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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접하면서 사고를 더욱 넓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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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섭
페리맨 검색을 해보니 ＂유럽판 신과함께＂라는 평이 있어 흥미가 생겼습니다.
평소 판타지 소설에 흥미가 많기도 하고, 서평을 작성하는 기회를 잡아보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서평은 juan1324@naver.com 아이디의 카카오스토리 및 skylove78 인스타그램 등에 올릴 예정입니다.
기회를 주시면 책도 읽고 서평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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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옥
최근에 소설을 읽은적이 없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설책을 읽고 싶은 순간 ＂페리맨＂이라는 책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네요...꼭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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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유럽판 ＇신과함께＇ 라고 하니
감동도 있고 깨달음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일 것 같아요.
소설 속 판타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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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복잡한 현실에 치이다보니 벌써 연말인데 올해는 마음이 바빠 책을 생각만큼 많이 못 읽었네요. 제목을 보고 관심이 생겨 신청합니다. 오랫만에 판타지에 푹 빠져보고 싶네요. 영화로도 제작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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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판타지 소설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을 낼 때까지 손에서 놓기가 힘들어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면 추위도 잊을 것 같아요 ^^
이불속에서 호빵 뜯어먹으며 읽고 싶습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okdrea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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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진
판타지 소설을 참 좋아하는데..페리맨이라는 책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고달픈 현실에서 잠시나마 쉬게 해줄 수 있는 독서는 참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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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호
불가능한 선택을 감행하는 딜런과 함께 사랑을 위해서는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지...같이 느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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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영
동양의 사후세계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서 익숙하다. 저승사자가 죽은 자를 인도한다든지 하는..
그치만 서양의 사후세계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잘 모른다. 페리맨은 서양의 ＇죽음＇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세계관도 보여주는 책일 것 같다. 단순한 판타지 소설로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철학적 내용까지 접할 수 있다니 기대된다.
우리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그들이 안내하는 사후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ngsy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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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신과함께 유럽판인 페리맨!
죽음 이후의 사랑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고싶네요. 망각을 강을 건넜음에도 사랑을 한다는 건 기억이 남은게 아니라 마음이 남았다는 말이겠죠?
어떻게 풀어나가는 스토리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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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책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본 후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가르쳐주는 위대한 작품＂ 이라는 한줄 책 추천사를 보고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사랑이 서툴고, 사랑은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탐구하고 싶습니다.
서평 작성 블로그 https://blog.naver.com/tommyandj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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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호
사랑이라는 대전제하에 묻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개하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기도 하다.액시던트는 인생에서 언제나 일어나는 것이지만 그것아래서 선택해야만하는 인생이 고달프기도 하고 그것에의해 또다른 인생을 맛보기도 하면서 더욱더 기름져가는 인생이 더 멋지지 않을까하는 음에 신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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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균
죄와 벌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서양의 관점에서 죽은 자와 그의 안내자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책이 그 궁금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를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
https://blog.naver.com/ahn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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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자기계발서나 인문학 서적이 아닌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신청합니다. 죽음을 넘어선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네요.
blog.daum.net/8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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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판타지 소설 너무 좋아해서 신청합니다.
오랫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판타지세계를 만나보고 싶네요!!
http://blog.naver.com/cocoma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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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태
핸드폰이 넘치는 시대, 예전 같으면 가을의 초입부터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 많은 글과 공익 선전을 듣고 보았을텐데 스마트 폰으로 인해 나이를 떠나서 모두 좁은 손바닥만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고, 대한민국의 장래가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저라도 책을 가까이 하고 자녀 또는 주위 동료들에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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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goodreads.com을 보니 소설치고는 꽤 괜찮은 평점이네요.
읽어보고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서평은 브런치, 블로그, 오마이뉴스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물론 제 맘대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https://brunch.co.kr/@junatul
https://blog.naver.com/junatu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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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모
판타지 소설은 잘 안읽는편인데..
이번기회에 한번 시도해 보려고요,,
상상력을 발휘하는 능력을 함 키워보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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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도
저승사자 이야기.^^
진짜 좋아해요! 도깨비 같당.ㅋ.
* 서평등록장소
1. 블로그 : http://blog.naver.com/yoeundo
2. 교보문고 인터넷서점
3. 알라딘 인터넷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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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지
요즘 독서에 목이 말라서 매일 도서관으로 퇴근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읽고 꼼꼼한 서평 남겨볼게요!
블로그 https://blog.naver.com/lllolll3
인스타 yetz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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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영
죽음 이후에도 사랑이 있을까? [페리맨]이라는 책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데요. 책 내용이 굉장히 흥미진진할것 같고, 세계 33개국에 출간할 정도로 베스트셀러여서 꼭 읽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https://blog.naver.com/mi77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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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https://blog.naver.com/yonadarn
페리맨, 서평단 신청합니다.
판타지 영역의 새로운 작품이라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미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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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am_shkim/
교보문고 북로그 http://booklog.kyobobook.co.kr/ksh1140/
톨킨과 C.S.루이스를 좋아합니다
영국 판타지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라고 해서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네요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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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사랑과 상상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가는 제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찾게 될 활력을 타인과 공유하게 된다면 더 큰 사랑과 상상으로 가득한 행복한 세상이 될거란 기대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서평은 교보문고와 알라딘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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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
신과함께 혹시 안보신분 계신가요?
영화 책 문화를 조금이라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한편쯤은 본 영화죠!
저도 감동깊고 즐겁게 봤는데요
그런 신과함께의 유럽판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인스타 계정: 1ov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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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석
독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40이 넘도록 독서와는 담을 쌓고 살아오다.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하여 늦게나마 책읽기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자기계발서와 소설을 위주로 읽어왔는데 이번 기회에 판타지로도 영역을확장시켜 보려고 합니다. 즐겁고 재미있게 읽고 진심을 다해 서평을 써보겠습니다.
꼭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ichs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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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바쁜일상속에 잊고 살아가는 죽음이라는 다가오는 사실과,
내옆에 있는 아내를 제대로 사랑하고 있는지 되새겨 볼수있는 책같아서 서평신청합니다.
다른 관점으로 서평을 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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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요즘 한동안 추리소설에 빠져있었는데...
판타지 소설에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
판타지 소설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요^^
선정해주시면 널리 독서후기를 알릴께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14268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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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주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 전부 읽은 사람으로서 이 뒤를 잇는 명작판타지라는 말이 매우 기대가 되네요. 어떤 내용이기에 저 위대한 작품들의 뒤를 잇는 걸까요.
중국 베스트셀러 1위, 12억 인구의 선택을 받은 이유도 매우 궁금합니다.
http://blog.naver.com/dlfmackwrl11
http://post.naver.com/dlfmackwrl11
http://blog.naver.com/the9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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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하듯 나의 생각과 느낌을 어떠할 지 궁금합니다.
이책은 어떠한 울림으로 저에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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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
직장인 입니다.
가슴에 묻어 두었던 글쓰기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서평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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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저승세계 망각의 강을 건넜음에도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사랑의 위대함!!!
영원한 사랑에 대한 감동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http://blog.naver.com/01po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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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신작을 먼저 접할수 있는 기회만큼 좋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에 찬찬히 책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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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순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그녀
첫사랑의 기억이 흐릿흐릿하다.
벌써 30여년이 지났다.
지금 내옆에 있는 나의 사랑
사랑한다고도 제대로 해 보지 못하는 나의 사랑
지금사랑을 끝까지 지키며
최고의 사랑을 하고 싶다.
페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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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라
페리맨의 내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저승사자를 중심으로 풀어낸 이야기를 통해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죽음이 존재하는 와중에 빛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서 더욱 기대됩니다.
서평 열심히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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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페리맨의 ferry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유럽의 저승사자, 즉 영혼인도자이다.
주인공은 딜런
페리맨은 트리스탄
기차사고로 죽은 딜런을 무사히 영혼의 정착지로 인도하기 위해 트리스탄.
밤마다 딜런을 지하로 끌고가려는 딜런을 트리스탄은 한두번이 아니기에 무난하게 처리한다.
ㅡㅡ뒷내용 블로그 참고부탁드립니다 ㅡㅡ
https://m.blog.naver.com/dtc00106/2214125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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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석
이책 페리맨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 읽은 환타지 소설입니다.
이책의 저자는 ＇사랑은 세상을 돌아가게 만들고 나를 따뜻하게 만들어 줘요.＇라고 말하는데 저는 사랑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 읽을 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이야기를 읽어 가면 갈수록 목숨을 걸고 사랑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 딜런을 보면서
불확실한 미래지만 사랑하는 상대와 함께하기 위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딜런과 트리스탄을 보면서 사랑이란게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고 서로 알아가는 도중에 더욱 깊어지는 것을 보면서 ＇나 또한 기회가 있지 않을까?＇란 희망이 생겼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아빠를 만나러 가는도중 열차사고로 목숨을 잃는 순간부터 다시 의식을 찾는 아주 짧은 시간에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저승으로의 여행!
이책을 읽으면서 저는 사랑이란 그리고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깊게 생각할 수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ichs3692/221412063222
http://blog.aladin.co.kr/736667126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chs3692&artSeqNo=10885596
http://blog.bandinlunis.com/bandi_blog/blog/blogMain.do?=viewPost.do&artNo=46040226
http://booklog.kyobobook.co.kr/blog/blogController.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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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태
딜런은 한부모 가정의 여학생이다.나이는15살.항상 잔소리를 달고 사는 엄마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어느날, 기억에도 없는 아빠를 만나러 가겠다고 엄마에게 말하고,괜히 엄마는 그날 이후 신경질이다.‘어젯밤에 또 전화기 붙들고 놀았지?’물론 이말은 내 딸 본이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다.‘그동안 모녀간의 말다툼도,홧김에 퍼부었던 비난들도,다시는 하지 못할 얘기들도 하나하나 되새겨보았다’‘네가 나를 부르고 난 네 목소리를 들었어.네가 나를 구한거야’‘머릿속에서 가능한 일과 옳은 일,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일이 오락가락 했다.어느 하나도 공존은 불가능했다’‘너도 왔구나’‘그래, 나도 왔어’ 사람이 죽는다면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지만 이책을 통해서 영혼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15세 소녀의 순수한 사랑으로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다는 환타지 내용이다.순수한 마음이 아직 남아 있다면,아니 순수를 다시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https://blog.naver.com/pht2003/22133815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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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지
“워킹맘, 새벽5시 깨어 다음 내용을 읽게 만든 책”
엄마에게는 핀잔을, 학교 선생님께는 꾸중을, 학우들에게는 놀림을
여주인공 딜런의 일상이었다.
그러다 어릴 적 헤어진 아빠와의 만남에 신나고 들떠서 기차여행에 오르게 되었지만,
딜런을 실은 그 기차는 결국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한다.
큰 기차 사고 후 자신이 생존자라고 믿는 딜런을 보며,
나의 마지막을 생각케 했다. 어떤 모습일까.
페리맨 （저승사자） 으로 등장한 트리스탄과 트리스탄이 안내하는 황무지의 모습과
그 황무지를 지날때의 고난을 눈앞에 펼쳐보며
죽음에 대해서 생각케 했다.
“49제”
저승에 이르기 전 49일 동안
이승에서의 선행과 악행에 대해 심판을 받고, 그 심판의 결과에 따라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영생의 천국문으로 들어가느냐 판가름 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페리맨’속 이야기는 다르게 펼쳐진다.
천국 （도착지）에 당도하느냐, 황무지 （지옥）에 빠지는냐는 당사자 생시의 선악과
https://m.blog.naver.com/lllolll3/2214124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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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유럽판〈신과함께〉 등의 소개와 함께 읽기 시작한 페리맨은 처음 인식처럼 액티브하고 판타지하진 않았지만 주인공 딜런과 트리스탄의 시점에서 죽음 직후의 세계를 바라보는 다소 조용하고 세심한 시각에서의 이야기 전개가 나름 흥미진지한 구성이었다.
딜런이 남겨진 가족과 친구보다도 트리스탄에 더욱 끌리는 부분과 정확한 열차사고 원인이 무엇일까하는 현실적인 의문이 들었으나 자꾸만 책장에 손이 가고 눈이 가는 매혹적인 소설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적인 죽음 직후의 영혼들이 사후세계로 들어가는 것과 달리 우리의 주인공 딜런은 그 과정속에서 계속 주위 환경과 사랑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사랑에 빠지고 결국은 정해진 운명의 굴레를 과감히 벗어나 본인의 판단대로 사랑을 쟁취해나가는 부분은 정말 이 소설의 압권이라 생각하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새로운 삶의 자극과 활기를 북돋워주는 재미있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http://www.instagram.com/yanghyeongm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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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이 소설,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한데다 영화로 제작 중이라니 안 끌릴 수가 없었다. 무언가 장엄하고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로 가득할 것 같았지만 정작 청소년의 연애소설이었다. 그래서 쉽게 읽히기는 했지만 내용에 비해 분량이 너무 길었고, 아무리 현실에 그닥 만족하지 않는 주인공이라해도 자신이 죽었는데 남겨진 부모나 주변인보다 만난지 얼마 안 된（?） 페리맨과의 이별을 더 슬퍼하는 것에는 공감하기가 힘들었다. 주인공의 대단한 도전정신, 사후세계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은 좋았다. 영화로 만들면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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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주
A4용지 한 장 반 가량의 분량을 작성했더니, 태반이 잘려버리네요.
자세한 건 블로그나 포스트 쪽을 참조해 주시고.
10대 소녀가 좋아할 만한 연애물입니다. 이미 30세가 지난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 없이 읽으면 재미있을 듯하네요. 그러면 된 거겠죠...
http://naver.me/5j7eLPs7
http://blog.yes24.com/document/10881193
https://www.instagram.com/p/Bq8m_Vmn9bM/?utm_source=ig_web_options_share_sheet
https://blog.naver.com/dlfmackwrl11/2214115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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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내 페리맨은 어떤 모습일까?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는 딜런의 입장보다는 내내 트리스탄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영혼들을 인도하며 지치고 힘들었을 트리스탄에게
철부지이지만 순순한 영혼 딜런이 나타나지요.
그 많은 영혼들을 인도하며 마음을 주었다가도 상처입고
책임을 다하려하나 악귀에게 빼앗기고 말아 마음이 찢기기도 하여
이제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않고 그저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기만 하는 페리맨 트리스탄.
선물같은 딜런이 나타나 그의 마음을 흔들고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던 자신의 외로움과 아픔을 돌아봐주며
위로해주는 이 딜런이라는 소녀가 트리스탄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영혼을 인도해야 하는 페리맨으로써 헤어짐을 알기에 계속 멀어지려 하지만 자꾸만 다가오는
딜런에게 결국 굳게 닫혔던 마음이 서서히 풀리며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영혼 스스로의 불안함이 만들어내는 황무지와 그에 속한 악귀들에게서
https://blog.naver.com/lacraim/221412123430
http://blog.yes24.com/document/10883755
http://www.yes24.com/24/goods/66875280?scode=029
https://blog.aladin.co.kr/767025146/10511775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375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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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죽음 후에 오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죽음 후에야 찾아온 사랑.
그보다 나는 죽음 전의 사랑에서부터 마음이 갔다.
엄마의 손에서 아빠를 모르고 자란 딜런. 친구들의 조롱도 받고 그런 모습을 보는 선생님은 외면하다못해 같은 조롱의 눈빛을 보낸다. 그러던 가운데 아빠를 만나러 가다가 사고를 당하고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딜런의 엄마도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 책임을 지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아이의 학교 생활이 어떤지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또한 친구들의 조롱도 좋지 않지만 그것을 그냥 넘기는, 넘기다 못해 같이 조롱섞이 웃음을 쏟아내는 선생님은 어떠한가.
딜런은 어쩌면 우리의 청소년의 모습이고 부모와 선생님은 우리 어른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힘들지만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어야하고 관심을 쏟아야하는 것을 잔소리로 포장을 했던건 아닌지.
그저 조용히 넘기고자 당하는 아이의 괴
https://blog.naver.com/buncr/22141195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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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옥
나는 평소에 책을 읽기를 싫어하느 40대 아줌마이다. 아이가 책을 너무 안읽어서 나부터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페리맨을 손에 들었다. 중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웃기고 있네..콧방귀를 끼면서 기대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근데 밤을 새워서 끝까지 일게 되는 마법의 책인거 같다. 죽음이후에 사랑이라...페리맨인 트리스탄과 여자 주인공 딜런 사랑이야기..영혼을 보호하고 인도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험과 판타지..내가 꼭 여자주인공이 되어버린것처럼 섬세하게 표현되는 글귀와 문구들..
나처럼 책 읽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며, 이 멋진 책을 이세상의 모든 아줌마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https://blog.naver.com/ok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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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오랜 만에 읽는 판타지 소설.
이 책은 유럽판 〈신과 함께〉라고 소개가 되고 있는데, 실제로 그 소재가 〈신과 함께〉의 ‘차사들’, 남도 전설에 나오는 ‘꼭두’와 유사하다. 저자인 클레어 맥펄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영혼을 지하세계로 인도하는 ‘카론（페리맨）’ 신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소설을 썼다고 한다.
어쩌면 이 작품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데에는（2015-2016년 중국 베스트셀러 1위） 동서양의 죽음관이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리라. 소재는 〈신과 함께〉와 비슷하지만, 종족을 뛰어넘는 ‘사랑’이라고 하는 소재에서는 〈트와일라잇〉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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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립국악원에서 〈꼭두〉 공연（김태용 감독 연출, 방준석 음악）을 큰 아이와 보고 왔다. 보고 돌아오는 길에 ‘죽음 이후’에 대한 주제로 아이와 대화를 나눴다.
세계 어디서나, 어느 민족에서나 죽음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은 미지未知의 대상에 대하여
http://booklog.kyobobook.co.kr/ksh1140/1854311
https://www.instagram.com/p/Bq8QcxhH8IX/?utm_source=ig_web_cop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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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독서후기 [페리맨]
〈사랑과 영혼〉이 보다 젊어진 모습으로, 더 순수하게 다시 태어났다.
페리（ferry）는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차량을 운반하는 운반선（ship）을 말한다. 페리선이라고도 부르는데, 여러 항구를 순회하며 관람하는 크루즈선과 다르게 페리선은 선박의 원래 목적인 이동, 이송에 뜻을 둔다.
그런데 여기 소설에서는 선박이 아니라 사람이다. 배의 역할을 사람이 하는데, 그 사람은 진짜 사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승사자라고 알려져 있는 영혼을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즉 이승에서 저승으로 죽은 영혼을 인도하는 사람이다.
고등학생 나이인 딜런은 이제 막 기차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페리맨 트리스탄은 딜런을 안전하게 영혼의 정착지로 인도하기 위해 선로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딜런은 트리스탄을 또 다른 생존자로 생각하고 그에게 다가간다. 딜런은 어딘지도 모른 채 트리스탄을 따라 가는데, 그 여정은 실로 험악하다. 밤만 되면 그
https://blog.naver.com/yonadarn/22141158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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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호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도중 지하철 사고를 당하게 되는 주인공 딜런, 그곳에서 단 한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소년 트리스탄과 딜런은 힘든 모험과 괴물, 악귀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표면적으로는 판타지, 어드벤처 소설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러브스토리＂입니다. 죽음을 초월한 사랑 기발하고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는 이 책의 기본 스토리입니다. 딜런은 불가능한 선택을 하고, 사랑을 위해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 지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글을 읽는 순간 너무 흥미진진해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페리맨의 결말은 독자분이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사https://blog.naver.com/ddalki4ra/2214114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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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순
누구나 이 세상에서 오래 살 수는 없을 것이다.
딜런처럼 자신도 모르게 갑작스런 사고로 죽을 수 있다.
사후 세계에 대하여 믿건, 안 믿것 자유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동양이나 서양이나 분명 사후세게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페리맨을 만났다면 당신은 죽었을 것이다.
죽음 이후에는 더 세상이 괴물과 악귀의 세상인 것 같다.
그러니 어찌보면 지금 세상이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
하지만, 죽음에서 꽃 피어 죽음을 초뤌한 사랑를 보며
과연 사랑은 그 무엇도 정의할 수 없는 힘이 있음을 느낀다.
페리맨을 통해 사랑은 국경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사를 초월하는 힘이 있음을 느낀다.
https://blog.naver.com/korea1man/2214109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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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처음 책 제목만 보았을때에는 영혼과 사후에 대한 심오한 내용이 주를 이룰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표지와 내용을 넘기면서 어느새 주인공과 페리맨의 연애 사랑 이야기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염세적이고 비판적인 현실 직시로 인한 주인공은 친부와의 재회로 인해 들뜬다.
하지만 기차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사후세계로 넘어오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을 인도해줄 페리맨을 만난다.
그리고 둘의 사랑은 계속 커져만 가게 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원인은 불분명하다. 흔히 사랑을 할때 연인간에도 이유를 찾으려 노력하지만, 작가는 이를 초월하는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 것같다.
그리고 감정에 휩쓸리는 주인공과 페리맨을 그리면서 어쩌면 우리의 삶의 모습을 투영해 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http://comemann.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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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삼류소설이라는 것이 있다. 불쏘시개라고도 한다. 야영 때 불을 지피는 용도로 딱이다. 잘 알려진 것들로는, 역시 〈트와일라잇〉 시리즈나 〈헝거 게임〉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이런 ＇책＇들을 인쇄하기 위해 고귀한 나무들이 희생해야 한다니, 정말 너무하는 것 아닌가.
〈페리맨〉이란 ＇책＇을 읽었다. 정말 간만에 〈트와일라잇〉과 〈헝거 게임〉에 필적하는 아주 제대로 된 쓰레기를 만났다. 이 정도면 환경파괴죄로 감옥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쓰레기를 인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나무가 희생됐을까.
〈트와일라잇〉의 줄거리는 한 줄로 요약 가능하다. ＂한 소녀가 꽃미남 뱀파이어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의 도움으로 뱀파이어가 되어 영생을 얻었다.＂ 환장스틱한 이야기다. 〈페리맨〉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다. ＂한 소녀가 잠깐 죽었다가 꽃미남 저승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함께 다시 인간이 되어 잘 먹고 잘살았다.＂ 그런 이야기를 350쪽에 걸쳐서 하다니, 얼굴에 깐 철판의 두께가 대
https://blog.naver.com/junatul/221408638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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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 봤을 사후세계!
희망과 기대보다는 미지의 두려움이 더 클것 같은 그곳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다는데 놀랐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무는 커다란 힘을 가진 ＇사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삶에서 가장 순수했고 소중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마법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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