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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9:00 ~ PM6:00
- 점심 12:0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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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서평 대상 도서 : 『늑대의 알』
(김미옥 지음 / 어린이아현 / 2018년 05월 20일 출간)
* 서평을 작성하실 때 이 키워드를 넣어주세요(우수작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 #이웃, #관계, #평화, #화해
* 서평자 당첨 인원 : 20명
* 신청 기간: 2018년 10월 31일 ~ 11월 14일(15일간)
* 서평자 발표: 2018년 11월 15일 오전 10시
* 서평 등록: 2018년 11월 17일 ~ 11월 26일
* 우수작 선정: 서평자 20명 중 10명에게 북코스모스 문화사랑쿠폰 1매 증정
* 우수작 발표: 2018년 11월 29일 오전 10시
* 월간 최우수작 선정: 매월 5일 전월 최우수 서평자 3명 선정, 상금 각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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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아이와 최근에 열심히 책을 읽기로 하고 즐겁고 유익한 책을 찾고 있던 찰나에 늑대의 알 서평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도 나누고 독후감도 써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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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성
초등5학년인 아이가 책을 무척 좋아합니다
저도 꾸준히 독서를 하고 매주 서평을 롤리고 있습니다.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ndpks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apadreamer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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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순
어릴 때 책을 읽는 것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닭은 알을 낳는데 늑대도 알을 낳는다니~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아이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려고
무단히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아이들과 이 책으로 인해 친해 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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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아이들에게 책읽는 습관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지요. 아이들이 꾸준히 읽는 책의 내용에 바람직한 삶의 가치가 담겨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늑대와 알＇, 좋은 책읽는 습관을 기르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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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마냥 귀여운 동화책인줄 알았는데 책 소개를 보니... 꽤나 심오하다.
한참 조카의 귀여운 재롱에 푹 빠진 내가 조카에게 이 책을 읽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과연 나는 조카에게 이 책을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그리고 우선 나부터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얼마전 나는 살면서 쉽게 하지 말아야 할 말 중에 하나가 이해한다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과연 타인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것인가.. 그 이해는 어디서 오는가. 이해하는 일이 얼마나 에너지 소모가 큰 일인지 이제는 알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해하는게 그렇게 쉬우면 남북이 아직도 통일을 못했겠냐고 우스갯 소리처럼 말했지만 사실일지도 모른다. 양쪽 모두 절대 양보할 수 없고. 무척이나 이해하기 힘든 지점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기 때문에 긴 시간 서로를 미워했는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그 팽팽한 갈등을 해결해주는 매개가 있다고 하니.. 책을 보며 나도 양보할 수 있는 현명함을 배워보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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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https://blog.naver.com/dhr0526
조카들에게 읽어줄 동화로 챙겨보고 싶네요~
늑대의 알은 무엇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상상력 자극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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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9살8살 남매 양육하는 워킹맘입니다.
북스타그램 운영중이며
아이들 매일 책읽고 책달력 만들고 있어요
서평 등록 성실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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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7살 아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화해와 평화를 배울 수 있는 동화책 같아서 꼭 읽혀보고 싶네요!!
http://blog.naver.com/cocoma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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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미
초등학교아이들과 재미있게 읽고 이야기나눠 볼수 있고 다본후에 돌려볼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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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현
우리 아파트 도서관에 기증해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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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아이들과 함께하는 독서는 정말 유익합니다.
쌍둥이들과 함께 책을읽고 많은 대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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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두 아이（9살,6살）에게 책 만권읽어주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네요~ 아빠로서 저녁시간, 자기전, 주말에 다양한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인 유산보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들을 전승하는 데 책만큼 좋은 도구도 없는 것 같아요. http://blog.naver.com/jinse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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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영
그림과 함께 글을 읽을수 있어서 아이가 더 친근하게 다다갈수 있는 책이네요.
재밌는 스토리와 함께 아이와 아빠가 함께 읽으며 공감할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 신청합니다.
https://biog.naver.com/mi77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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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숙
삽화를 보니 늑대와 닭의 이야기인가봐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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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아이도 아이지만.. 어른인 저에게도 메세지가 있는 내용이어서 읽고 공유하고 싶습니다.
인스타 : okdrea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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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성
초등학교 5학년인 첫째 아이의 취미가 독서입니다.
그리고 5살난 둘째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습니다.
저도 구준히 독서를 하고 매주 서평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landpks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apadreamer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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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균
아이들이 잠자기 전에 옛날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책 ＇늑대의 알＇도 아이들이 잠자기 전에 들려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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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정
〈 오늘의 힘 〉서평 신청하고 보니 어린이집에간 아들이 생각나서 ^^ 〈늑대의 알 〉서평도 꾹~ 신청합니다. ^^
워킹맘이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 부족한데요~~ 그래도 매일 책은 꼭꼭 읽어 주는 엄마입니다. ^^ 늑대나오는 이야기 책을 좋아하는 4살 아들 ♡ 재밌게 읽어주고 서평 남겨보고 싶습니다. 서평기회를 주신다면 아이와 함께하는 정성스런 서평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포근한 하루 되세요 !^^
블로그- http://blog.naver.com/friend10wj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riend10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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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회
안녕하세요?
8살 5살 두 아들의 아빠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하려고 하는것이
애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입니다.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것 같아
책을 읽어 주는 것을 좋아 합니다. 당첨이 된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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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글
어린이집 다니는 두 딸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아직까지 책을 아빠가 읽어주는걸 좋아해서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는 재미가 있어요. 고전적인 이야기들보다 요즘 어린이책이 어른 읽기에도 유쾌하고 재미있던데 이 책도 그러면 좋겠습니다.
hanglam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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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새들의 알을 주식으로 하는 늑대와 자신들의 알을 지키기 위한 새들의 유쾌한 화해 그리고 평화라는 그림책이라고 하더라고요. 내용을 보는 순간 조카들이 생각났습니다. 자신의 자동차를 지키기위한 첫째와 그것을 뺏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둘째. 이 동활 보고 집에 평화와 화해가 왔음 좋겠어요!!!
교보문고와 yes24에 서평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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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미취학아동 셋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가 동생들에게 책 읽어주는 즐거움을 시작한 시기라, 애미는 그저 바라볼 여유가 생겨 서평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akk_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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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진
어머나 동화책이 있네요~ 딱 저희 아이들 나이대에 읽는 동화책인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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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도
새들의 알을 뺏어먹는 늑대와 자신들의 알을 지키기 위한 새들의 유쾌한 화해, 평화를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yoeu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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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정
4살 아들과 함께 매일 보고있는 따뜻한 동화책 늑대의 알^^
제목만 봤을때는 도무지 내용을 알 수없었지만 읽고나니 많은 생각을하게 해주는 책이네요.
뉴스에는 이웃과 사람간의 관계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 이 책을 보고 화해하는 법, 평화롭게 다 같이 잘 살 수있는 법, 감사해하는 법을 알게 된다면 서로를 이해하고 늑대와 새들처럼 살 수있을 거라는 희망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아이가 늑대의 알에 등장하는 지혜로운 까치할아버지처럼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https://www.instagram.com/p/BqpUynnlCoZ/?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jn2tr8ego7sn
https://m.blog.naver.com/friend10wj/221406726342
https://m.blog.naver.com/friend10wj/221406726342
http://book.interpark.com/blog/mk82610/535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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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7살인 제 아이와 잠자기전에 한번 보고, 다시 한번 그림도 따라 그려보고 글밥을 찬찬히 읽어 나갔습니다. 5-7세 아이들에게 적당한 글밥과 그림 묘사도 동물들 특성에 맞게 잘 살려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동화책에 항상 악역으로 등장하는 늑대를 부드럽게 표현하고 닭들과 화해하며 서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내용이 요즘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와 감사 표시가 부족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유치원의 학부모님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https://blog.naver.com/neonn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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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지
늑대의 알
늑대 씨는 과거에 아팠던 자신이 다 나을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다 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탓에 마을에 알들을 죄다 가져가 먹어버림으로 인해 마을 동물들은 걱정하고 불안해한다. 실제 생태계도 그러하고 우리 인간들의 모습도 그러하다. 티비 프로그램에 어떤 음식이 몸에 좋다고 하면 그 다음날부터 바로 그 음식재료는 품절이 되고.. 값이 오른다.
살아있는 곰에 쓸개즙을 먹기도 하고, 원숭이 뇌를 파먹기도 하고, 마구 잡아들여 비위생적인 공간에서 개를 키우다 보신탕 가게에 팔아버리기도 한다.
처음엔 늑대 씨는 본인의 삶을 반성해서 알을 먹지 않게 된 것이 아니다. 알을 주워왔는데 색이 이상하니깐 먹으면 탈이 날까봐 먹지 않고 방 한구석에 방치해뒀고 그 알들이 생명으로 부화하였어도 그냥 내버려둔다. 그리고 그 생명들은 알아서 자신의 부모 곁으로 간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맛난 음식들과 같이 들어있던 편지를 보고 그제서야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 이 얼마나
http://blog.aladin.co.kr/785717179/104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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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영
알이 주식이 되어버린 늑대와 자기알을 지키려는 새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새들의 꾀에 속아 알들을 먹지 않았던 늑대가 결과는 알들의 부화로 인해 서로 윈윈하는 이야기로 우리들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mi772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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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윤
어른이 되어서 읽는 동화는 아주 색다른 시선을 갖게 하는것 같다.
이번에 읽어본 늑대의 알은 진정한 화해와 지속가능한 평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하는 동화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늑대의 알이라는 제목을 보았을때에는 늑대의 알은 무엇일까? 호기심을 자극했다. 늑대는 포유류인데 늑대의 알이란 무엇일까? 동화적 상상을 동원해서 늑대가 품는 알일까? 늑대가 낳은 알일까? 어떤 관계일지 매우 궁금했다. 결론은 늑대가 먹는 알에 대한 이야기였다.
늑대는 어릴적 아프고 알을 먹은 후에 나아서 알을 주식으로 삼았다. 새들의 마을에서는 알을 지키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
까치할아버지의 생각으로 무지개색 알로 바뀐 뒤 늑대는 알을 먹기가 꺼려져 야위어 가다 내버려둔 알에서 병아리들이 태어났다.
병아리에 관심없는 늑대는 병아리들을 내보내주고 얼마뒤 굶던 늑대 집앞에는 맛있는 음식과 초대장이 있었다. 아이들을 보살펴주어서 감사하다는 편지와 식사초대였다.
그렇게 새들과 늑대
http://booklog.kyobobook.co.kr/dhr0526/1852054
https://blog.naver.com/dhr0526/22140670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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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회
아이가 잠들기전 항상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데 그 때 이책을 보여 줬었습니다.
늑대가 알을 먹었다는 사실에 처음에 무섭게 생각했었지만 색깔이 변한 알을 보고 호기심을 가졌었고 애기 오리 병아리 들이 많아 진것 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졌었 답니다. 결국엔 알에 색을 칠한 사실을 보고 이게 뭐야 하하하 하였지만 아기를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말해 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과 함꼐한 뜻 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http://www.bookcosmos.com/Sub/Digest/BookReviewRegister.asp?book_sno=201810310000&t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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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순
아이들의 시각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늑대는 항상 무서운 존재이어야 하고, 새들은 항상 약한 존재여야 하는 것은 아닌것이다.
동물의 세계는 보통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보는 동물의 세계는 동등한 관계, 서로 믿음을 주는 관계인 것 같다.
늑대의 식사시간은 항상 알 요리가 나왔다. 이때까지는 보통의 세상이야기이다. 하지만, 까치 할아버지의 지혜로 평상시와는 다른 알을 만들었다.
늑대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각양각색의 알이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때부터 늑대는 아이들의 마음과 같다. ＂난 알을 좋아하는데!＂ 늑대에겐 병아리도 관심이 없다. 하지만 늑대의 이런 변화는 새들과 친한 이웃이 되는 좋은 일이 되었다. 늑대와 새들이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그런 동네가 된 것이다.
https://blog.naver.com/korea1man/22140586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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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떤 방법일지 호기심도 많이 보였고 방법을 알고 나서는 화해와 평화에 대해서 질문도 해봤지요. 늑대씨의 이야기 읽고 난 뒤 초대를 한 새들과 초대에 응해준 늑대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어요. 그리고 알을 안 먹은 뒤 일어난 일에 대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다양하게 질문과 이야기를 통해서 그림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https://blog.naver.com/cocoma09/221405471724
http://book.interpark.com/blog/apfj/535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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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7살 우리 아들이 동화의 표지를 보고 하는 첫마디가 나와는 달랐다! ＇이 늑대 참 착하게 생겼다＇ 어? 그러고보니 두손 모아 꽃을 들고 다소곳이 서있는 늑대의 모습은 참~ 곱고 겸손함마저 묻어났다.혼자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다보니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줄도 몰랐던 늑대. 반면 자신의 알들을 늑대에게 빼앗겨 속상해하면서 여럿이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공유하는 새들.늑대와 새들모두 ＇자신의 건강＇과 ＇자기 자식들＇이라는 ＇자기중심（selfish）＇적 문제에서 출발하지만, 문제의 해결 방법은 달랐다.
늑대는 좋아하던 알을 그저 먹지 않아 말라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selfish）해결법. 새들은 알의 색을 바꾸고, 늑대에게 맛난 음식을 선물하고, 식사 초대까지 하는 관계 중심의 이타적（unselfish） 해결법 .더불어 사는 삶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내 중심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한다. 이 책은 이웃과의 관계를 통해 모두가 행복을 얻게된 마음 따뜻한 이야기
http://blog.aladin.co.kr/764110254/10489826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0717747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8782544&o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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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은도
늑대의알 책을 아이랑 같이 읽고나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계속 책을 끌어안고 지내네요.. ^^
늑대와 새가 서로 사이가 틀어져서 회복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까치할아버지의 꾀를 통해 알을 지킬 수 있게된 부분에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새들의 알을 지켜주기 위한 까치할아버지의 지혜에서 한 번, 그리고 이상한 색감의 알을 무서워하여 손을 대지 않았던 늑대의 의외의 모습에서 또 한 번, 아기 병아리들이 모두 무사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고 클라이막스 식사 장면에서 또 또 한 번 느낀 따뜻한 무언가를 느낀 것 같네요..
질릴 때 까지 읽어주고 동생네 한테 넘겨줘야겠어요^^*
https://blog.naver.com/yoeundo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071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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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성
서로를 이해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는 이야기
알이 주식이 되어 버린 늑대와 자기 알을 지키려는 새들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늑대와 새들 사이는 타협점이 없어 보이지만 까치 할아버지의 지혜로 타협점을 찾아내고 새들이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게 된다는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책이다
11살 첫째 아이는 혼자 읽고, 6살 둘째 아이에게는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주며 읽었던 잔잔하고 평화로운 책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책으로 추천~~
http://blog.naver.com/landpks?Redirect=View&logNo=221405073256&categoryNo=17&isAfterWrite=true&isMrb
https://www.instagram.com/papadreamer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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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
그림책에 나오는 늑대 씨에게는 알이 건강에 좋은 음식일 뿐이지만 새들에게는 곧 태어나야 할 자식입니다. 알은 새들에겐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늑대 씨는 제 것 마냥 맘대로 훔쳐가서 먹어버립니다. 파렴치한이 따로 없지요. 같은 알이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행동과 결과가 빚어지는 것입니다.
늑대 씨는 하루가 멀다 하고 알을 싹쓸이하러 새들의 보금자리를 헤집고 다니고, 새들은 늑대로부터 자기 알을 지키기 위해 늘 비상사태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까치 할아버지가 낸 꾀가 통했습니다. 엉뚱했지만 재치 있는 방법이었지요. 덕분에 늑대 씨는 아무 생각 없이 한 일로 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고, 식사 초대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따뜻한 식사자리에 마주 앉게 된 늑대 씨와 새들은 서로 이웃이 생긴다는 것이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숙적 관계를 풀어준 것은 바로 알, 그러니까 새끼들이었어요. 관계 회복에는 이렇듯 매개가 필요합니
http://www.bookcosmos.com/Sub/Digest/BookReviewRegister.asp?book_sno=201810310000&ta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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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숙
제목과 겉표지의 삽화만 보았을 때는 ＇폭풍우 치는 밤에＇와 같은 부류의 이야기 책이려니 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보니 그 보다 지혜롭고 따스하다.
알들을 지켜내기 위한 닭들의 지혜가 돋보이고,
낯선 색의 알을 경계하여 손대지 않는 늑대의 소심함과
병아리들을 모두 돌려보내 준 늑대에게 음식을 전하며
고마움의 자리를 만들고 서로가 어우러지는 식사자리를 만들어 내는 그 모두의 맘이 참 따뜻하다.
저녁 자리에 가면서 자신의 셀레임을 꽃에 담아갈 줄도 알고,
알들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여 색색이 칠을 한 손길들도 따스하다.
너무 나간 생각이기는 한데,
세상이 예전 같지 않아서 내 새끼를 그냥 내 놓기기 불안하다고들 한다.
그래서 더 내 새끼 내 새끼 하며, 다른 이를 잘 돌아보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마을의 닭들처럼 엄마들이 한마음로 지혜를 내어 손을 모으면,
사회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https://blog.naver.com/moon3013?Redirect=Write&useSmartEditorVers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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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현
책표지만 보고 분명히 늑대가 큰 잘못을 했겠다 싶었는데 반전이 있는책!!
!제가 틀렸습니다. 많은 책을 접하는데 저의 촉으로는 무리였네요.ㅠㅠ
어린이아현 출판사는 처음 들어봤습니다.책표지 오른쪽 상단에 따뜻한 책 07 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 책이 일곱째번 책인것 같아서 검색을 해봤습니다.따뜻한 책들이 있었네요.
제 딸아이도 독감으로 고생한 한터라 가슴으로 더 깊이 와 닿았습니다.온가족이 다 함께 올기종기 붙어 앉아서 책을 읽었는데 특히 무지개 알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겉으로만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수고가 듬뿍 들어있는 무지개 알들....
늑대는 알만 먹는데 왜 다른 새들이 늑대한테 고마워해야 하냐고 딸아이가 반문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늑대가 정성껏 보살펴 준 적이 없네요.딸아이의 반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딸아이가 밤새 잠도 못자고 피곤한 엄마에게 수고하셨어요!!라고 하면서 어깨안마를 해줬습니다.역시 휼륭한 선생님은 동화책
https://blog.naver.com/kook0404/22140450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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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오늘은 ＇늑대의 알＇을 두 아이들과 읽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한번, 아빠인 내가 한번, 그리고 다 읽고 잠자리에 들기 전 ＇늑대의 알＇이라는 같은 제목의 다른 이야기도 지어 아이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늑대는 보통 욕심많고 포악하며 식탐이 많은 육식동물로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캐릭터이지요. 하지만 늑대의 알에 등장한 늑대는 참 귀엽고, 알을 빼앗김 당하는 동물들은 지혜로운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따뜻한 책＇이라 할만 하네요. 특히 함께 동물들이 알에 물감으로 칠하는 마지막 페이지는 최고의 반전이라고 할만하구요. 어떤 위기가 있더라도 함께 지혜를 모으고 생각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9살, 6살 아직은 어리지만 앞으로 살아갈 만만하지 않은 세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과 확신을 부여하는 아주 좋은 책이라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덧붙여 아이들과
http://blog.naver.com/jinse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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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작가인 김미옥씨는 만화 잡지 공모전에 당선되었는데 나중엔 그림책 공부를 하고 이렇게 첫 그림책을 냈다.
줄거리 ;
- 아주 작은 알 하나에도 생명이 담겨 있어요. -
어렸을 때 심한 독감에 걸렸다가 알을 많이 먹어서 건강해진 늑대,
하지만 동네의 닭, 오리 등은 알을 지킬 수 없어 안타까워하고
결국 알에 채색을 한다. 알을 먹지 못하게 된 늑대는 집에 내버려두었던 새끼들이 자동부화 되었는데 병아리엔 관심이 없어져 밖으로 내보내고, 생명을 지키게 된 병아리들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새들의 마을은 그 고마움에 늑대를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책의 말미에
- 좋은 이웃이 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에요.
물론 누군가의 수고가 꼭 따르는 일이지만요! - 라는 글로
마무리되고, 그림도 이쁘고 채색이 눈을 즐겁게 해주어 2살 우리 조카를
무릎위에 앉혀 읽어주고 싶은 따뜻한 그림책이다.
수고가 따르는 좋은 이웃되기는 어른에게도 전하는 메세지가 있
https://blog.naver.com/okdream1/22140445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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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1일 ~ 2018년 11월 15일
2018년 11월 16일
2018년 11월 17일 ~ 2018년 11월 26일
2018년 11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