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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상인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판년도 : 2007년 07월
분야 : 트렌드/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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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0
저자 : 전상인 / 출판사 : 에코리브르
2010 비즈니스 트렌드
저자 : 이언 피어슨, 마이클 라이언스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히든 파워 Hidden Power
저자 : 찰스 더버 / 출판사 : 두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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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인 엮음
에코리브르 / 2007년 7월 / 296쪽 / 13,000원
▣ 저자 전상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브라운대에서 사회학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통일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내고, 현재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미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군정기 사회변동과 사회사』, 『춘천리포트 II』가 있다.
▣ Short Summary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만연하고 있는 이 시대, 미래에 대한 탐색은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한국미래학회가 마련한 세미나에서 발표했던 글 모음집. 저자들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과학 등 각 분야의 2030년 한국의 풍경을 예측하고, '있음직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를 동시에 다루면서 203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가 취할 의지와 선택에 따라 바람직한 미래를 있음직한 미래로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21세기 진입과 노무현 정부의 출범을 전후하여 한국 사회는 과거와 뚜렷이 대비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정치 분야는 2030년까지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게 될 핵심요인으로 386세대로의 권력이동과 그에 따른 세대정치가 지적되고 있다. 세대정치의 관계적 차원에서 386세대는 386 이후 세대와의 제휴를 지속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개혁실험은 비참한 일장춘몽으로 끝날 것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근대화 과정 속에서 길들여진 성장 중심의 사고가 종언을 맞이할 것이지만, 서구에서 나타나는 탈물질사회로의 가치이동은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다.
경제 분야는 향후 10년이 각별한 의미를 지닐 것이다. 세계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 경제의 선진국 도약 여부가 이 기간 동안 결정 날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구조적 불안정 요인, 중국의 산업화에 따른 동북아 시장 재편, 불확실한 남북관계, 국내 주요 구조개혁 일정과 그 성과에 관한 불투명성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교육 분야는 2030년 1인당 교육비 지출이 현재의 선진국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공적 연금이나 건강보험 등 다른 재정수요와의 갈등 극복이 전제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학 분야는 현재의 편리한 삶을 추구하는 것에서 2030년에는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과학으로 바뀔 것이다. 그리고 실버산업, 유비쿼터스 산업, 로봇공학, 맞춤의학, 나노 기술, 우주산업, 환경공학 등의 발전에 따라 생명공학 전성시대를 맞이할 것이다.
▣ 차례
머리말: 왜 미래이고 왜 2030인가
1. 2030년 한국의 정치지형
1. 서론: 2030년의 정치지형 2. 세대정치와 권력이동
3. 세대정치의 내용적 차원: 386세대의 피포 그리고 '차용의 정치'
4. 세대정치의 관계적 차원: 386세대와 386 전후 세대의 협력과 갈등
5. 비교적 관점에서 본 세대정치와 권력이동
6. 결론: '위임받은 20년' 그리고 2030년의 '심판'
2. 2030년의 한국 사회
1. 머리말 2. 인구 3. 일과 직업 4. 가치
5. 조직과 제도 6. 일반 국민들의 미래에 대한 전망
3. 2030년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1. 문제 제기 2.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3. 한국경제의 중기 성장전망 및 주요 변인
4. 2020~2030년경 우리 경제의 모습과 국제적 위상
4. 2030년 한국 교육의 전망과 전략적 선택
1. 서론 2. 교육 여건의 변화 3. 각급 교육기관의 변화 전망 4. 맺음말
5. 2030년: 생명공학 전성시대
1. 실버산업 2. 유비쿼터스 산업 3. 로봇공학
4. 맞춤의학 5. 나노기술 6. 우주산업
7. 환경공학 8. 마무리하며
특별기고: 위험사회, 재난지구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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