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M9:00 ~ PM6:00
- 점심 12:00 ~13:00
|
|
|
|
저자 :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년도 : 2016년 06월
분야 : 자기계발
|
1만 시간의 재발견
저자 :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힘들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
저자 : 강상구 / 출판사 : 원앤원북스
고민도 버릇이다
저자 : 스기타 다카시 / 출판사 : 팬덤북스
|
|
안데르스 에릭슨, 로버트 풀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6년 6월 / 416쪽 / 16,000원
▣ 저자 안데르스 에릭슨 - ‘1만 시간의 법칙’ 이론의 창시자이자 전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심리학자다. 스웨덴 출신으로 1976년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다. 세계 최대 기초과학 연구회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1980년부터 1992년까지 콜로라도 대학교 교수로 있었고 현재는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콘라디 석좌교수로 있다. 2010년 노벨상을 심사ㆍ수여하는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전문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처음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를 시작한 선구적 인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성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로버트 풀 - 《사이언스》, 《네이처》, 《디스커버》, 《테크놀로지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써온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다. 저서로 『이브의 갈비뼈: 성별의 차이에 관한 생물학적 뿌리를 찾아서』, 『기술 너머에: 사회는 어떻게 기술을 발전시키는가』 등이 있다.
▣ 역자 강혜정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냅』, 『해적국가』, 『몸짓의 심리학』,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 『자칼의 날』, 『텅 빈 레인코트』, 『비이성의 시대』, 『심리학에서 육아의 답을 찾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왜 어떤 사람들은 자기 일을 놀랍도록 훌륭하게 해내는 걸까?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나 악기 연주부터 과학, 의학, 경영까지 어느 분야에든 경이로운 실력으로 우리를 감탄하게 만드는 소수의 비범한 사람들이 항상 존재한다. 이런 사람들과 마주치면 우리는 당연히 그들이 다른 사람들은 갖지 못한 무언가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그래서 저렇게 잘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진짜 타고난 재능이 있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저자는 30년 이상 이런 사람들, 즉, 운동선수, 연주자, 체스 기사, 의사, 영업사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이는 특별한 사람들을 연구해왔다. 이들을 관찰하고, 인터뷰하고, 테스트하며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와 관련된 핵심 내용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동시에 이런 비범한 사람들의 심리, 신체, 신경구조를 연구했다. 시간이 흐르고 연구가 누적되면서 저자는 이들이 분명 비범한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이 발휘하는 비범한 능력의 핵심에 이런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재능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그러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며, 올바른 접근법을 통해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대부터 사람들은 특정분야에서 개인의 잠재력은 타고난 재능에 의해 필연적이고 불가피하게 제한된다고 생각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피아노 연주를 배우지만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으로 위대한 피아노 연주자나 작곡가가 된다. 모든 아이가 학교에서 수학을 접하지만 소수만이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을 지니고 있다. 이런 관점에 따르면 개인은 (음악 잠재력은 얼마, 수학 잠재력은 얼마, 운동 잠재력은 얼마 하는 식으로) 분야별로 고정된 일단의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며, 그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서 발전시킬 수 있다(혹은 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잠재력은 크기가 정해진 ‘그릇’과 같아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도 정해진 용량까지만 채울 수 있으며, 이를 넘어설 수는 없다. 그러므로 훈련이나 교육의 목적은 그릇을 가능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즉 개인이 타고난 잠재력의 최대치에 도달하도록 돕는 것이 된다. 이런 관점은 결국 정해진 한계를 전제하고 접근하는 학습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인간의 잠재력은 크기와 모양이 얼마든지 바뀌는 신축성 있는 그릇과 같으며, 우리가 평생 하는 다양한 활동에 의한 학습은 개인의 잠재력에 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잠재력을 개발하는 수단이 된다. 말하자면 인간은 자신의 잠재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면 이해가 한결 쉽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이 어떤 산을 오르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얼마나 높이 올라가고 싶은지는 스스로도 명확하지 않다(정상까지 가면 물론 좋겠지만 너무 멀어 보여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하자). 그렇지만 현재 상태보다 높이 올라가고 싶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가능성이 보이는 어떤 길이든 택해 산을 오르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는 그리 멀리 가지 못한다. 한편으로 정상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최선의 길을 알고 있는 가이드에게 의존하는 방법도 있다. 그럴 경우 어느 정도까지 오르기로 마음먹었든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산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산을 오르는 최선의 길은 이와 같은 ‘의식적인 연습’이다. ‘의식적인 연습’은 어떤 분야에서든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적응력이라는 천부의 재능을 활용하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따라야 하는 금과옥조와 같은 규범이며, 이 책은 여러분이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차례 작가의 말 서문_ ‘타고난 재능’이란 없다 절대음감에 관한 신화 / 노력과 성실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제1장 우리는 왜‘노력의 배신’에 부딪히는가? _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방법이다 100년 동안 인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1만 시간을 노력해도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 ‘더 열심히’가 아닌 ‘다르게 하기’의 위대한 힘 가장 올바른 노력의 방법
제2장 쓸수록 발달하는 뇌를 이용하는 법 _ 뇌는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뇌 적응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아인슈타인 뇌만의 특이점 잠재력도 개발할 수 있다
제3장 심적 표상 이해하기 _ 의욕보다 중요한 연습의‘방법’ 체스 마스터의 미스터리한 초능력? 어쨌거나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하다 패턴 인식과 반응 나에게는 어려운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 이유 의사처럼 생각하라 심적 표상 수정하기 전문가는 어떻게 심적 표상을 사용하는가 신체활동도 결국은 정신과 연결된다
제4장 황금 기준 _ 최고의 훈련 방법을 찾아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결정적 차이 ‘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원칙 ‘의식적인 연습’은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1만 시간의 법칙’을 둘러싼 오해
제5장 직장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 _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단, 올바른 접근일 때만 일하면서 배우기 즉각적인 피드백의 힘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라 훈련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
제6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의식적인 연습’ _ 스스로의 잠재력을 창조하라 최고의 선생을 찾아라 시늉하지 말고 몰입하라 집중하고, 고치고, 반복하라 정체기에서 탈출하는 법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의 힘
제7장 비범함으로 가는 로드맵 _ 그들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가 놀이를 통한 가벼운 시작 진지한 단계로의 전환 정상을 향한 헌신 조기교육의 진실과 거짓 32살에 절대음감을 ‘배울’ 수 있을까 정상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
제8장 ‘재능’이라는 지름길은 없다 _ 뿌리 깊은 믿음에서 벗어나기 파가니니의 마법 모차르트 천재성의 진실 과연 ‘혜성처럼 등장’한 걸까? 서번트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재능 없이 태어난 둔재? 연습과 재능의 대결 재능이라 불리는 것들의 진정한 역할 천재를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의 어두운 면
제9장 ‘호모 엑세르켄스’를 향해 _ 어떤 ‘1만 시간’을 선택할 것인가 ‘의식적인 연습’이 보장하는 미래 연습하는 인간, 호모 엑세르켄스
주
|
|
|
|
|


|
|
|