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저자 : 민경태
출판사 : 미래의창
출판년도 : 2018년 08월
분야 : 경제/금융
|
서울 평양 스마트시티
저자 : 민경태 / 출판사 : 미래의창
흐름의 한국 축적의 일본
저자 : 국중호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대한민국 경제프리즘
저자 : 권의종 / 출판사 : 북랩
|
| |
민경태 지음
미래의창 / 2018년 9월 / 287쪽 / 17,000원
▣ 저자 민경태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건축역사ㆍ이론 및 도시설계’ 분야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싱가포르 현장 등 해외 프로젝트를 담당하였으며, 이후 건축 디자인과 IT를 접목한 벤처기업 데코드림(주)을 공동 창업하여 운영하였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MBA 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에서 신기술 소싱, 기술벤처 투자, 대표이사 부회장실, 해외 공공기관 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경제ㆍIT 전공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국제관계 전문위원,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다. 현재 재단법인 여시재에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 Short Summary
남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개성공단 재개 이슈가 뜨겁다. 하지만 우리가 북한에 10개의 개성공단을 건설한다고 해서 한반도 경제에 봄이 올까?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에서 2025년을 전후해 급격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게 된 인류가 이제까지의 선형적인 발전을 뛰어넘는 기하급수적 변화를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북한이 중국과 베트남식의 성장 과정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적절한지 한번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서울-평양 스마트시티’라는 한반도 광역경제권의 구상을 통해 남북 동반 경제성장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안한다. 저자는 남북한이 함께 잘사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변화를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과거와 같은 개발도상국 발전 방식을 북한에 적용해서는 남북한이 함께 시너지를 내기 어렵고, 남한보다 앞선 첨단 기술을 북한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저자는 현재 북한은 낙후된 인프라를 거의 모두 새롭게 구축해야 하는 형편인데, 한국과 달리 북한은 토지 수용과 보상에 따른 문제가 복잡하지 않고, 일단 정책이 결정되면 일사불란하게 집행할 수 있는 정치체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미래 도시 모델을 실험해보기에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또 남북한을 연결시켜 네트워크 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면, 북한이 물질적 생산요소를 직접 ‘소유’하지 않더라도, 남한의 수도권 인프라에 단지 ‘접속’함으로써 네트워크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환경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실행 전략으로 ‘한반도 8대 광역경제권’을 제안한다.
▣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미래 한반도 성장 패러다임의 전환, 북한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PART 1 북한은 한반도의 미래다
1장 남북한 협력의 새로운 방향
북한을 한반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 창조적 혁신을 기다리고 있는 북한 경제
개성공단 협력 모델의 한계 / 북한이 주도하고 남한은 지원
정치적 통합은 늦추고, 경제적 협력은 자유롭게
2장 한반도 혁신성장 프로젝트
남한과 북한은 궁합이 잘 맞는 천생연분 / 남북한 인구 통합의 효과
신규 고용 창출 및 장년층 경험 활용 / 북한을 주목하는 투자자들
남한 대기업-북한 벤처 협력 모델 / 북한 개발의 플랫폼, ‘북한개발은행’ 설립
PART 2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3장 네트워크 도시의 확산
네트워크 경제 시대의 도래 / 도시 네트워크 연결이 가져오는 평화
중소도시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 중국의 네트워크 도시 모델
한반도 메가수도권의 탄생
4장 한반도 국토 개발의 방향
제2의 싱가포르와 선전 개발 / 한반도 서해안 지역을 주목하라
교통ㆍ통신ㆍ에너지 복합 인프라 구축 / 대륙과 해양의 교차로, 주요 거점을 선점하라
PART 3 새로운 미래 도시 모델
5장 스마트시티 벨트 구상
경제특구ㆍ개발구는 광역경제권의 ‘씨앗’ / 한반도 8대 광역경제권
스마트시티 벨트 추진 방향
6장 평양의 미래 도시 구상
평양은 살아 숨 쉬는 ‘도시 박물관’ / 새로운 평양의 모습을 구상해보자
평양 도시 개발 프로젝트 제안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