스를 거친 이탈리아의 대문호 단테는, 세익스피어, 쾨테, 호메로스와 더불어 세계 4대 시성으로 불린다. 신곡（La Divina Commedia）, 원제는 희극（Commedia, 결말이 원만해서）에 신성한（divina）라는 형용사가 후년에 부여되었다고 한다.
내용은 단테가 33세살 되던 해에 금요일 전날 밤에 길을 잃고 어두운 숲속을 거닐 때에, 베르길리우스가 나타나 그를 구해 길을 인도해 준다. 먼저 9개의 지옥을 순례하고, 다음은 자신의 죄를 정화하는 7권역의 연옥을 지나, 마침내, 짝사랑하던 베아트리체에 의해 천국으로 안내되고, 성 베르나르도의 도움으로 지상낙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으로, 철저히 중세의 기독교 신학을 근거로 한 ‘권선징악’이 주제이다.
미켈란젤로는 단테를 일컬어 “지구 위를 걸었던 사람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극찬했고, 괴테는 ‘신곡’을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단테의 상상 속에 나오는
http://blog.aladin.co.kr/760543169/10543353
http://blog.yes24.com/document/10917793
https://blog.naver.com/ha716/221420877787 수정 삭제
성주희 단테의 신곡은 전부터 위시리스트에 보관되어 있으면서 미루고 있던 책이었다. 그런데 명화와 함께 감상하며 명작을 읽을 수 있다니, 드디어 이 책이 나의 손길을 뚫어주었다. 이렇게나 많은 명화들로 연결시켜주는 이야기라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원작의 양은 방대해서 명화와 이야기로 풀어나가다 보니 허전할 수도 있는데 중간에 설명이 있어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다. 책을 읽은 후 지옥과 연옥을 거쳐 천국까지 여행한 듯한 느낌이다.
선뜻 시작하지 못한 나의 위시리스트를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읽어서 아마도 종종 꺼내읽게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종교와 예술, 그리고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다.
https://www.instagram.com/steniw01 수정 삭제
김지원 단테의 본명은 Durante. ＇참고 견디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처럼 그는 지옥 같은 삶을 참고 견디며 살았다. 사랑에 있어서는 베아트리체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평생 안고 살았으며, 정치적으로는 가장 화려한 순간 추방당해 남은 평생 떠돌아다니며 비참하게 살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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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할 때 행복했던 날을 떠올리는 것만큼 커다란 고통은 없습니다（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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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단테가 지옥에서 만난 프란체스카의 하소연이지만 사실은 단테의 인생이 투영된 말이다.
몰락한 가문에서 태어나 죽을 힘을 다해 권력을 손에 쥐었으나, 가장 화려한 그 순간에 단테에게는 추방령이 내린다. 비참할 때 행복했던 날을 떠올리는 고통은 바로 단테의 고통이었다. 이렇게 신곡의 한 문장 한 문장은 알고보면 그냥 쓰여진 문장이 없다. ＂책 속＂의 문장 뒤에 숨겨진 ＂현실＂을 찾는 것. 신곡을 읽는 것은 숨은 그림찾기나 암호 풀기와 같다. 그래서 어렵지만 자꾸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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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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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독서후기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서양 문학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단테의 신곡. 두툼한 지옥편을 사 놓고 책꽂이에 꽂아놓기만 한 채 세월은 마냥 지나가고 있었다. 완역본은 아니지만 커다란 판형에 화려한 명화들이 글 중간중간에 배치된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이 나와 일단 이 책부터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신곡]은 잘 알다시피 단테가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주인공으로 하여 시인 베르길리우스, 첫사랑의 연인 베아트리체의 도움과 인도로 지옥, 연옥, 천국을 차례로 둘러보는 이야기로 채워진다.

단테 일리기에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1265년에 태어나 1321년에 사망했다. 1296년 5월부터 9월까지는 100인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1300년에는 6월부터 8월까지 피렌체 통령을 지냈다.

그의 정치적인 활동보다는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베아트리체의 인연이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일찍 부모를 여의고 가장이 된 단테가 열 살 때 처음 보고 반해버린 상대가 바로 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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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회 저는 유럽 여행을 갈 때는 항상 유명 박물관에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명화가 주는 감동을 잘 알기 떄문이죠. 명화 명작 이 모든 것들의 조그만 부분까지도 이해 하려는 것은 아마도 어렵고도 큰 일이 아닌 가 싶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눈을 통해 마음을 통해 이를 이해하려고 한다면 무엇보다도 뜻 깊은 일이 아닌 가 생각 됩니다.
저는 책을 다 일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명화를 보며 작가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그 자체가 벅찬 감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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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행 며칠 전 지인의 모친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고인이 기독교인이어서 모든 절차를 교회에서 주관하였고, 발인하는 날 [천국환송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만나보세 만나보세 천국에서 만나보세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라는 찬송가 가사가 이제 그 길의 순례자가 된 고인을 실은 영구차 앞에서 먹먹한 슬픔과 이별의 탄식으로 울려 퍼졌습니다.

이렇듯 이 땅에서의 삶과 죽음이 천국으로 향하는 지상의 순례자라는 관념으로 구체화돼서 교회의 의식에까지 깊게 자리하게 된 것은 아마도 중세, 기독교 문화의 정점에 있었던 신곡의 영향이 컸으리라고 보여 집니다. 문학사적으로 단테야말로 지옥과 천국을 향한 최초의 순례자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곡의 세계는 깊고도 어렵습니다. 단테 이전 전 세대의 신화와 정치 사회사가 배경에 자리해 있기도 하고, 단테에게 영감을 주었던 학자 예술가들 그리고 단테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형성했던 수많은 종교인 정치가들이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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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영 단테의 신곡을 끝까지 읽어 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양의 신화의 이름들이 여간 머리속에 남지 않고 낯선것과 같이. 그렇다 하더라도 한번쯤은 그 단테의 신곡을 끝까지 읽고 싶은 사람들은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을 보시면 좋겠다. 명화를 보면서 이해가 쉽달까 또 흥미롭다고 할까.. 그 책속의 내용을 화가들이 그림으로 묘사한 작품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또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지옥, 연옥, 천국은 용어는 다르나 동서양 종교를 막론하고 다 볼수있다. 죄지은 자는 벌받고 선행을 배푼자는 복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남을 돕고 신의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과 사는곳에서 어떻게 사느냐가 또 곧 지옥 연옥 천국의 삶을 영위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무엇보다도 글로 상상에 한계가 있던것도 조금은 명확하게 그려지는 것이
이책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의 장점인것 같다. 비교적 간단한 설명과 서양사의 인물들을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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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남 오랜만에 펼쳐보는 고전이다.
사실 두터운 원서로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이 컸지만 업무로 출장으로 평일에 두터운 원서를 끊김없이 읽어간다는 것은 여간 쉽지 않았다. 끊김없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명화를 통해서 단테의 신곡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망설임없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지옥-연옥-천국
사람이 살면서 겪을수도（?） 또는 죽어서야만 겪을 수 있는 3곳에서의 이야기는 이미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바이다. 하지만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 다시 접한 신곡과 그 속의 명화들은 그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각각의 에피소드에 숨은 삶의 다양한 모습과 사랑, 질투, 미움, 슬픔, 분노 등이 단지 피상적인 감정의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고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몇 백년전 단테가 바라본 인간의 모습 （또는 겪었을）이 결국 다르지 않다는 것을 통해 너무나 다른 시대 이지만 마치 동시대를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겉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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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명화로 읽는 단테의 신곡: 중세 버전 신과 함께
단테의 신곡은 예전에 읽었었다. 하지만 재미가 없어서 지옥편 몇 장 읽고 때려쳤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과연 책 속 명화들이 신곡이라는 책을 여행하기에 좋은 가이드가 될 지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단테의 신곡은 중세판 ＇신과 함께＇라는 느낌이 들었다. 단테는 남들은 다 죽어서 가는 지옥, 연옥, 천국을 살아있는 몸으로 가이드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여행한다. 가이드들이라고 표현한 건 단테를 안내하는 자들이 베르길리우스에서 베아트리체, 베르나르도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가족도 아닌데 다 베~로 시작한다.）

그래서 여행 내내 영혼들이 ＂헉! 쟤 뭐야! 그림자가 있어!＂ 엄청 놀라는 패턴이 반복된다. 마치 요리왕 비룡에서 비룡이 팔에 있는 특급요리사 자격증을 까면（?） 다들 오오오!하고 놀라는 모습이랑 비슷하다고 느꼈다.

지옥편: 반갑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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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성 이탈리아 작가 단테 알리기에리가 1307년경부터 단테가 생을 마감하던 1321년 사이에 쓴 대표 서사시로서 그리스도교 문학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진다.
미켈란젤로는 단테를 일컬어 ‘지구위를 걸었던 사람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고 극찬했고, 괴테는 단테의 신곡을 ‘인간이 만든 것 중의 최고의 착품이라고 극찬했다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와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아 사후세계인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며, 신화 혹은 역사의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기독교 신앙과 당시의 윤리 및 철학에 대해 고찰을 하는 내용이다
단테의 신곡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스콜라 철학,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 신비주의, 그리스 로마신화, 성서 등의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당시 언어, 문학의 특징과 단테의 불우한 인생, 당시 피렌체의 정치적 상황, 단테 이전의 고전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난해한 부분이 있다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은 지옥, 연옥, 천국의 지도로서 설명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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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단테의 신곡

저자 단테（1265-1321）는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시인이며 사상가, 정치가로서 이탈리아가 낳은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우는 사람이다.

단테의 신곡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있는, 누구나 그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봄직한 책이다. 특별히 이 책은 단테의 신곡을 조금 축소하며, 이 신곡에 관한 시대적 명화들을 같이 넣어서 편역한 책이다.

단테의 신곡의 원래 이름은 ‘Commeida - 희곡’이다. 그런데 보카치오가 이 제목에 ‘신성한’이라는 ‘Divina’라는 단어를 붙임으로서 그 내용이 ‘신곡’이 된 것이다.
이 신곡은 단테가 사후 세계를 중심으로 해서 지옥과 연옥 그리고 천국으로 가는 여정을 안내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자신의 현실적인 문제를 지옥, 연옥, 천국으로 가는 길에서 깨달음을 얻고 해결받는 일들이 적혀 있는 책이다. 원래는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의 3부작으로 되어 있는 책인데, 지금은 엮어서 신곡이라는 하나의 책으로 보여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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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지옥을 건너는 산 영혼

외젠 들라크루아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으로 유명한 낭만주의의 거장이다. 당시 프랑스 미술계를 장악한 앵그르의 신고전주의에 맞서 낭만주의를 제창한 화가다. 몰개성적이고 정확한 묘사에 치중한 신고전주의에 대항하여, 낭만주의는 창작자 자신의 감정 묘사를 강조하였다. 독일의 낭만주의 화가였던 프리드리히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예술가는 자신의 앞에 보이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도 그릴 줄 알아야 한다.＂

낭만주의의 거장으로는 영국의 터너, 독일의 프리드리히, 그리고 프랑스의 들라크루아를 꼽는다. 그런 들라크루아의 살롱 데뷔작이 바로 〈단테의 배〉다. 베르길리우스와 함께 지옥 여행에 나선 단테가 카론의 배를 타고 지옥의 강 스틱스를 건너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낭만주의는 창작자의 감정을 묘사하기 위해 극적인 장면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프리드리히의 대표작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는 바위산 정상에서 구름 바다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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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연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 출판사 미래타임즈, 지음 단테 알리기에리, 편역 이선종 （2018. 12. 20）

이 도서는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 순으로 구성되며 ＇슬픈시작＇에서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는 ＇사후세계를 중심으로 한 단테의 여행담＇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테의 나이 33세가 되던 해의 성 금요일 전날 밤, 단테가 길을 읽고 어두운 숲을 헤매며 번민의 하룻밤을 보낸 뒤 빛의 언덕으로 나가려 했으나 표범（정욕을 상징）과 사자（교만을 상징）, 늑대（탐욕을 상징）가 차례로 길을 가로막아 서서 올라갈 수가 없게됩니다.
그때 고대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영혼이 나타나 단테를 지옥과 연옥의 산으로 안내한 뒤 산꼭대기에서 작별하게 되는데, 그이 뒤를 이어 그가 아홉 살 때부터 흠모하고 사랑했던 여인 베아트리체의 안내를 받아 천국까지 이르게 되고, 또다시 성 베르나르도란 세번째 안내자의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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