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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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 -

어떤 농장의 동물들이 늙은 돼지 메이저의 부추김으로 농장주의 압제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켜 인간의 착취가 없는 `모든 동물이 평등한 이상사회`를 건설한다. 권력과 스탈린주의에 대해 비판한 조지 오웰의 풍자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

" 만약에 나의 악한 요소를 분리하여 별도의 존재로 만든다면, 그렇게 해서 멀쩡한 나는 늘 선한 모습만을 유지하고, 원할 때만 악한 존재로 변신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선과 악이 뒤섞인 인간 존재의 모든 문제들이 말끔히 해결되지 않을까? 내가 또 다른 나로 분리된다면? "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 -

" 세상이 온통 잘못되어 있어. 오, 저주받은 운명이여, 그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태어난 것이 바로 나였다니. "

리어 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 -

" 배은망덕함이여, 너 대리석 심장을 지닌 악마여, 자식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니 더욱 흉칙하구나, 바다 괴물보다도 더. "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유영만 / 나무생각

저자는 강연을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면서 우리 개개인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주체이자 타인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조건임을 깨닫고, 인간관계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해왔던 내용을 소개한다.

생각보다 잘 지내는 중입니다

김쾌대 / 상상나무

두 아이의 아버지로, 남편으로 살아오다 실패라는 큰 벽에 부딪쳤던 저자는 아들과 장애를 가진 딸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자신의 일상을 특유의 감성어린 필치로 촘촘히 써 내려간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오종남 / 공감

청와대 재정경제비서관, 통계청장, 한국인 최초의 IMF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저자가 평생 경제 관료로 쌓은 경험과 통계수치를 바탕으로 각자가 행복에 이르는 길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시로 납치하다

류시화 / 더숲

SNS에서 ‘아침의 시’라는 제목으로 많은 독자들의 아침을 깨운 시들을 류시화 시인의 해설과 함께 엮은 책이다. 내가 누구이며 어디쯤 서 있는지 알기 위해 시를 읽는다는 저자의 마음에 와 닿은 시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광장

최인훈 / -

전후의 문제소설로 평가받는 현대 한국문학의 고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남과 북의 분단구조를 이념적으로 접근했으며, 이데올로기와 사랑이라는 문제에 맞닥뜨려 제3국을 택했던 석방 포로 이명준이 끝내 자살의 길로 치닫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철학적이며 매혹적인 문체에 담았다.

삼대

염상섭 / -

소설사의 리얼리즘 지평을 새롭게 연 소설이자, 근대 소설사를 빛낸 최고의 걸작. 가족이라는 유기적 관계 속에 놓인 인물들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모습과 갈등을 구체적으로 드러냈으며 주변인들을 통해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의 각기 다른 얼굴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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