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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

  저자 : 유벌 레빈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판년도 : 2016년 11월
  분야 : 사회/정치/법/환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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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
저자 : 유벌 레빈 / 출판사 : 에코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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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벌 레빈 지음
에코리브르 / 2016년 11월 / 352쪽 / 18,500원


▣ 저자 유벌 레빈

아메리카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시카고 대학교 사회사상분과위원회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내셔널 어페어스》의 창립 편집자이자 워싱턴의 보수적 싱크탱크인 윤리 및 공공 정책 센터의 연구원으로 정치 분석가, 공공 지식인, 학자, 언론인이다. 2005~2006년에 백악관 국내 정책보좌관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생명윤리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위클리 스탠더드》와 《내셔널 리뷰》의 객원 편집자로, 메릴랜드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The Fractured Republic: Renewing America’s Social Contract in the Age of Individualism』(2016), 『Imagining the Future: Science and American Democracy』(2006), 『Tyranny of Reason: The Origin and Consequences of the Social Scientific Outlook』(2000) 등이 있다.


▣ 역자 조미현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잡지 《월간 키노》에서 기자로 일했다. 장편영화 연출부, 독립영화 프로듀서, 실험극단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충무로ㆍ홍대ㆍ대학로의 전방위 하위문화를 접했다. 옮긴 책으로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 『마음의 혼란』이 있다.


Short Summary

버크는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정치가이자 문필가로, 영향력이 막강한 견해를 갖춘 데다 그것을 정치적 수사로 표현해내는 독보적 재능을 겸비한 인물이었다. 그는 당대의 가장 헌신적이고 유능한 영국 헌법 전통의 옹호자였다. 인내심을 갖고 점진적으로 자국을 개혁하고자 했던 버크는 영국 정계에서 프랑스혁명의 급진주의를 최초이자 명백하게 가장 단호하고 효과적으로 비판한 사람에 속했다.

페인은 영국 태생의 미국 이민자로 식민지 독립의 대의를 위해 싸운 가장 유창하고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였고, 이후 프랑스에서 혁명이 태동하자 파리와 런던에서 수필가 겸 운동가로 활동하며 혁명가들의 기치를 지지하는 유력한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부패한 억압적 정권을 뿌리 뽑아 국민에게 책임지는 정부로 교체하여 정의와 평화라는 대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몽주의적 자유주의의 잠재력을 간절히 믿었다. 그는 명석하고 열정적인 자유와 평등의 옹호자였다.

이 책은 미국 사회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오늘날의 미국 정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이라는 두 사상가를 집중 분석한 책이다. 이념과 실천을 모두 갖춘 인물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잘 알았다. 실제로 몇 차례 직접 만나기도 했고, 서신을 교환하기도 했으며 서로의 출판물에 공개적으로 응답하기도 했는데, 그들의 심오한 의견 충돌은 정면 대결을 넘어서까지 확장되었다. 저자는 그들의 견해차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진하다는 점을 두고 이 책의 목표로 버크와 페인의 견해차를 검토하고, 그로부터 그들의 시대와 우리 시대의 정치 모두에 대해 배우고자 한다.

흔히 철학은 역사를 움직인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정치적 사건은 정치 이념과 묶여 있고, 그 매듭을 보면 사건과 이념을 동시에 밝게 비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지대한 변화의 시대에는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현재는 분명 그런 시대이며, 버크와 페인이 살던 시대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현재 사회를 성찰하기 위해 그 바탕이 된 이념을 다시 불러내 분석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그 이념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해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미래를 전망하는 하나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역설한다.


▣ 차례

머리말 / 서론

1 경기장의 두 인생
2 자연과 역사
3 정의와 질서
4 선택과 의무
5 이성과 처방
6 혁명과 개혁
7 세대와 살아 있는 자들

결론 / 감사의 글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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