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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평 대상 도서 :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황해수 지음 /미래타임즈)
서평자 당첨 인원 : 20명
도서 신청 기간 : 2018년 9월 17일 ~ 9월 26일(10일간)
서평자 당첨 발표 : 2018년 9월 27일 오전 10시
도서 배송 : 서평 당첨자 발표 후 3일 이내
서평 등록 : 2018년 10월 7일까지
베스트 서평 선정 : 서평자 20명 중 10명에게 북코스모스 문화사랑쿠폰 1매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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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서평 발표 : 2018년 10월 11일 오전 10시
월간 최우수 서평 : 매월 5일 전월 최우수 서평자 3명 선정 상금 각 10만 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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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도서]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내용 평점 5점/만점 5점
구성 평점 5점/만점 5점
＇꼰대의 가르침보다 경험의 스펙 스토리가 낫다＇
취업률이 낮다, 취업 포기, 스펙 쌓기에 바쁜 청춘이다, 열정페이 등 요즘 청춘하면 연관검색어가 수두룩하다.
나의 청춘도 다르지 않앗다. 하지만 알바 보다는 직장을 선택한 탓에 알바 경험은 없다.
저자의 27세에 27가지 직업이라는 스펙타클한 스토리에 놀랍고도 새롭다. 나를 알아가는 단계이고 세상을 좀 더 다양하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나를 모르고 사회가 바라는, 시대가 이끄는 대로 다급히 결정하고 정해진 순서가 있는 것처럼 하나밖에 모르고 산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엇다.
인생의 선배라는 어른들의 조언과 잔소리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젊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것은 너무 진부하고 와 닿지도 않지만, 저자는 현실적이고 같은 눈높이에서 정확히 찝어 주는거 같아 다시금 새로운 것에 두려워 하
m.blog.yes24.com/onlyonce/post/1074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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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
요즘 뉴스나 신문에서 고용절벽, 청년실업 등등 우울한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90년대 말 IMF때 처럼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다. 절로 한숨이 나오고 도통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을때 이 책을 펴보기 바란다. 이 책의 저자 황해수는 온갖 인간군상들이 모인 사회에서 번듯한 스펙하나 없이 오로지 도전정신으로 현실을 타파하고 잘못된 관행앞에 당당히 맞선다. 17세 부터 10년 동안 직접 만난 사람만 5000명이 훌쩍 넘는다는 그가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 하는 다양한 사회경험과 그리고 성찰 그것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같은 이야기인것이다. ......... 중략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whitecosmos&artseqno=10743865&catseqno=27231938&Is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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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웅
우리나라에서 알바는 아르바이트의 준말로 사용된다. 젊은이들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근로의 조건은 시간제 알바이다. 최저 임금의 상승으로 입금은 개선되었지만 근무 환경이 개선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세상 물정 모르고 방황하는 청년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이 책을 쓴 작가는 17세부터 시작한 알바로 세상을 알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노동을 제공하고 그만한 대가를 받는 것보다 세상의 부조리함과 부당함에 맞서 싸운 이야기는 기성세대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겪은 일을 중심으로 알바를 하면서 만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세상에 나와 보니 교과서에 배운 세상과는 너무나도 달
https://blog.naver.com/zara7744/221373038323
http://www.bnl.co.kr/blog.do?b=460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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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라는 제목의 책은 자녀를 가진 많은 부모들은 분명 불평의 소리를 낼 것이다. 당연하게 좋은 대학을 가고, 안정된 직장을 얻고, 제 나이에 결혼을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할 것인데. 27가지 알바를 수년동안 지속해왔다는 작가를 많이들 불편해 하는 건 어쩜 사회에 정착하고 있는 어른들의 시선에는 엉뚱한 길로 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을 해왔었는데 요즘은 많이 바뀐 듯 하다. 남들처럼 같은 길을 걸어간다한들 내 아이가 제대로 된 직장에 취직이 될지, 좋은 대학을 가게 될지 모른다. 현직 검사의 자살, 공무원, 선생님의 자살등 신의 직장이라 불리웠던 곳에서도 이탈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 직장을 들어갔지만, 본인 스스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엔 스스로 마지막을 선택하는 경우들이 생기는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쉬워보여도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작가는 공무원
https://blog.naver.com/kangminj/221372975452
http://blog.aladin.co.kr/716622185/10387269
http://blog.yes24.com/document/1074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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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범
이 책은「알바를 통한 세상보기」이다. 다양한 경험은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가져온다. 그래서 청춘의 경험은 미래에 대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이다.
저자는 알바로 가득찬 자신의 삶을 청춘의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영화보다 치열한 현실, 주위에 만연한 갑과 을, 보호받지 못하는 그늘 속 노동자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패스트푸드점, 전단지, 배달, PC방, 물탱크 청소, 카드 영업, 백화점 보안요원, 아파트 세대 청소, 대기업 생산공장, 배관공 보조 등 특정한 직업군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경험한 27가지 알바 속에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인생의 설명서가 있었다.
저자는 말한다. 알바는 어떤 이에게는 경험이고, 생계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나를 발견하는 시간일 수도 있다고...나의 경우는 알바는 잠시 거쳐 가는 시간이외의 큰 의미가 아니었다. 그래서 열정페이나 세상의 부조리, 갑질 등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아마도 저자에게 알바는 생계로의 직업
https://blog.naver.com/anomi777/221372959793
http://blog.yes24.com/document/10742113
http://blog.aladin.co.kr/774106234/1038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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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저자 황해수 씨는 27세의 청년이다. 철도공무원 아버지, 행정공무원 작은아버지, 소방공무원 삼촌을 두고 어려서부터 공무원의 안정된 삶을 지켜보며 자랐다.
그는 부모의 기대에 못 이겨 취업을 목표로 무작정 입학했던 대학교는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4개월 만에 나왔다. 스티브 잡스도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대학교를 중도에서 그만두지 않았던가.
저자는 ‘진짜 나’를 알기 위해 ‘획일화된 정답’에 길들여진 현실을 박차고 나왔다. 그가 택한 방법은 두 가지다. ‘새로운 일’과 ‘여행’이다. 두 가지 공통점은 매뉴얼이 없는 낯선 곳에서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하는 것이다.
＂삶에는 수많은 매뉴얼이 있다. 하지만 매뉴얼에 나오지 않는 상황에 더 많이 맞닥뜨리게 된다. 매뉴얼에 나오지 않는 것에서 진정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24쪽）
그는 스펙을 쌓아 대학을 나오고 취직을 하는 대신 오직 ‘알바’라는 한 우물만 파며 10년 가까이 비정규직비정규직으로 살
http://blog.yes24.com/document/10739801
https://blog.naver.com/health21c/221372922321
http://blog.aladin.co.kr/health21c/1038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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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미생처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잔잔한 연못에 작은돌을 던졌을때 파동이 밀려가듯 작은 파동이 오는 책인것 같다.
요즘은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라고 조언하지만
열에 일곱은 그렇지 못하고 선배들이 해왔던 부모님들이 해왔던걸 반복하는 것같다.
27가지 알바를 통해서 배운 다양한 경험을 소개했지만 이보다 많은 일들이 존재하고 존재한다.
저자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보라는 것도 있지만 을의 입장인 알바생들도 비정상적인 모습에서 벗어낫으면 하는 바람이 큰듯 하다.
https://blog.naver.com/sunghsin/2213727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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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꽃비
◐ 왜 읽고 싶었는지
책은 대리경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다. 하지만 자칫 작가의 치우친 생각으로 인해서 나에게도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내가 살면서 돌아보는 세상과 다를 바가 없는 작가의 솔직한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젊은 작가를 통해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음을 감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작가를 알고보니
17살부터 10년 동안 27가지의 알바, 숫자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경험이 있었는지 느끼게 해준다. 안정적인 공무원의 가족들 사이에서 알바를 전전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소개를 보면 그냥 고개를 돌리면 편의점, 도서관 총무, 쇼핑몰 등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청년이다. 하지만 자신의 알바 경험을 이토록 진실된 마음과 함께 풀어낸 책을 출간하여 사람들과 공유하는 점은 어느 대기업 사옥에서 사원증을 목에 메고 휴대폰 들고 점심 먹으
https://blog.naver.com/ggotbee/22136931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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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현
＇알바를 통해 발견한 자아와 세상의 공식＇
고깃집 알바로 시작해 27세까지 27가지 직업을 경험한 저자는
부모의 기대나 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 기준과 정서를 거부하고
거침없이 자신만의 길을 가는 독립적인 삶의 개척자이다.
교과서 밖 세상은 그의 생각과는 완전히 달랐다.
열심히 공부해서 딴 자격증은 쓸모없었고
그들만의 성벽을 쌓고 살아가는 이들 앞에 좌절하기도 한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도대체 나는 누구고 어떤 것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걸까?
그는 답을 찾기위해 지금도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다.
그는 책이 아닌 경험을 통해 세상으로부터 보상을 얻는 방식을
터득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때로는 사회에 만연해있는 부당함과 편견, 아집과 싸우며
갑을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잡음을 포착해 날카로운 비판을 날리기도 한다.
저자는 서툰 발걸음으로 시작해 어느새
온 세상을 거침없이 성큼성큼 누비는 거인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earthwormjin/22137215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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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읽으면서 나의 젊은 날이 떠올랐다.
나 역시 워낙 알바를 많이 하다보니 이런일 저런일 다 겪었기에..
그때는 몰랐었다. 알바가 세상을 배우는 일인지..
작가의 말처럼 학교에서는 알려준 적이 없었기에 왜 힘든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를 읽고 난 뒤 알바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경험들이 나에게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cocoma09/22137188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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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글
본인은 요즘 자기계발서적과 성공학 관련 서적에 푹 빠져있다.
생각해 보니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생활을 하면서 봤던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백만장자의 성공비법＇이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습관적으로 성공과 자기계발에 대한 책을 집어든 것 같다. 불확실하고 불안한 미래를 조금이라도 밝게 받아들이고, 경제적, 사회적 성공을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닥치는대로 물어보고, 답을 찾고 싶어서였다.
카네기 성공학,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쓴 저서들부터 시작해서 최근에는 신영준 박사의 일취월장 까지 많은 책을 읽었다.
많은 성공기와 자기계발서에서 이야기하는 것들은 대개 비슷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할 것, 부지런할 것, 남과 다르게 생각할 것, 시간을 아껴서 쓸 것, 메모하고 기록할 것.... 이제 나도 이들과 같이 성공만 한다면 이런 내용의 책과 강연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 현실은 그렇기엔 한참 모자라다.
이 책은 본인보다 10살도 더 어린 저자가, 대학 생활 4개월만에
http://hanglama.tistory.com/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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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모
군 제대 후 대학교 복학 전까지 시간여유가 있어 여러가지 단기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
돈이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여러 분야의 일을 경험하며 진정 내가 원하고 잘 할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을 품고 3개월 간 7 가지의 알바를 했다.
이 경험을 통해 나는 기계 가공을 통해 제품을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음을 알았고, 지금 항공 분야에 재직 중이다.
하이데거는 말했다. ＇인간은 피투성이다＇라고.
우리는 모두 이 세상 속에 던져진 존재이다. 여기서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세상에 이끌려 산다면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지 못할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찾는 것, 그것이 주체적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이며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https://blog.naver.com/00835/221371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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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진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를 보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저자가 열심히 사시는거 보고 배울점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자가 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보면서 간접경험도 하고 글도 술술 읽히고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았습니다. 다양한 모험을 하고 멋진 값어치를 배워가는 황해수님이 정말 멋지네요!
https://blueskylemontree.tistory.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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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균
＂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라는 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인생찾기!
이 책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다.
책 속에 있는 문구 중에서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세상인 건 아는데, 그와 별도로 내 인생은 내 인생이다. 상대방이 가졌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집중하며 비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 금수저를 저주하기 위해 내 꿈을 버릴 수 없는 거다. 현실은 현실, 내 꿈은 내 꿈, 나는 소중하니까.＂이라는 문구가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계속해서 메아리 되어 돌아온다.
https://blog.naver.com/ahn7504/221370576417
https://blog.naver.com/ahn7504/22137057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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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주
틀에 박힌 인생이 싫어 밖으로 나간 소년의, 거친 세계 탐방기
나만의 인생을 원하는 10대, 20대가 읽으면 좋을 책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운다. 황해수. 미래타임즈.
서평단 이벤트로 받은 책으로, 평소와 논조 또는 문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내 심장은 36.5도를 유지한다. 이 일이 아니면 안 돼. 이렇게까지 불타오른 건 기억나지 않는다. 좋아하는 일이어도 싫은 이유를 찾고, 싫어하는 일이어도 좋은 이유를 찾는다. 그렇게 온도를 맞춘다.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역시 이 두 개에 내 남은 인생을 다 바치겠다. 이 정도는 아니다. 밥벌이가 일단 해결되었으니 이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볼까 딱 이 정도.
나는 열심히 사는 사람 옆에 서서, 우와, 저 사람 진짜 열심히 산다. 무엇이 저 사람을 저렇게 열심히 살게 만들까. 신기하다. 하지만 난 귀찮으니 대충 살아야지. 이러며 구경하는 쪽이다.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운다”. 이 책은 열심히
http://naver.me/xKGNAZku
http://blog.yes24.com/document/10725131
https://blog.naver.com/dlfmackwrl11/2213692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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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규
나는 알바로 세상을 배웠다
（2018.10.15. 황해수 지음）
어렵게 입학한 대학교를 4개월만에 그만두고 알바를 통해 몸소 경험하면서 습득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 저자는 지금 현재에서 의미를 잃고 방황하는 그 누군가에게 작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삶의 어려움을 경험한 사람은 지혜를 얻게 된다. 그 지혜는 그저 책상에 앉아 얻어지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의미가 있다. 저자는 그 지혜를 이야기 하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는 우리는 그동안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기도 하며, 삶의 현장으로 나오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세상을 배우게 된다. 저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삶을 살아가는 독자라 할지라도 어쩌면 치열하게 삶을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여전히 그 의미를 깊게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렇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직업인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도전하고 또 실패하며, 그속에서 성공이 달콤함도 맛보는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
https://blog.naver.com/k2ij/221368967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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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7일 ~ 2018년 09월 26일
2018년 09월 27일
2018년 09월 27일 ~ 2018년 10월 09일
2018년 10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