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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홍규
출판사 : 태일소담
출판년도 : 2017년 07월
분야 : 사회/정치/법/환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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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민주주의의 하모니
저자 : 이홍규 / 출판사 : 소담출판사
설명할 수 있는 경제학
저자 : 스튜어트 카울리 / 출판사 : 예문아카이브(예문사)
오늘의 GDP로 엿보는 10년 후, 한국
저자 : 김영찬 /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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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지음
태일소담 / 2017년 7월 / 414쪽 / 16,000원
▣ 저자 이홍규
현재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에서 경영전략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오리건주립대에서 MBA, 한국외국어대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5년 행정고시에 합격 후 상공부에서 통상 및 산업 정책을 담당하였으며, YS 및 DJ 정부의 대통령 비서실에서 세계화 개혁 등 국가 개혁 과제들을 담당하였다. 1999년 1급 관리관으로 명예퇴직 후 ㈜메디슨을 거쳐 2001년부터 한국정보통신대와 카이스트에 재직하며 IT기업의 경영과 정부의 경영에 관한 글들을 써왔다. 대학에서 경영학부장을 역임하였으며, 사회기술혁신연구소 소장으로 ‘기술 개발과 사회문제 해결의 연계’를 위해 노력하였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정보사회학회 회장, 제도경제학회 이사, 산업기술평가원 비상임 감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중 전문가 공동위원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 등 다수의 정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저술로는 『대통령의 성공조건』, 『대통령직 인수의 성공조건』 등이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 Short Summary
한국경제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지난 20세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적 성장을 이룬 한국이 지금은 잠재성장률이 제로에 가까워지고, 제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우리 산업 기반을 무너뜨릴 기세다. 그런데 제4차 산업혁명은 패러다임이 바뀔 정도의 파괴적 혁신이다. 아무튼 환경은 변하기 마련이고 어떤 시스템이든 살아남으려면 과거의 성공방정식에 대한 창조적 파괴가 필요한데, 한국경제는 지금 이런 극단의 변화 압력 속에 놓여 있다.
이 책은 경제ㆍ정치ㆍ정부 시스템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퍼즐 맞추기를 시도한다. 경제와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경제가 발전하려면 좋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저자는 경제가 지속가능하려면 옳은 의사결정이 있어야 하는데, 민주주의는 그 의사결정 시스템이고, 그 결정의 주체는 정치와 정부라면서, 양자가 경제를 잘 가꾸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또 우리나라에서 왜 정치가 잘못되고 있는지를 설명하며, 제도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람의 문제, 문화의 문제가 정치에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 이러한 문제들을 제대로 알고 해결하려는 국민의 의지가 없는 한, 좋은 민주주의, 강건한 경제는 요원한 일이라고 경고한다.
▣ 차례
1장 한국경제, 벼랑 끝에 서다
01 피와 땀으로 쓴 ‘한강의 기적’
02 한국경제의 위기와 원인
03 1997년 위기와 2017년 위기의 비교
04 한국경제의 패러다임 전환
05 변화를 위한 ‘진실의 순간’
2장 제4차 산업혁명과 창조적 파괴
01 세상을 바꾼 산업기술혁명
02 산업기술혁명의 사회경제적 의미
03 신(新)산업기술혁명의 세 가지 특징
04 한국산업 역량의 창조적 파괴
3장 국가경영과 민주주의의 실천
01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조화와 선택
02 국가경영, 왜 실패하는가?
03 정치가 변해야 나라가 산다
04 정부의 능력이 국가경영의 바탕이 된다
05 국민의 정신 혁명이 최후의 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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