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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맹명관
출판사 : 책이있는풍경
출판년도 : 2012년 08월
분야 : 경영자 스토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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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저자 : 맹명관 / 출판사 : 책이있는풍경
승자의 법칙, 이노베이션
저자 : 삼정KPMG 경제연구원 / 출판사 : 원앤원북스
성공하는 리더십의 조건
저자 : 나널 코헤인 / 출판사 : 명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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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명관 지음
책이있는풍경 / 2012년 8월 / 301쪽 / 15,000원
▣ 저자 맹명관
현재 포스코전략대학 및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전임교수와 현대카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SDS, 대교, 포스코, KT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사 중 한 명이다. 메가넥스트, 삼성SDS, 교보에듀 등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강의도 하고 있는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핵심을 짚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MBA)을 마쳤으며 광운대에서 전략경영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여 년 동안 경영 및 마케팅 분야의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특히 기업의 위기관리와 브랜드 경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연구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을 마케팅하라』,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상술의 귀재 온주 상인』, 『생존경쟁력』, 『이마트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외에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경영과 마케팅은 생물체와 같다. 매우 낯설고, 기괴하고, 그러면서도 예측할 수 없다. 때로는 액체처럼 물렁물렁하다 싶다가도 어느 순간 화석처럼 굳어버리고 기존의 모든 지식이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린다. 익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물거품이 되고, 고루하다고 여긴 지식이 오히려 가장 참신한 전략이 되는 분야가 경영과 마케팅이다. 치열한 경쟁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거센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야 하는 경영자들에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현실은 두렵기만 할 것이다. 쉼 없이 변화하는 현실과 그 와중에서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원칙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영자들은 너나없이 이렇게 묻는다. “이기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도대체 경영이란 무엇인가?” 이것은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면서 스스로에게 던졌던 화두이기도 했다.
실제로 파도가 심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유독 빛나고, 등대처럼 희망이 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 기업은 다른 기업들이 부러워하는 능력과 규모, 풍부한 시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빛나는 성공에만 취해서는 안 된다. 그 속에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요소가 있다. 그들이 남들이 외면하거나 거들떠보지 않은, ‘아직 발견하지 않은’ 곳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신대륙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앞선 기업들의 꼬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고되지만 자신만의 블루오션을 찾아간 용기가 있고 위기를 기회로 삼았기에 그들의 가치는 더욱 빛나고, 그들의 미래는 더욱 희망적이다. 이기는 기업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그들이 이기는 이유를 놓쳐서도 안 된다.
스티브 잡스가 20살에 인생을 걸고 세상을 바꾸어보겠다고 결심했을 때 세상은 냉담했다. 당시 그는 치열한 IT업계에 갓 뛰어든 컴퓨터 마니아들 중 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는 컴퓨터 이상의 세계를 보는 통찰력과 대담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그리고 그가 그랬듯이 애플의 신입사원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스티브 잡스가 전 세계 경영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듯이, 애플이 신입사원들에게 도전과 열정을 심어주었듯이, 이기기를 원한다면 이처럼 직원들의 발걸음을 가볍고 설레게 할 문화를 구축하고 끊임없는 자기 파괴와 혁신, 그리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거친 파도를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하루하루가 생존의 연속인 현실에서 가장 먼저 잠에서 깨어나 빠르게 달려가야 한다. 아프리카에 사는 가젤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난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가젤은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사자는 온 힘을 다해 달린다.
▣ 차례
들어가는 글
PART 1.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당신에게는 브랜드가 있는가 / 지킬 것은 지키고 버릴 것은 버려라
기적을 만든 리더십, 포커스 호프 /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법칙
줄이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이다 / 스티브 잡스가 남기고 간 것
PART 2. 명품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엘불리에서 맛보는 창조적 루틴 / 마스터스는 어떻게 최고가 되었는가
그들은 왜 할리데이비슨을 고집할까 / 일하는 곳을 놀이터로 바꾸어라
게토레이는 포카리스웨트와 다르다 / 발칙한 상상은 바로 앞에 있다
PART 3. 그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온주 상인에게 배운다 / 규모도 직급도 없는 고어의 혁명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같지만 다른 것 / 다르게 생각하고 함께 뭉쳐라
월마트, 영원한 공룡은 없다 / 그들처럼 날마다 싱싱하게
PART 4. 그들은 지금 무엇을 기다리는가
알수록 더 모르는 이름, 고객 / 고객은 짝퉁을 기다리지 않는다
불만은 전염병보다 빠르다 / 상품 대신 스토리를 팔아라
맨슈머가 몰려오고 있다 / 그들이 찾는 것은 따로 있다
PART 5. 위기라고 말할 때가 기회다
아메요코 시장의 대반란 / 혁신을 혁신하라 / 당신에게도 아직 12척이 있다
기회를 부르는 위기의 페이스오프 / 위기에 강한 기업 위기에 약한 기업
나를 버려야 진짜 혁신이다
PART 6.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눈앞의 고릴라를 보지 못하는 이유 / 굳어버린 전략은 전략이 아니다
필름 왕국 코닥은 왜 파산했을까 / 변화를 거부한 바이킹의 비극
진화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 일본의 침몰은 남의 일이 아니다
PART 7. 머리가 될 것인가 꼬리가 될 것인가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봐야 할 것 / 더 좋은 것보다 처음을 잡아라
그들은 왜 페이스북에 열광할까 / 리멤버십, 서비스의 플랫폼을 열다
머리가 되지 못한 신화, 대우 / 경영이 바로서야 기업이 바로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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