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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한식, 정인성, 송승아
출판사 : 메이트북스
출판년도 : 2021년 12월
분야 : 재테크/노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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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설계
저자 : 장한식, 정인성, 송승아 / 출판사 : 메이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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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식, 정인성, 송승아 지음 메이트북스 / 2021년 12월 / 416쪽 / 18,500원
▣ 저자 장한식 -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KBS 기자로 입사했다. 사회부와 정치부, 9시뉴스 편집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쳤고 2003~2006년 베이징특파원을 지냈다. 귀국 후 뉴스제작부장과 경제부장, 사회부장, 해설위원, 편집주간, 전략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9시뉴스로 본 오늘의 역사’ ‘사건과 사람탐구’ 제작에 참여했고 2020년 7월부터 경제 유튜브 ‘머니올라’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정인성 - 25년차 KBS 기자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학사)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2004년 중국 인민대학교에서 1년간 연수를 했고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베이징 특파원을 지냈다. ‘포르말린 골뱅이 사건 은폐 의혹’과 ‘중국 조기 유학생 실태 연속 보도’로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20년 7월부터 경제 유튜브 ‘머니올라’를 진행, 제작하면서 만 50세에 비로소 ‘금융문맹’을 벗어났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부의 설계’를 하고 있다.
송승아 - KBS 멀티플랫폼편성국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작가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KBS 〈디지털 시청자칼럼〉에서 현장 취재와 원고 작성, 섭외 등의 일을 했다. 경제 유튜브 ‘머니올라’에는 2020년 6월 첫 편부터 참여했다. 머니올라에 출연한 다양한 경제 전문가들을 통해 경제와 돈의 흐름, 투자방법을 알게 되었고, 20대에 금융문맹을 벗어나게 된 것을 가장 감사하게 생각한다.
▣ Short Summary 야구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투수가 갖춰야 할 조건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좁은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집어넣을 수 있는 제구력과 적절한 구속을 지녀야 상대 타자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던질 투(投)에 재물 자(資), ‘돈을 던지는’ 투자자도 강타자를 만난 투수의 처지와 비슷합니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던져야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돈을 어디로, 어떻게 던져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투자경제학 개론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야구를 비유하면, 경기규칙 설명이나 투구궤적 등에 관한 기술적 분석을 하는 대신 경기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떻게 게임을 운영해야 이길 수 있는지를 설명해준다고 하겠습니다. 투수(투자자)의 개인기를 강화하는 문제보다 상대(시장)에 대한 이해와 분석에 주안점을 뒀다는 것, 즉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자산시장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집중한다는 것이 이 책이 지닌 뚜렷한 특징이자 차별점입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의 설계’는 집짓기와 유사합니다. 기초석은 연금입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연금 3종으로 기초를 다진 후에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두 기둥을 세워 ‘튼튼한 부의 집’을 짓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부의 집은 그 자체로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환경에 좌우됩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집의 가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는 것처럼 부의 집도 외부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글로벌 경제상황과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부채 등 다양한 외부 변수들이 함께 작동하면서 부의 집을 더 가치 있게 만들기도 하고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로벌 경제상황을 비롯한 외부 변수 역시 부의 설계도에 중요한 요소로 포함되게 마련입니다.
2020년 중반부터 시작한 경제 유튜브 채널 ‘머니올라’는 2021년 12월 기준 4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는 유력한 유튜브 채널로 성장했습니다. 머니올라 채널에는 무한한 콘텐츠와 수많은 투자 고수들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그 중에서 묻어두고 흘려버리기에 아까운 정보들을 수집해서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한마디로 ‘종이책에 담긴 머니올라’라고 하겠습니다.
이제 투자를 하지 않으면 내 돈이 녹아내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식과 부동산, 금과 은, 원자재, 암호화폐 등에 투자하는 인구는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별한 투자기법이나 기발한 돈벌이 공식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대의 자산시장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등의 큰 그림에 주력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일확천금식 투자란 없으며 지혜로운 투자자가 건강한 경제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주주운동과 연금ㆍ보험ㆍ부동산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개개인 모두가 올바르게 부를 설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부강한 나라로 이끌게 될 것입니다.
▣ 차례 프롤로그_ 왜 ‘부(富)의 설계’인가?
1부 부의 설계 1단계 - 경제흐름을 읽고 토대를 쌓아라 1장 파도 뒤 바람을 보라 2장 돈의 흐름을 읽어라 3장 3층 연금으로 월 500만 원 수입 만들기 4장 집은 녹는 현금을 지켜준다
2부 부의 설계 2단계 - 산업과 시장, 전략을 알아야 돈을 잡는다 5장 다가올 3년의 주식투자, 투자유망 8대 업종에 주목하라 6장 한국증시, 약점 알아야 실패도 없다 7장 완전히 새로운 투자방식, ETF의 세계 8장 거인들 어깨에 올라타야 넓은 세상이 보인다 “주식투자는 역발상이다”_ 김동환
에필로그_ 우리는 머니올라로 매일 100만 원씩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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